1월, 시장반응을 보기 위해 인터넷 한정 2만세트를 발매했고, 이것이 큰 반향을 일으켜 발매 5일만에 품절, 삿포로 맥주는 쇼콜라 브루어리를 13일부터 전국시장에 판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 개발된 것은 비터 초콜릿의 풍미를 살린 쇼콜라 브루어리 비터로 1캔 300엔대 전후로 판매되고 있고, 조금 더 단 맛을 살린 쇼콜라 브루어리 스위트는 통신판매 전용으로 1셋트 350ml 3캔에 1480엔에 구입가능하다. 발렌타인 선물용 포장, 배송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알콜도수는 5%. 깊은 초콜릿 색을 띄는 패키지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직접 시음을 해본 20대 여성은 "흑맥주와 비슷하지만 아련히 부드러운 뒷맛이 있다"며 "패키지가 고급스럽고 삿포로와 로이즈의 합작이라는 데 한번쯤 사보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은 "흑맥주의 깊은 맛이 살아있어,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남성에게 초콜릿 대신 초콜릿 맥주를 건네면 좋을 것 같다"고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