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스폰지 케이크' 라고도 합니다.)시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케이크 시트를 만들어 보았는데
케이크 특유의 폭신함과 높이가 제대로 만들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제과 제빵에 관련된 책을 빌려 왔었습니다.
케이크 시트의 특징을 살리지 못한 것을 책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 보던 중 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번엔 제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 보완점이 많지만
문제점을 없애자 케이크 시트가 제대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생크림 휘핑도 공정 그대로 해보니
아직 어설프지만 케이크처럼 보였습니다. ^^
이 과정 속에서 저의 심령의 문제점을 없애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대로 된 케이크 시트가 완성 되듯이
제 안에 없애야 하는 잘못된 습관들을 없애고
고쳐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야 주님이 원하시는 빵이 완성 되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빵은 다른 사람의 입과 마음을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주님이 원하시는 빵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케이크 시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비닐에 넣고 하루를 숙성 시켰습니다.
생크림 휘핑도 조금은 단단해 지긴 했지만 생크림 크림이 준비되었습니다.
설탕과 물을 넣고 끊여 시럽을 만듭니다. 시럽을 케이크 시트에 발라줍니다.
먼저 시럽을 발라준뒤 생크림을 발라 줍니다. 케이크 시트가 3단을 잘랐는데
삐뚤하게 잘라졌습니다. 보완점을 발견 했습니다. ^^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발랐습니다. 생크림이 조금은 덜 단단해 져야 함을 느낍니다.
짤주머니에 생크림을 담은뒤 모양을 짜 주었습니다.
집에 오렌지가 있어서 데코를 해 보았습니다.
데코가 아직 어설픕니다.
케이크 조각과 직접 만든 요플레입니다. 딸기잼은 요플레 위에 올립니다.
수산나 자매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 해오신
요플레가 생각나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요플레를 간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카메라를 찍으니 스데반이 갑자기 고개를 숙이네요.~^^
요셉이 '엄마가 만든 케이크 시트가 구워진 색이 연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먹었습니다.
케이크가 적당하게 달면서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심령의 문제점을 교정해나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빵..^^ 아멘! 할렐루야!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도 이런 케익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아셀 한번 도전해봐~ 잘 만들수 있을거야.~^^
와~^^ 케이크까지
자매님의 추구가 아름답습니다
주님을 향한사랑이 가득담긴
천국의 케이크네요~♥
아멘! 할렐루야!!
아이들이 맛있게 먹네요^^ 음식을 만들어 가족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빵으로 새로운 행복을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이들이 많이 컸어요. 엄마표 케잌을 먹는 아이들,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지겠어요. 남자아이들이 셋이나 있는데 집이 참 잘 정리되어 있네요.^^
자매님의 빵 굽는 과정이 주님과 함께 산책하시는 시간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빵 만들기라는 도구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교제를 나누시니 말입니다. 저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빵이 되고 싶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네요~~~~^^
저도 갑자기 생크림케이크가 먹고싶어지네요~~~
군침이..ㅋㅋ
생크림 케이크가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케이크 위에 올려진 오렌지도 예쁘고요^^
생크림 케이크에 딸기잼 요플레까지~~! 든든한 디저트 한 끼네요^^ㅎ
예전에 만들었던 케이크인데 지금 보니 많이 부족했던 것이 보이는 구나. 세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