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2월7일 엄뜨와암부(Mtowambu)트위가 숙소 아래사진(Twiga lodge)에서 일박(6만불)
8일 아침 9시 세계최대 동물의 왕국 세렝게티를 출발
세렝게티안에 들어가면 민가또는 숙소가 없기 때문에 임대차량에 2일동안 먹을 양식과 텐트 그리고 주방장 마사이족 기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숙소에서 9시 출발하여 12시에 세렝게티를 들어가기위한 일차관문 엉고롱고로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차량기사는
국립공원출입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비포장도로로 민가를 벗아나기 시작함.
여기는 엉고롱고로와 세렝게티 경계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가 시작 됨 여기 도착할 시점이 오후 3시
30분을 더 달린후 세렝게티2차 관문에서 다시 출입신고하고 3시30분에 점심 식사
세렝게티2차 관문에서 1시간 반을 더 달려 세렝게티 중심쯤도착하니 오후 7시 해가 질 무렵 여기서 주방장은 식사 준비를 하고 우리일행은 텐트를 치고 나니 일몰이 시작되어 아래 사진을 촬영함.
아래 사진은 일출 사진입니다.
텐트 설치를 끝내고 식사가 나올동안 아름다운 일몰과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세렝게티 대 평원 아무나 올수 없는 이곳
여긴 오직 수만마리의 초식동물과 육식동물 강자만이 살아남는 동물의 왕국 내일 아침 사자들의 사냥하는 모습을 볼수있는 기대에 부푼 꿈을 꾸면서 밤하늘의 쏟아져 내리는 별빛을 보면서 하루 일과을 마무리합니다.
쏟아져 내리는 별빛아래 한국음식 고추장에 더덕무침을 식탁에 올리니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나비가 식탁을 완전 개판으로 만들어 식사를 할 수 없을 지경이 돼서 한국음식을 모두 버리고 주방장이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만 저녁을 먹고 와인한잔하구 텐트에서 첫날밤을 세렝게티 한 복판에서 잠을 청해 봅니다.
위사진과 아래사진은 이제 일몰사진을 찍은 장소 바로 옆에서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 평원에서 보는 일몰과일출 정말 장관입니다.
썩은 고기만 먹는다는 하이에나 실제는 사냥을 해서 먹기도하구 약자들이 잡아 놓은 동물을 무리지어 도둑질해서 먹는 하이에나 척 보기에도 좀 그렇게 보이죠...
물이 있는 곳은 어김없이 하마,악어,그리고 물을 찾는 초식동물 ..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기회를 엿보는 표범,사자.등등
이 수많은 얼룩말들이 물을 먹기위해 물가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물을 먹을려고 하지만 물속에 악어가 숲속엔 사자가
항상 기다리고 있어 얼룩말들은 물을 안먹을 수도 먹을수도 없는 목슴건 투쟁...결국 얼룩말 한마리는 악어에게 희생되고
이 사자는 다시 얼룩말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이 사자와 우리차량 거리는 불과 3~4미터
잠시후 얼룩말이 물을 먹으려 오자 자세를 낮추고 기다렸다가 공격을 하지만 실패로 돌아선다.
물속에 악어만 없다면 이 사자도 얼룩말들이 완전히 물속에 들어 갔을때 사냥을 하면 성공하겠지만
악어란 놈은 물속에 숨어서 먼저 선수를 치니 사자는 허탕......
사자가 얼룩말 공격하는 동영상....아뿔사~~~~
사냥에 실패한 사자 다음을 기약하며 또 숲속에서 마냥 기다린다....
우리는 마냥 이 사자만을 볼 수 없어 다시 다른곳으로 이동.....
여긴 주위에 맹수가 없는지 조용히 물을 먹는 얼룩말 무리들.....
물을 양것 마신 말들은 다시 초원으로 돌아가 끝없는 이동을 한다.
코끼리 무리들 사진을 보면 새끼 코끼리는 언제나 어미코끼리의 보호를 받으며 무리 한가운데 있다...
잠시라도 무리를 벗어나면 맹수들의 먹이로 변하는 동물의 세계...
기린~~~
역시 기린답게 나무높이 만큼이나 키가 큰 기린...
소개 하겠습니다.
첫댓글 오.이야욤.... 드려욤....
동물의 왕국이 꿈이룸99 카페에 입성
꿈이룸지기님 정말 부럽네요...역시
담에 들려설 상세히 볼거랍니다..
넘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네...
시간되면 천천히 읽어보세요..사진도 보구...
참말로 부럽네용내는 못가도 꿈이룸님이 댕기와서니 원을 푼것같아 신이납니다..사자하고 뽀뽀하다간
티비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담아온것보니 더실감이나네요..
기왕이면 꿈이룸님이 얼룩말하고 뽀뽀하는것도 찍어서면 좋을긴데
실제로 차에서 내려 사진 찍다가 가족들 보는 앞에서 그대로 ......
지금은 절대로 차에서 내릴 수 없음니다...
안 그랬으면 사자 콧수염하나 뽑아 왔을낀데...
대단하십니다.
별뫼님 감사합니다.
이젠 제주도에 계시는 회원이 몇분됩니다.
제가 마지감 갔던곳 잔지바 섬나라 꼭 제주도만한 크기의 섬나라..
꿈같은곳...마지막에 사진 올릴것입니다.
제주도 만큼이나 환상적인 좋은 곳입니다.
그때 사진 꼭 보세요....
TV에서 동물의 왕국에서만 봐왔던...
넘 평화롭다.....
저속에 아기곰도 좀 낑가주지...^^
꿈이룸님 감사~~
세렝게티는 살육의 현장입니다.
강자만이 살아남는 곳...
우글거리는 맹수들(사자,치타,표범,하이에나....)
물 하모금도 목숨을 걸어야 되는곳이 바로 세렝게티 인걸요....
같이 가신분이랑 꿈이룸님이랑 많이 닮으셨당~~~ 이미지가 참 비슷하시네요~~
울 지역 동물원에서 볼수 없었던 코끼리, 얼룩말을 실컷 보고 갑니당~~ 감사해요^^
에그머니나~~~~
그분은 나이가 저보다 9살이나 많은 분인데...
좋은 사진 발보았습니다...멀미는 안하시는 가봐요...멋진곳에 다녀 오셨군요...정말 동물와국다녀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구경.~~늘 건강 하세요.~~
세렝게티?
정말로 먼 곳이였습니다.멀미 할 시간이 없었어요....
넘 잼있고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라...
이미지요!!!!형제같아용 ㅎ
안그래도 형님하면서 따라 댕겼어요.....
다큐 특집으로 아프리카 소개하는 프로그램..자연이 숨쉬고 있는 동물의 세계,
애나도 잘봤습니다.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운 광경
눈부신 자연에 취해 정신줄놓고 계신 지기님의
모습 눈에 선합니다
쏟아져 내리는 별때문에 혼줄이 나가서 사자한테 물려 간줄 알았다오.......
상세 설명과 아름다운 자연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 구경 잘 하였 습니다. 구경료는 어떻게 하죠?
댓글 한 줄로 땡큐~~~~~~~~~~~~~~
정말 TV 에서만 봤든 장면들을 지기님이 사진으로 담아 보여 주시니 정말 뭐라 감사해야 할지..
감동입니다...구경 잘 했습니다.감사합니다
푸른하늘님~~
아무런 공해라곤 없는 세렝게티 하늘은 말 그대로 푸른하늘 이였습니다.
푸른하늘님이 꼭 가 봐야 되는 곳인데.....
왜 푸른하늘이 닉넴을 했는지 증명하기 위해서라도......ㅎㅎㅎㅎ
와우 ~ 진짜 동물의 왕국보는거 갔네요 ~
잘보고 갑니다 ...
고생두 하셨구요 ~
anbang1790 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잘 봐주시니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