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럽션은 1974년 ‘사일런트 이럽션’
(Silent Eruption)이란 이름으로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남성5인조였다.
한 명이 탈퇴한 뒤에 자메이카 출신의
여성보컬 프레셔스 윌슨을 영입하고
‘이럽션’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1979년에
〈One way tichet)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70~80년대 디스코가 열풍
이던 시절, 그들의 이름처럼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팝송이다.
본래 1959년 닐 세카다(Neil Sedaka)란
가수가 처음 불렀고 그 이후 이럽션이
리메이크하여 크게 히트한 노래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인기가수 방 미씨가
<날 보러와요>라는 곡으로 번안하여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다.
노래 가락이 엄청 흥이 있어
신나는 노래 같지만, 실제 가사를 보면
굉장히 슬프고 우울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 인생을 노래하고 있다.
우리 인생길...
현재를
충실히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삶이 잘못되었을 때
다시 뒤집어 놓을 수 있는
모래시계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일회운행으로 절대로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범죄,
인생을 낭비한 죄로 너를 기소한다."
'인생을 낭비한 죄'를 물을 때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저 역시 심판정에 섰을 때 기소될 게 뻔합니다.
한번 출발하면 돌아올 수 없는 인생
여행이기에 길몽을 꿀 수 있게 쉬엄쉬엄
뒤돌아 봅시다.
씰쌀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언제나 건강
조심하세요.🙏
[출처] 🎵 이럽션(Eruption)🎈|작성자 까치봉 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