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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샤토 몰아마시기 계주 케리상입니다. (감동을 주는 와인 마셔보기를 위해 다음계비를 모으고 있습니다. ㅋ)
값싸고 구하기 쉬운와인에서 ->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와인으로 가다보니...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첫째, 초보자를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초보자 : 와인은 전혀 모르고, 작업용 빌라M만 알다가 신의물방울만 딱 한번 읽었다.)
둘째, 프랑스 와인에 대해서만 이라도 아는척좀 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적어도 10개 단어는 외워야 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내용이므로 대부분 일경우 이렇다 라고 정의합니다. )
1. 지역 이해하기
=> 와인은 메독이 좋다. 심지어 식당 메뉴판에 와인 메독이라고 쓰여있는 것도 봤다?
=> 보르도 와인이 좋아. 아니야 메독 와인이 좋아.
=> 보졸레루보를 먹어야 와인의 제대로된 맛을 알지
=> 그럼 부르고뉴는 뭐야? 보르도 친구야?
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편의를 위해서 대칭예를 들겠습니다.
와인 = 빵 (제과점에서 생산하는)
보르도 = 서울 >> 오 메독 = 강남구 >> 마고 = 역삼동 ,포이악 = 압구정동 , 셍테스테프 = 청담동
그라브 = 인천
보졸레루보 = 대구
부르고뉴 = 부산
쎙떼밀리옹 = 의정부?
-- 지역감정 태클 사양합니다. --; ㅅㅂㅅㄱ님, ㄹㅅㄴㅌ님,ㄹㅇㅈㄷ님 보르도 = 부산아니라고 머라 마십시요 --;
위에 질문들을 해결해 봅니다.
=> 빵은 강남이 좋다. 심지어 식당 메뉴판에 와인 강남빵이라고 쓰여있는 것도 봤다?
: 강남에 좋은 빵이 생산되는 빵집도 있을꺼고, 아닌곳도 있을 겁니다. 강남에서 생산되는 모든 빵을 강남빵이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빵집이 강남에 있다고 강하게 표시하기 위해서 빵겉봉에 강남빵이라고 쓸순 있을거 같습니다.
왠지 유명하지 않을거 같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메독이라고 크게 쓰여진 와인은 별로 좋은와인은 아닙니다.
=> 보르도 와인이 좋아. 아니야 메독 와인이 좋아.
서울빵이 좋아. 아니야 강남구 빵이 좋아.
어이 없지 않습니까. 말도 안되는 물음인걸 아실겁니다.
=> 보졸레루보를 먹어야 와인의 제대로된 맛을 알지
대구빵을 먹어야 제대로된 빵의 맛을 알지 ... (대구 어느 빵집의 누구 제빵사가 아침에 만든 빵을 먹어야... 이렇게 해야겠죠 ㅋ)
=> 그럼 부르고뉴는 뭐야? 보르도 친구야?
부산이 서울친군가요? 뭐 친구라 생각하신다면.... 롯데 응원하는 부산분에게 롯데와 LG 경기할때 친구라 해보십시요 --;
(두산도 서울이다 태클 사양합니다. ㅋ)
자 프랑스 지도입니다. 각 지역이 나오지요. 지역마다 해마다 생산되는 와인의 퀄리티가 틀립니다.
또한 생산량이 제일 많은 곳이 보르도입니다. 서울이란 비교가 이해 되시지요?
서울도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게 세부지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오메독(Haut medoc)지역을 일반적으로 메독이라 부르고 위에 메독지역은 유명
생산와인이 없어서 위쪽에서 생산되는 몇몇 와인들에 메독이란 표현을 씁니다.
오메독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그냥 메독=오메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르도 (서울), 부르고뉴(부산)는 워낙 생산량이 많다보니 병모양으로 위와같이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경우에 전주 정도 되는 론 지역의 와인을 부르고뉴랑 착각하기도 합니다.
(제가 이걸로 아주 손해가 컸습니다. ㅋㅋ)
2. AOC를 이해하고, 그랑크뤼를 알아야 합니다.
2.1. AOC (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
일단 지역을 이해하셨으면, AOC control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게 뭐냐하면
우리나라에서 품질을 어느정도 유지하기 위해서 KS 마크를 만든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우리나라가 그 많은 지역을 다 마크주려면 힘들겠지요? 그래서 지역에서 유명한 넘은 지역
품질제도를 따릅니다. 즉 메독 컨트롤 (강남구 컨트롤이되겠지요), 거기서 더 세부적으로
마고 컨트롤 (서초동 컨트롤) 이렇게 내려 갑니다. 동 컨트롤까지 내려가면 더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동사무소가 최소 단위이듯이 더 내려가서 서초동 A건물 컨트롤 이런건 없습니다.
통제원산지명칭(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은 프랑스에서 농산품과 식료품 분야의 명칭을 법규에 의해 통제하는 체계입니다. 와인만 하는 것이 아니니 우리나라 KS 마크와 유사합니다.
AOC는 'Appellation 원산지명 Controlee'로 표시됩니다. 이건 와인 프랑스 와인 딱지(레이블)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AOC 컨트롤은 프랑스 대부분의 와인에 표시가 되어 있고
중간에 지역이 표시된 부분에 세부 지역 (마고, 포이약, 쎙테스테프 등등)이 쓰여 있으면 보통 좋은 와인
중간에 지역이 표시된 부분이 메독 이라고 쓰여있으면 조금 좋은 와인
중간에 지역이 표시된 부분이 보르도 라고 쓰여있으면 그냥 싼 와인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단 AOC도 안 써져 있으면 이건 좀 어렵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참고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등도 나름의 등급이 있습니다. 이건 복잡합니다. 오늘은 프랑스만 입니다. ㅋㅋ
2.2. 그랑크뤼
Grand Cru 로 표기하며 각 지역별 유명와인을 선별할때 구분하는 의미로 정한겁니다.
각 지역별로 그랑크뤼 와인이 존재하며, 그중에 제일 유명한 곳이 보르도의 메독 그랑크뤼입니다.
이걸 Grand Cru Classes 라고 하며 61개 와인이 존재합니다.
(일단 이게 붙으면 최하가 탈보 5만 5천원 by 코스트코 입니다. )
일반적으로 그랑크뤼는 이걸 이야기 하며, 그랑크뤼 붙으면 중간이상의 품질은 냅니다.
61개 와인은 1부터 5등급까지 등급이 메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1855년에 재정되었고 그래서
Grand Cru Classes 1855 라고 쓰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샤토 라피트 로쉴드, 샤토 팔머 등은 자존심때문인지 이런 표시가 레이블에 없기도 합니다.
(뻔뻔한 자신감이라 생각했으나.... 그정도 됩니다 이넘들은)
-- 용어 정의 --
Cru 크뤼 : growth. 와인. 특정 포도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을 지칭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cru classe 크뤼 끌라세 : classed site. 다분히 프랑스적인 개념으로 일정 지역이나 AOC 안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품질을 구분하기 위한 순위 등급
3. 포도 품종에 대한 이해
비트박스를 하기 위해서 일단 북치기 박치기 두가지만 기억하시면 되듯
카베르네 쇼비뇽과 멜롯(메를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카베르네 쇼비뇽은 CS라고 약자로도 씁니다. (와카에서 통용되는 CS, 컴퓨터 전공자는 Client-Server라 생각하실지도)
카베르네 쇼비뇽(카르네 쇼비뇽이 아닙니다. 이런건 없습니다.)은 맛... 오래되야 좋은거
멜롯은 향... 짧아도 좋은거라고 생각하십시요.
카베르맛은길고 멜롯향은짧다. 이렇게 외우시면 됩니다. 밑줄쫙
일반적으로 보르도(서울)와인은 카베르네 쇼비뇽이 많아서 오래될 수록 좋은 와인이 많고
맛에 중점을 두는 관계로 강한 녀석들 (스테이크, 덩어리 고기들.. 고기맛이 강한넘들)과 잘 맞습니다.
멜롯은 향이 좋고 짧아도 되므로, 오래되지 않은 와인을 선택하실때 멜롯을 선택하시면
일반적으로 괜찮습니다. 이녀석은 향이 좋으니까 얇은 고기(고기는 부드럽고 와인 향을 느끼며 맛이는거)와 잘 맞습니다.
자 그러면 값이 싼 와인을 살때는? 아무래도 값이 싸면 생산년도가 최근에 가깝겠지요?
2005년, 2006년, 2004년.. 이런경우 사야 한다면 멜롯이 낫습니다. (어느나라꺼든 말이죠 일반적으로)
(르팽, 페트뤼스 멜롯이 거의 100%인데 맛향다 있다는 태클 사절합니다. 일단 북치기 박치기가 되야
응용이 되기 땜시 --;)
--- 이 3가지만 아시면... 일단 아는척 하시는데 지장없습니다. ---
하지만 일단 제가 ()로 쳐 있거나, 일단 이라고 해서 정의한 것들 이상의 것을 알고 계신 고수를 만나면
아는척을 중단하십시요.
자칫 잘못하시면 팔머 서드 와인이 되실수 있습니다. (간게훼인들을 위한 글 ㅋㅋ)
P.S. 난 위에꺼 다 알아... 좀 더 알려줘...를 위한 신의물방울 뒷면 컨닝, 레이블 읽기.
P.S.2. 포도 품종 어디 더 없어? 난 북치기 박치기 말고 응용편도 알고 싶어.
난 서민정이야@!~!
카베르네 소비뇽 ( Cabernet Sauvignon)
어디에서나 가장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이 품종은 '레드 와인의 황태자' 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유난히 깊고 풍부한 맛의 특징을 가진 품종으로서 충분히 숙성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전세계적으로 재배될 정도로 인기 있는 카베르네 소비뇽은 블랙 커런트(프랑스에서는 '카시스' 라고도 불리는 검붉은 열매) , 블랙 베리, 다크 초콜릿, 민트, 시가, 나무 향, 피망, 그 외 여러 가지 스파이스 향을 가지는 특성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복합적인 향기는 포도 본래의 성질을 담아내기도 하지만 오크통에 숙성되는 과정에서 오크 나무가 지닌 여러 가지 성질들 - 즉 오크 향, 스파이스 향, 바닐라 향, 버터 향, 식물 향 등 - 을 모두 포함하게 되기 때문이다.
보르도에서는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과 함께 블렌딩되어 보르도 레드 와인의 단단한 골격의 미를 진지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반면, 캘리포니아나 호주, 칠레 등지에서 나오는 100% 카베르네 소비뇽은 태양을 듬뿍 받고 자란 검붉은 과일의 풍부함을 유감 없이 발휘한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안심 스테이크, 그릴에서 익힌 거위간 요리, 브라운 소스를 사용한 비교적 맛이 진하고 무거운 요리를 잘 소화해 낸다.
메를로 (Melot)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중 하나로 당당히 꼽히는 페트뤼스(Petrus)는 97% 이상의 메를로 품종을 주원료로 한다. 메를로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비슷한 점이 없지 않지만 와인이 숙성해 감에 따라 부드러움이 그 두드러진 특징으로 나타난다. 잘 익은 자두, 그윽한 장미, 프루츠 케이크의 달콤함과 카카오의 리치함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 향기에는 무엇보다도 달콤한 매력이 있어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듯하다.
보르도의 포프롤이나 생테밀리옹 등에서 '부드러움' 이라는 한 단어로 통하는 이 와인도 캘리포니아로 오면 예외적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생산 연도가 2~3년 이내의 100% 메를로는 풀향기와 함께 강한 타닌 등의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성격을 표현할 때도 자주 있다. 이런 와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숙성에 이르게 되므로 조금 기다려 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근래에는 칠레나 남아프리카에서 우아한 메를로늘 많이 생산하고 있다.
그 달콤한 향기가 만들어 내는 둥글둥글한 성격 때문인지, 메를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기도 유명하다. 생테밀리옹이나 포프롤은 간단한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 요리에서 닭 요리, 스테이크류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음식과 무리 없는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고, 캘리포니아나 칠레의 메를로는 여러 가지 견과류로 속을 채운 거위구이나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양고기 요리가 잘 어울린다.
카베르네 프랑 (Cabernet Franc)
순수하게 이 품종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은 프랑스 누아르(Loire) 강 유역의 시농, 부르게일 등 매우 제한적이다.
하지만 대개의 지방에서는 레드 와인의 황태자 카베르네 소비뇽과 함께 블렌딩해서 사용되고 있고, 보르도 레드 와인에는 적은 양이지만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와 함께 꼭 필요한 요소로서 초청받는 단골 손님이다. 그의 사촌형격인 카베르네 소비뇽에 비하여 얇은 껍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맛의 깊이나 고상함을 덜하지만 색다른 맛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에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비교적 가볍고 드라이한 스타일에 블랙 커런트 향, 푸르름이 연상되는 식물 향, 생야채의 시원텁텁함을 고루 가진 이 와인은 녹인 염소 치즈와 토스트, 바비큐, 여러 가지 야채를 곁들인 파스타 요리 등 캐주얼한 상차림과 잘 어울린다.
피노 누아(Pino Noir)
다른 어떤 와인도 견제할 수 없는 실크 같은 감촉의 과일향이 나는 아름다운 와인이다. 간혹 오래 된 최고급 부르고뉴산 피노 누아에서는 흙 냄새, 복합적이고 동물적인 야성미가 밴 남성적 특징을 가질 때도 있지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그리 비싸지 않은 피노 누아는 가벼운 체리* 베리 향이 특징으로 매우 여성스럽다. 부르고뉴산 레드 와인은 100% 피노 누아로 만들어지는데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다소 가늘고 싱거운 맛을 낼 때도 있다. 반면 이보다 날씨가 더운 호주나 캘리포니아산 피노 누아는 잘 익은 딸기, 크렌베리, 라즈베리의 과일 향을 마음껏 표현한다. 피노 누아는 아주 예민하여 재배하기 까다로운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캘리포니아의 다소 서늘한 지역에서 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피노 누아를 많이 만들고 있다.
피노 누아와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토끼 요리, 버섯을 곁들인 로스트치킨 등이 있다. 라즈베리나 크렌베리 소스를 곁들인 요리도 멋지게 어울릴 것 같다.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피노 누아의 색깔, 향, 맛처럼 함께 하는 음식 또한 그 정도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면 좋겠다.
쉬라 (Syrah)
프랑스의 론(Rhone)강의 에르미타주(Hermitage)에서 생산되는 시라는 남성적인 진지함이 매우 독특한 품종이다. 검붉은 색깔의 진한 향기와 풍부한 맛이 레드 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반할 것 같은 귀족적인 자태를 뽐낸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생명력과 파워를 지니고 있으면서 짧은 숙성 후에도 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장접을 지니고 있다. 호주에서 시라즈( Shiraz) 라고도 불리는 이 품종은 블랙 베리, 블랙 커런트, 페퍼(통후추), 여러 가지 스파이스, 스모크, 가죽 냄새 등의 복합적인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최고 수준의 와인이 나오고 있다. 덜 숙성된 쉬라는 스모크 향과 무르익은 과일 향이 특징적으로, 겨울에 먹는 보편적인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오래 숙성된 후 보다 복합적이고 성숙한 향기를 지니는 시라는 스파이시한 양념을 곁들인 고급 육류 요리와 어울리겠다.
가메 (Gamay)
가장 대표적인 가메 생산지는 프랑스의 보졸레 지방이다. 우리가 흔히 '보졸레 누보'라고 해서 매해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마시기 시작하는 햇보졸레 와인은 모두 이 품종으로 만들어지며 그 말처럼 갓 만들어진 신선한 과일 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보통의 레드와인에서 발견되는 떫은 맛은 거의 없고 딸기, 체리, 배 등 온갖 과일 맛이 풍부하여 와인 초보자에게도 쉽게 권할 만하다. 프랑스에서는 전통적으로 닭을 와인에 통째로 절였다 요리한 콕오뱅(Coq au Vin) 과 함께 자주 등장하지만,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불고기, 닭갈비와 잘 어울린다.
위의 품종들 외에도 캘리포니아의 진펀델(Zinfandel). 이탈리아의 그리도 유명한 키안티의 포도 센지오베제(Sangiovese).
이 두 가지 품종은 거의 모든 종류의 음식과 어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음식 친화적이다.
스페인 레드 와인의 자존심 템프라니요(Tempranillo) 는 색다른 진지함을 맛보게 하는 와인으로서 스페인식 타파스( Tapas) 요리의 훌륭한 동반자가 된다. 스산한 가을 저녁, 그저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줄 수 있는 풍요함을 지닌 와인이다.
덧글좀받아보자, 초보자를위한시리즈
초보자를위한시리즈
출처: http://blog.naver.com/kcarey1/100038817348
첫댓글 신의 물방울 11권까지 읽어봤는데도 도통 어렵습니다.. 13권까지 읽고 나면 아는척 할수 있으려나..ㅠㅠ;;
사실 얼마전 저도 만화책 봤는데 어렵던데요? 맛 구별도 힘든데 마시면서 형상화를 시킨다는것도 그렇고... 와인들이야 유명한 와인들이 나오긴 하지만... 어쨋든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오히려 뒷면에 보르도와인 소개같은 것이 도움되지 만화책 자체로 공부에 도움된다고 생각하진 않네영
ㅎㅎ 저두 보려구 준비중에 잇습니다. 초보라 알아들을 수가 잇어야지요.. 끼어들기 참 힘드네요 ㅎㅎㅎ
1권만 두번 재탕중인데요 와인쉽게 공부하려다 오히려 발목잡혔어요 ㅋ
ㅋㅋ 이책 상당히 어렵운거 같은데요 뭘... 초보들이 이해하기에는 좀 난해한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신의물방울 읽다가~ 어려운건 패스~ㅋ
이해하기 좋게 쓰셨네요 ^^ 감사합니다
이거 제가 쓴거 아닌데 ^^;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괜찮은거 같아서 한번 올려봅겁니당
어려운 것은 패스하고 현재 15권까지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