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들처럼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정이철 목사 {성경}’에는 없는
‘로마서 3장 31절’과 ‘로마서 6장’
朴埰同 (2019.03.17.17:00)
{바른 믿음} 정이철 <이단자가 번역해 보급한 책에 한국의 청교도 개혁파들 열광>
http://archive.fo/0ztWt
다음은 ‘링크한 정이철 목사 글’에서 옮깁니다.
황준호 씨는 율법 행함과 예수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율법구원 이단사상을 가진 사람이다. 황준호 씨가 쓴 글을 그대로 소개한다.
“구원은 모두 율법에 대한 일입니다. 율법을 지켜야 영생을 얻으며, 율법을 지키지 못한 것이 사람 문제이며, 예수님은 구원자로서 자기 백성 대신 율법을 지키고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셨으며, 구원받은 이후 삶은 율법을 지키기 시작하며, 천국은 완벽히 율법을 지키는 곳입니다.” 황준호 <구원은 모든 것이 율법에 대한 것임> (2019.2.24)
사람이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저주받았고, 율법을 지켜야 영생을 얻고, 예수님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이루었고, 성도는 구원 받은 이후에도 율법을 지켜야 하고, 천국은 완전하게 율법을 지키는 곳이고, 황준호 씨에게 기독교는 이런 종교이다. 이미 이런 종교는 사도 바울에 의해 ‘저주 받을 다른 복음’(갈 1:8)으로 정죄됐다. 사도 바울의 글을 성경으로 여기는 교회와 신자들은 더 이상 이런 종교 사상에 대해 혼란을 경험할 필요가 없다.
로마서 6장을 축약한 글이라고 할 수 있는 황준호 선생님 블로그 글 “구원받은 이후 삶은 율법을 지키기 시작하며”를 “율법 행함과 예수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율법구원 이단사상”으로 독해하는 정이철 목사 난독증에 혀를 찰 수밖에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받은 뒤에 성화의 주인이신 성령을 좇아 율법을 지키는 일에 애쓰는 성화의 길, 실패를 통한 성화의 길을 걷는다.’는 기독교 진리를 모르는 데서 나오는 독해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롬 3:31)
황준호 선생님이 이단이면, ‘그리스도 능동순종(율법준수)과 그 공로에 따른 의의 전가’를 가르치신 칼빈 선생님도 이단입니다. 칼빈 선생님이 이단이면, 로마서 6장에서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줘 거룩함에 이르라. ··· 하나님께 종이 돼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하신 바울 사도도 이단입니다. 바울 사도가 이단이면,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하신 베드로 사도도 이단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이단이면, 이 이단자들을 낳은 주님의 가르침은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입니다.
다음은 ‘존 칼빈 {로마서 주석} <로마서 3장 31절 주석>’에서 옮기는 글입니다. 굵은 글씨는 강조하려고 제가 굵은 글씨로 씁니다.
율법은 무엇이 옳은 일인지를 아무리 선포한다고 해도, 실제로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고, 오직 사람들 육신의 정욕 또는 욕심만을 더욱 부채질해서 결국 사람들에게 더 큰 정죄를 가져다줄 뿐이다. 하지만 그리스도께로 가면, 우선 그분 안에는 율법의 온전한 의가 있어서, 그 의는 전가(imputatio)에 의해서 우리의 의가 되고, 다음으로는 성화(sanctificatio)를 통해서 우리 마음이 율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준비된다. 물론, 그렇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율법을 불완전하게 지키게 되지만, 어쨌든 율법을 지키는 것을 지향해 나가게 된다. ···(중략)···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을 견고히 세우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하지만, 복음을 전할 때에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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