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3장은 존재가 된 후의 상태와 상황(삶)이 나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처럼 맹세로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자들입니다(히6:13-15)
바로 새 언약을 받아 히7장과 같이 멜기세덱에게 아브라함이 십분의
일을 드리듯 대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드려진
자들입니다.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참 장막이 되었고, 영원한 속죄를
받아 믿음으로 인내하고 약속을 이루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곧 믿음에 의해 사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자들입니다. 이를테면 롬1-11장이 이루어지면
12장부터 거룩한 산제사가 되어 삶의 상황이 펼쳐지듯 삶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히브리서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도로 오신 그리스도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시므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하늘로 부르시는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믿음의 교과서이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은 약속어음처럼 장차 될 것이 아니라 현찰과 같이 현재적인 실상입니다.
그러므로 하박국과 같이 무화과나 포도나무나 감람나무나 밭에 소출이나 우리의
양이나 외양간의 소에 의해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의해 살아집니다(합2:4)
보이는 것은 없을지라도(합3:17)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하나님이 믿어지는 믿음에
의해 살아져야만 비로소 의인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겁니다. 보이는 것은 변수지만
보이지 않는 구원은 항상 있는 상수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
또한 바울이 로마서에서 말한 것처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므로
그 의로 인해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 속에 역사하게 되어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므로 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됩니다. 그래서 의가 나타나는
믿음에 의해 살아지게 된다고 말씀합니다(롬1:17) 또 갈라디아에서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매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신(롬4:18) 하나님의
뜻에 의해 아브라함이 그 약속에 이르렀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속죄를 믿는 자에게 성령을 주셔서 믿어지게 하시고 의롭게 하여 행하게 하시므로
아브라함과 같은 약속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진다고 피력합니다(갈3:11)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그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으로 이루신 새 언약을 우리 속에 집어넣으시고 하늘로 부르신
상속자로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이 완성이 되었으므로 뒤로 물러나서
우물쭈물 할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진다고 말씀합니다(히10:38)
우리로 믿음으로 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태초에 이르시되 하시는 그 말씀이나, 말씀이 육신으로 오셔서
그 말씀이시라는 걸 스스로 증거하신 예수 그리스도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다시 사신 신기한 능력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우리를 하늘에 앉히시고
지금도 보좌에 앉아서 우리 가운데 성령을 보내셔서 임마누엘의 주님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구원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동일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도 그 주 예수 그리스도였고(요8:56) 모세에게도 같은 분이었으며
다윗에게도 같은 구원의 하나님이셨으며(행2:30) 우리에게도 현존하시는 구주이십니다.
따라서 항상 무엇을 하오리까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묻거나 가르치지 말고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와 하나가 되는 진리를 깨달아 죄와 사망에서
자유를 얻고 생명의 성령의 법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영을 좇아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는 믿음과 인내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면 어느 날 된(being)
자신으로 발견이 됩니다. 무엇을 하라(doing)로 닦달하는 교육만능현장에서 진리의
길은 외롭고 좁은 길이며 미움을 받는 길이지만 새 언약을 지키고 목숨을 다하여
주를 사랑하여 그 계명을 지키면 우리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주께서 발현되십니다.
그리고 뒤로 물러나지 않고 주께로 전진을 거듭하며 주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거처가
되어 주십니다(요14:23) 아브라함에게 너는 세상의 소금이다 다윗에게 너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 날에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신비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 몸에 지닌 우리들이기에 너는 세상의
소금이며 빛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세상의 신처럼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 오셔서 우리의 믿음과 연단으로 인한 거룩한 산제사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주께서 발현하시므로 우리는 찬미의 제사로 밖으로 주의 업적으로 드러내는
영광의 도구가 됩니다. 드디어 약속을 이루어 마지막 나팔소리로 주님과 함께 구름
같이 올 증인들과 더불어 당당히 생명의 부활에 참예하는 소망의 인내로 살아가는 겁니다.
첫댓글 아~멘!!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그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으로 이루신 새 언약을
우리 속에 집어넣으시고 하늘로 부르신
상속자로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이
완성이 되었으므로 뒤로 물러나는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진다고 말씀합니다(히10:38)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을!!
주옥같은 히브리서 강해 입니다.
주님 오실때까지 많은 분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진리의 말씀을 받을수 있게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