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이것 저것 의논할것도 있고 하니 예비모임을 하자고 회장님께서 제안을 하셔서
9월 2일 오후 7시에 회영루에서 모였습니다.
김현준회장님, 김춘식, 심용흠, 부회장 유자영, 총무 박태순 5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토의안건
첫째 모임날자: 회칙에는 10월셋째 월요일로 하기로 하였으나 아직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이 참석을
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는 관계로 이번에는 세번째 토요일인 10월 16일 12시에 모이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둘째 모임장소: 춘천 지암리에 있는 수렵장이
10월이면 단풍도 볼 수 있고 조용히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오솔길도 있다는 자영님의 의견과
수렵장과 가까운곳에 거주하고 계시는 심용흠님의 조언으로 장소는 지암리 수렵장으로
정하였습니다.
일정은 중식후에 자유시간으로 산책과 담소로 시간을 보내고 석식도 그곳에서 하고 헤어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전답사는 9월 6일 월요일에 심용흠,유자영, 박태순 셋이서 함께 가 보기로 하였답니다.
사전답사를 다녀와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셋째 안내장: 안내장을 발송할때
회칙에 준하여 회원의 본분을
지키는 회원님들께 안내장을 보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내장은 20일전에 발송하기로 정하였습니다.
넷째 책만들기: 책만들기에 대하여 10월 총회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의견을 모아보기로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무두 함께 참여하는데 뜻을 모았고
글을 쓰는 방법이나 형식은 각자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구요.
다섯째는
근화초등학교 총동창회에 정기적으로 참석을 할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총동창회에 참석을 하였던 김현준회장님 그리고 김춘식전회장님, 또 부회장 유자영 세분의 의견이 모두 참석안하는 쪽으로
모아졌기에 총동창회에는 불참하기로 하였습니다.
유난히도 무덥고
8월에는 해가 뜬날보다 흐리고 비오는 날이 더 많았던듯 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태풍까지 다녀갔으니......
친구들의 가정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
예비모임에서 있었던 모든 이야기를 다 쓰느라고 쓰기는 했는데....... ㅋㅋ
빠진것이 있다면 내 기억력의 한계~~~
첫댓글 총무님이 부지런해서 좋습니다. 얘기 나눴던 것이 다 들어 갔습니다. 참고로 예비모임은 회장단과 전직회장위주로 모이고 있습니다. 참석대상중에서 윤병길감사는 도의원업무가 바빠서 그리고 서울부회장인 홍영수는 해외여행중인 관계로 참석치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