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된지 10년째 되어가는 2008년식 기아 스포티지 검정색 레자시트 실내클리닝작업입니다.
차주님이 중고차량을 구입하셨는데, 처음 차량을 봤을때 충분히 내부세차를 하면 깨끗해 지다는 생각을 하시고, 세차금액을 깍아서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막상 세차를 해보니 도저히 안될것 같아 손세차장에 맡겼는데 세차장에서도 힘들어서 안 받아줬다고 합니다.
수수문 끝에 자동차실내클리닝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인터넷검색으로 저희 가게를 찾아오셨네요.
차량은 저가 봐도 차량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바닥부분이 심각했는데 일반적으로는 이정도까지 심각하게 저저분할수는 없습니다.
실내클리닝 작업을 진행하면서 우선 시트를 탈거해보니 철로 분 연결 부위는 모두 녹이 펴 있었습니다. 분명 침수가 되었던 차량 같습니다. 곳곳에 진흙도 보입니다. 어디까지 침수 된지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조수석 시트 아래에 있는 파워콘트롤러까지는 침수 됐네요. (더 확실히 알려면 옆 D필러 안쪽의 안전띠가 있는 플라스틱 내장재를 탈거해야됩니다.)
차안에서도 담배를 많이 피웠네요. 실내클리닝 약품을 천장에 분사를 해보니 콜라색의 타르가 녹아서 흘러내립니다.
작업시간은 12시간 이상이 걸렸네요. 바닥부위는 진흙과 먼지등이 너무 심해서 아무래 반복작업을 해도 100%는 깨끗해 지닌 않네요.시간과 노력에 비해 작업결과가 높지 않는 차량이였습니다.ㅠㅠ
출고시 차주님이 상당히 만족해 하십니다.
특히 바닥부분은 약품과 물을 많이 사용해서 아직 덜 말라있으니 완전히 건조될수 있도록 맑은날 며칠동안은 창문을 약간 내려서 바짝 말려주시는거 잊지마세요. 발판은 트렁크에 실어놨으니 바닥이 건조되면 직접 깔아주셔야 됩니다.(발판을 분리해서 말려야 더 빠리 건조가 됩니다.)
이상 포항자동차 실내클리닝전문점 The about Car!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지(2008년식) 실클리닉작업 사진비교
실내클리닝 작업 전
1열 2열 시트 탈거 후 바닥사진
철로 연결된 부위는 대부분 녹이 펴 있습니다. 어느 한쪽에 물을 쏟았서 바닥까지 흘려 내려서 이렇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다 그런거라면 100% 침수되었던 적이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수석 시트 아래에 있는 파워콘트롤러까지는 침수 되어 있습니다.
진흙이 콘트롤러전체를 일정해게 묻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진흑물이 여기까지 침수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 먼지가 위쪽으로 많이 앉지 옆쪽 덜 심하죠.
약품을 처장에 도포하니 타르물이 녹아 흘려 내리네요.
실내클리닝 작업 후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