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횟집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동 530번지(청사포) Tel:051-703-4848~9
청사포 해변가 횟집거리
분위기
친구와의 술자리
방문일
2008.06.07 (토)
주요메뉴
약초와 장어(1인분) 10000 특 모듬조개 大 中 小(50000, 40000, 30000) 활어 생선회 같음 장어 매운탕 20000 생우럭구이 20000 전복죽 15000 오곡돌솥밥 2000 기타..... 지난 현충일 다음날인 6월7일 바닷가의 갯가식물을 카메라에 담고 조개구이 먹으러 옆지와 간 곳이다. 지난번 한번 와 보고 다시 찾은 집... 봄에는 쑥도다리국으로도 유명한 곳... 울산횟집 입구의 모습...
나즈막한 칸막이로 아늑함을 주는 실내 분위기..
아기자기한 실내장식들... 누룽지가 눈길을 끈다^^
메뉴판... 모듬조개 중간 것으로 주문하고...
자신있는 모습^^
추억의 번데기가 나오고.. 고소하고 먹을 만 했다.
라면 냄비같은 곳에 시원한 생선뼈를 우려 낸 미역국... 옆지가 거의 혼자서 다 먹었다^^
모듬 조개... 키조개와 가리비... 그리고 대합...
불위에 올리고... 마늘도 줄지어 올려 두고^^
팽이버섯,가즈오부시(가다랭이 포), 청량고추 잘게 자른 것, 버터 약간... 최대한 양념은 적게 하고 조개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다.
노릇노릇 익으면 손님들이 알아서 가위로 잘라 먹으면 된다.
싱싱한 키조개들...
대합도 올려서 굽고...
약초와 장어를 일인분만 더 시키고... 갓 잡은 싱싱한 장어.
불에 올려서 잘 구운 다음...
노하우가 숨겨진 맛있는 양념장을 발라서 ... 타기 쉬우니 은박접시 위에서 구워서 먹는다.
고추장 양념이 굉장히 맛있었고... 장어는 아주 부드러웠다.
'약초와 장어'에 같이 나온 산마늘 장아찌..
어린 깻잎에 싸서 먹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나온 누룽지... 옆지가 맛있다고 칭찬~~ 구수한 맛이 좋았다.
조금 있으니 밖에 있는 테이블도 손님들로 붐빈다.
나의 평가
다녀와서..
맛이 있어서 다시 찾아서 간 집이다. 깔끔한 실내와 싱싱한 해산물로 항상 손님들이 붐비는 곳이다. 30년가까이 한 곳에서 횟집을 하고 계신다. 청사포 바다를 내다 보면서 싱싱한 조개구이와 해산물을 먹으며 여유로운 휴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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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꽃과 솔나리 원문보기 글쓴이: 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