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진님의 간달프 이해못했지만 김태훈님이라...
메리였나 피핀이었나....피핀이었나요(둘을 가끔헷갈려서 성완경님말고).오인성님에서 엄상현님이라....
나무요정도 보니까 김기현님께서 필터 달고 하신거 같던데..
그리고 성완경님을 아무리 그래도 전편에서 죽은아들의 아버지역을 시키다니..
엘론드에는 설영범님보다 역시 故엄주환님께서 더 ..ㅜ,ㅠ
갈라드리엘은 정미숙님에게서 송도영님으로 바꾼거는 그나마 좀 나아보였지만 그래도 역시 갈라드리엘에는 서혜정님이 더 ...
그저 난감했을뿐입니다.
정말 영화도 지루하고 더빙도 그 모양이라 정말정말 졸려서 끄고 싶었는데 녹화부탁한사람이 있어서..-_- 끝까지 봤습니다. (내용도 개인적으론 반지1편을 더 좋아합니다.)
제생각으론 반지3에 만족한 분이 거의 안계실꺼 같군요...
솔직히 아라곤의 안지환님도 별로 마음에 안드나....김태훈의 간달프가 너무 압박이 심해서
ㅠ.ㅜ
그리고 어제 낮에 본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약간 시작하고 나서 봤는데..
와...춤추는 대 수사선와 왜이리 대조적이던지...그때도 하인성PD였던거 같은데..
예전에 했었다고 들었는데 진짜 이번 추석때본 영화중 최고의 더빙이었어요.
한분한분 튀지않고 모두 영화에 녹아들어갔다고나 할까..
제가 분통터트린거는 더빙이 아니라 영화내용이었습니다.
설영범님의 그 얄미운 모습, 우유부단하고 굽실굽실거리기만 하는 김준님, 그냥 시키는 대로 어쩔수없이 따르는 구자형님, 어리버리한 신인작가 송도영님...잘난척하는 트로트가수 김정희님. 자존심하나로 버티는 故엄주환님. 허풍쟁이 한상덕님등등...
내용을 정말이지 실감나게 성우분들이 그 배우 자체가 되서 연기를 하시니.
절로 와닿을수밖에요.
그밖에 이 영화보며 절대 연예인을 더빙에 잠가시키면 안된다는 생각을 굳히며..
우리나라라고 그러지말란법있습니까..
아무리 하찮은 역이라도 그것을 자기 역으로 받아들이고 참여하는게 진정한 프로가 아닐까요. 나참..자기가 변호사해보고 싶다고 바꿔달라고 하는 그 어처구니 없는 상황...
제가 주관적으로 KBS더빙을 더 좋아하긴하지만
이 두영화를 놓고 저와 같은 생각하시는 분 많을꺼 같군요.
반지2도 배숙현피디였다고 하더군요...그렇다면 더욱 이해 안가는 캐스팅입니다. 그리고 성우분들이 연기를 못한다 그소리가 아닙니다. 글보면 모르겠습니까? 피디의 문제라는 것이죠.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도 그에 맞지않는 배역은 그 역을 죽일뿐입니다. 너무 민감하게다라.... 저는 제 생각을 썼을뿐입니다.
그리고 악평이라...괜찮은 분도 물론 계십니다. 그 분들은 뺐기때문에 (또 예전에 썼기때문에)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럼 자신들의 감상을 한번 적어보시죠. 온 국민이 다 보는 영화입니다. 성우를 모르는 일반인도 목소리는 알아듣습니다. 전작과 다르다는거쯤은 그들도 알죠. 같은 방송사에서 한 영화가 성우진이
님이 쓰신 글을 다시 읽어봐도..역시나..악평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 전편이 더 나았다..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풍기고 있습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물론 모든 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님의 글은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밖에 안 읽혀집니다.위에 쓰신 글만 읽어보면요.
캐뱅에서는 춤추는 대수사선도 여기에는 엄청난 악평과 좋은말이 쏟아졌습니다.논란도 많았죠.여기는 별의 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의견이나 생각등은 다를 수 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P.S 그리고 세츠나님 마지막 말은 동감이 가는군요.이 성우가 이 역활의 배역을 맡고 싶다고 시켜주는건 저도 마음에 안듭니다.
솔직히 같은 방송사인데 캐스팅이 바뀐 것은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세츠나님 말씀에 좀더 공감하는 느낌..)반지의 제왕3는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연휴에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고 어느 정도는 바뀌기를 희망하기도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2편보단 나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번역은 정말이지 너무 맘에 안들어서뤼~
아뇨아뇨 무조건 좋다는 말을 바라는게 아니라 세츠나님의 감상은 아무리 봐도 다 별로 였다 라는 느낌에 가까웠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예 감상은 사람마다 틀린 법이죠-_- 하지만 무조건 적인 악평만 늘어놓는다면 그게 감상입니까? 그것도 저렇게 확신하는 말투로 글을 써놓으신다면야 3를 굉장히 좋게 본 사람은
2편과 3편에서 몇몇 바뀐건 아마 눈치 채신 분 거의 없을거라고 보구요, 프로도가 수진님에서 영선님으로 바뀌었다는 것조차 인식하는 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 또한 일단 제 주변에서는) 아마 멀더와 스컬리나 이누야샤, 여타 연작에서나 성우가 바뀐다면 모를까, 영화 한 두편에서 알아채시는 분은 거의 없을 듯 해요.
저도 반지3 너무 이상했어요 특희 간달프를 목소리를 하신 김태훈씨와는 영 안맞았어요 최흘님이나 유강진님이 했어야 감칠맛이 나죠 그리고 아르곤은 안지환님이 아님 이정구님이 하셔야 무게가 있죠 sbs는 영화를 망쳐요 다음 추석때는 kbs나 mbc에서 재더빙 했으면 좋겠어요 마음에 안들었어요
첫댓글 헉ㅠㅜ 전 맥도날드 오늘하는줄 알고 있어서 놓쳐버렸어요! 크악
3편만 놓고 본다면, 데네소르역의 성완경님(데네소르같은 역할은 이완호님이 제격이신데..)과 간달프역의 김태훈님 빼고는 좋았어요. 특히 샘역의 이상범님이 좋더군요. 허나 번역과 전작과 다른 성우진 교체는 너무 무책임했다고 생각합니다.
난 좋았는데...ㅠㅗㅠ 엄청난 악평....정미숙님 바꾼 건 저도 좋게 보고 있는데...다른 배역들 다 괜찮던데요...흠...
저도 반지3 좋던데요. 연기를 못하시는 분들도 아니신데;
저도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만 엄청난 악평이시네요. 차라리 2보다는 낳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자신의 색깔을 보이려했다면 주연급 성우를 다 교체를 했겠죠.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거 아닌가요?
반지2도 배숙현피디였다고 하더군요...그렇다면 더욱 이해 안가는 캐스팅입니다. 그리고 성우분들이 연기를 못한다 그소리가 아닙니다. 글보면 모르겠습니까? 피디의 문제라는 것이죠.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도 그에 맞지않는 배역은 그 역을 죽일뿐입니다. 너무 민감하게다라.... 저는 제 생각을 썼을뿐입니다.
그리고 악평이라...괜찮은 분도 물론 계십니다. 그 분들은 뺐기때문에 (또 예전에 썼기때문에)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럼 자신들의 감상을 한번 적어보시죠. 온 국민이 다 보는 영화입니다. 성우를 모르는 일반인도 목소리는 알아듣습니다. 전작과 다르다는거쯤은 그들도 알죠. 같은 방송사에서 한 영화가 성우진이
님이 쓰신 글을 다시 읽어봐도..역시나..악평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 전편이 더 나았다..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풍기고 있습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물론 모든 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님의 글은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밖에 안 읽혀집니다.위에 쓰신 글만 읽어보면요.
그렇다고 절대로 님에게 태클거는 것은 아니구요. 개개인의 취향이 있으니..더군다나 반지의 제왕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영화이고...판타지라는 장르때문에 성우들의 연기가 최우선이 되야겠지요.
저도 피디들의 문제나..약간의 번역의 오류는 잘못되었다고 봅니다만..무조건적으로 이번 더빙은 제작자들이나 개인적인 성우들때문에 싫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좀..그렇네요..^^;;; 읽을 때에 님의 격앙되어 있는 분위기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바뀐다는것은 일반인들이 봐도 당혹스러울껍니다. KBS반지의 제왕 더빙은 일반인의 공감도 끌어낸 더빙이었습니다. 저는 SBS에서 좀더 신중하게 캐스팅을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허허. 요새는 무조건 좋다고만 해야하는건가...
그리고...절대로 이번 더빙이 100%좋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만...님도 이번 더빙이 100%싫다고 말씀안하신 것처럼..말이죠...흠..제 마음을 조금 끄적여 봤습니다.
캐뱅에서는 춤추는 대수사선도 여기에는 엄청난 악평과 좋은말이 쏟아졌습니다.논란도 많았죠.여기는 별의 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의견이나 생각등은 다를 수 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P.S 그리고 세츠나님 마지막 말은 동감이 가는군요.이 성우가 이 역활의 배역을 맡고 싶다고 시켜주는건 저도 마음에 안듭니다.
그렇게까지 단언하시면 이번 반지3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뭐가 되겠습니까? 님 생각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너무 단언하시는 글은 좋지 않네요. 저도 번역은 정말 마음에 안 들었지만 캐스팅이 그리 이상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솔직히 같은 방송사인데 캐스팅이 바뀐 것은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세츠나님 말씀에 좀더 공감하는 느낌..)반지의 제왕3는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연휴에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고 어느 정도는 바뀌기를 희망하기도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2편보단 나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번역은 정말이지 너무 맘에 안들어서뤼~
아뇨아뇨 무조건 좋다는 말을 바라는게 아니라 세츠나님의 감상은 아무리 봐도 다 별로 였다 라는 느낌에 가까웠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예 감상은 사람마다 틀린 법이죠-_- 하지만 무조건 적인 악평만 늘어놓는다면 그게 감상입니까? 그것도 저렇게 확신하는 말투로 글을 써놓으신다면야 3를 굉장히 좋게 본 사람은
기분이 언짢을수 밖에요. 그리고 성우를 모르는 일반인도 바뀐거에 대해 굉장히 언짢게 생각하신다고 하셨습니까? 성우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은(일단 제 주변에)전혀 신경을 안 쓰더군요. 그렇게 평소 관심있는 양반들이었다면 더빙하지 말고 원판 내보내라는 소린 안하겠죠 적어도.
반지 3편이 좋고 나쁘고는 개인에 따라 다르니 일단 그 이야기는 개인 취향 문제로 넘기기로 하구요, 저도 아사쿠라의 말씀처럼 일반인들의 성우에 대한 인식은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2편과 3편에서 몇몇 바뀐건 아마 눈치 채신 분 거의 없을거라고 보구요, 프로도가 수진님에서 영선님으로 바뀌었다는 것조차 인식하는 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 또한 일단 제 주변에서는) 아마 멀더와 스컬리나 이누야샤, 여타 연작에서나 성우가 바뀐다면 모를까, 영화 한 두편에서 알아채시는 분은 거의 없을 듯 해요.
가뜩이나 대사없는 프로도의 대사를(소리지르는 거 라든지,) 반은 더빙도 안한것도 참......샘은 다 해주더만..
3편?! 저는 그거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목소리 듣는 데 만족해서 좋다 나쁘다를 생각못했따는 =ㅁ= ;; 근데 저희 어머니께도 -_-;; 목소리가 안어울린다고 하시더라구염 ; ; ; ; ;
저도 반지3 너무 이상했어요 특희 간달프를 목소리를 하신 김태훈씨와는 영 안맞았어요 최흘님이나 유강진님이 했어야 감칠맛이 나죠 그리고 아르곤은 안지환님이 아님 이정구님이 하셔야 무게가 있죠 sbs는 영화를 망쳐요 다음 추석때는 kbs나 mbc에서 재더빙 했으면 좋겠어요 마음에 안들었어요
세츠나님의 의견이 너무 단정적인 어조라 3편의 더빙을 만족하셨던 분들께는 불쾌하게 들리셨겠지만 저도 만족하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나름 공감이 되네요. 특히 정구님 팬으로써T-T 아라곤의 정구님을 돌려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