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라서 목포에서 상경한 칭구에게
인천 연안부두를 구경해주기로 약속이 있어서
오후 2시에 문래역에서 상봉하여 승용차에 편승코
경인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인천 연안부두로 향하였다.
연안부두에 정박중인 무지 큰 배에 올라서
고딩 칭구와 내외부 시설과 장비를 보고난후,
따가운 햇살아래 가까이 보이는 영종도를 바라보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몸을 맡기고,
여름의 한낮 오후 시간을 칭구와 보낸후에
인천을 출발하여 오후 5시반경 설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해둔후 지하철로서 당산역에 내려서
약속장소인 고향 칭구가 운영하는 횟집으로 들어가
칭구들을 기다리니 설에 거주하는 칭구들 포함하여
칭구가 보고 싶다고 전주에서 상경한 칭구! 목포칭구를 위하여
깜짝번개로 나온 칭구들이 열한명이 모였습니다.
싱싱한 회 안주에 술한잔 나누며 중년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건배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서 어릴적 추억을
되새겨 보자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삼십년 이상이 되어
만나는 칭구도 있었고, 넘 오랫만에 해후하는 칭구였기에
웃음꽃 피우며 나누는 대화는 넘 좋았습니다.
밤이 늦어도 헤어지기가 아쉬워 밤 11시까지
고향 칭구들의 안부를 물으며 끝도없이 이어지는
얘기에 귀가 하는것도 잊었습니다. 헤어지기
싫었지만 담에 만남을 약속하며 악수를 나누고
헤어진 추억을 잊지 못하여 흔적을 남겨 봅니다.
첫댓글 정말 좋았겠읍니다..역시 친구들이 좋긴하네요..고향친구들이 갑자기그리워지네요.. 이곳에서 날마다 오늘에 우정을 만날수있겠읍니다..잘보관하겠읍니다..
머니머니 해도 고향 친구가 제일이지요~~~즐거운시간 보내셨네요~~
와~무지좋았겠읍니다.. 나의게도 그럴 친구들이 많은데 다들 어찌사는지원~~~~~~~
정말 헤어지기 싫었겠습니다~~ ^^
그렇습니다..고향친구 맞이하시는 마음이 남 다르십니다..그 마음 영원히 변치 마소서 참 보기 좋습니다..
친구들과 맛갈나셨겠읍니다.........
오래도록 친구들과 정을 나누세요. 부럽읍니다.
어쩐다요~~아쉬워서~~그나 무지하게도 좋았것읍니다요~~~~
좋은 시간이셨겠네요..그래서 친구가 좋은것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