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성당 - 올레길에서는 좀 벗어나 있지만 거리에서 바로 보입니다. 안들려보면 혼나겠죠?
50여 년이 넘은 한림성당은 옛 건축물에 들어가는 멋이 있었습니다.
들어서면 먼저 십자가의 길이 보입니다.


시몬이 예수를 도와 십자가를 지다-


묵직한 청동문이지만 역시 열려 있습니다.

청동 손잡이에 눈이?









올레길(14코스 종착지, 15코스 시작점) 걷는 중이라 미사는 못보고 되돌아 걸었지만 조금 오래되었다고 낡고 관리가 소홀하더군요. 그럴수록 잘 보완하고 관리해야 할텐데...조금 섭섭...
첫댓글 유럽 소도시에 있는 중세때의 건축물같습니다. 오래되고 빛바래고 낡은 모습도 아름다워여...
하느님의 집이기 때문일 것 같군요
제가 여기 관리를 좀 해야겠어요^^ 락스로 빡빡 밀고, 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