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아마도 그건 나무만의 사랑 이리라 사람의 일이 어찌 연리지 를 따를수 있으랴 만나기도 하고,헤어지기도 하는것이 사바 의 일이라 하나 영원에의 맹서, 二木一枝 연리지가 되자는 언약 또한,, 사랑하는 이들의 바램일뿐,,, 유수세월에 물그림자 흩어지듯,, 흔적없이 잊혀지고 마는것이 人之常情 이 아니랴 流水靑山 은 억겁에 달라짐이 없을진대 단지,, 사람만이 스스로 웃고,울고, 시시비비에 괴로워 하는 것인가 이또한 업보 인가 진정 사랑 한다면 너무 쉽게 영원을 말하진 말자 연리지를 말하지도 말자 왜?
그 어디에도 영원은 존재 하지 않기에 人心 또한 無常 이기에,,, 천지가 잠시 숨을 멈춘 시간에,
첫댓글 오디 따다가 오디주 담가야죠~~귀경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