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일 충분한 관수후 오늘 확인해보니 떨어진 상추 씨앗이 발아가 진행되어라.
큰상추 옆에 작은 잡초가 발아했지만 큰상추는 빨리 컷고 잡초는 두번째 정석 관수에도 반응이 늦어라.
왜 상추만 나오고 잡초는 발아가 안될까유.
대부분 작물은 아무래도 유전적으로 잡초보다 생명력이 약헌게 먼저 튀어나와 세상을 장악하려는 술수를 쓰는건 아닌지....
무우.배추씨앗을 파종해봐도 같어라.
이제 어린 상추들은 더이상 관수가 없어도 스스로 성장하게 되는데 온도의 문제이지 성장이 그리 더디다고는 볼수 없어라.
다만 관행에서 온도 .관수와 영양을 공급허다보니 성장속도는 더빠른건 있어라.
이런걸 전업농에서 연관짓기란 매우 난해허여라. 개인의 철학이라고 돌려보네라.
돈될때 상추가 시장에 나가야지 이틀차이로도 가격이 엉망진창이 되니께라.
허나 이방법으로 소비층을 나름대로 잡아준다면 수익은 더 높어라.
소비층 잡기가 사실 어려운문제지라.허지만 이러한 재배법을 구사하는 전업농은 전국에 몇 안되니 파고 들어갈수도 있것어라.
이땅은 경작지이지만 수십년간 투입이 안되었다고 봐야허네라.
이안에 소귀나무 전혀 문제 없이 정상성장허고 너무웃자라서 문제여라.
다른것들도 ....
이후 찬바람이 불면 열대대추 가온이 영상10유지되니깐 상추 성장은 무난허지라.
이리 물을 안주고 영양을 투입허지않아도 상추맛이 기가막혀라.
이땅은 사질토라서 한여름에 이런재배는 안되어라.
사질토이니 한여름 물한번주면 20분이면 모두 날라가지만 지금은 온도가 낮아서 상추를 발아시키고도 뿌리가 깊게 들어갈
기회를 제공허여라.24일 관수후 아직도 표면에 습이 존재할정도여라.
작은시설이 있는분덜은 따라허셔라.
시설안에 또 한겹의 비닐을 씌우고 미니 열풍기 한대면 되네라.
요것 하나로 2평을 영상10도 유지 허네라
가정용 전기는 사용허덜 마셔라.전기세도 안나오네라.
영하 15도 일땐 힘들면 쉬고 계속 돌아가네라. 과부하 제어장치가 잇어서 10도가 안되고 오래 작동되면 잠시 쉬었다가 또....
농사용 사용하는데 겨울삽목 가온까지 하다보니 이것이 얼마나 전기를 먹는지는 몰러라.
한달 5천원정도...
아주 추운지방은 흰부직포 두꺼운걸로 해가 떨어질때 덮어주면 전기세 절반으로 줄어들것어라.
남부지방은 뭐 노지에서도 겨울상추를 먹으니 헐말읍지만 추운지방에서 이리 만들어 먹으면 거의 뽕 맞은 느낌이어라.
그려서 추운지방 사람덜이 오래살어라. 믿거나 말거나.....
가온이 되니 가지의 나이가 3년차네라. 영하날씨가 되면 줄기를 바싹 잘라내면 한겨울은 성장을 못하다가 2월중순쯤되면
성장해서 3월말쯤엔 가지 한두개씩 내놓네라.4월되면 왕창....
5월되면 열려도 안쳐다보게 되어라. 노지에 정식된게 열리면 그넘이 맛나니께라.
화분엔 돈나물 심어 넣으면 한겨울에 싱싱한 야채를....화분에 냉이도 넣고 달래도 넣으면...한겨울 2평의 세계는 무궁무진허여라. 무지 추울땐 이안에 들어가서 몸도 녹이고라.
첫댓글 좋습니다 당수님..
열심히두 글 올렸는디
후줄근헌 글이다봉께
파미르님 말고는 반응이 읍네라.
파미르님두 후줄근한디서 배곯구 지내지 마시구 얼른 귀순 하셔라.
잔당들 죄다 다 넘어와서 정착금 받어서
이밥에 괴기국 먹구 배뚜드리며 살구 있어라.
이카페는 덧글을 원하는 곳은 딱하나 주문방이네라. 바쁘구 팍팍한 시상에 뭔 쓰잘데기 읍는 덧글을 요구허나라. 실행해보라는거여라. 특히나 질병에 자주 노출되는분들은 체질이 약해서이니 이런 작물을 직접 키워서 먹어보라는거여라. 입에 자주들어가는것이 바로 몸의 전체리듬을 유지헌게라. 이글 올린후 전국적으로 망치소리가 대단허여라. 하우스 짓구 잇다는거여라.그거면 된거여라.
명절 잘보내세요 민규님..처갓집 와서 향어회에 어죽 먹엇드만 숨을 못쉬겠시유
@파미르 살 바르고 남는 생선대가리라두 그분 좀 주셔유.
양식 떨어져서 아침두 거른데유.
@파미르 이분헌티 먹는 야기 허면 안되는디라. 벌써 저를 잡구 난리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