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 새 땅에 우뚝 선 새 성전에 첫 행운의 특강 신부은
로마에서 요한묵시록의 어린양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요한복음이나 요한 묵시록에 대한 저서와 강의로 저명하신 신부님이시지요.
게다가 짤 생기시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니신~
바로 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님입니당.
새 하늘, 새 땅의 천상예루살렘과 같은 우리 성당의 지존한 아름다움에 훔뻑 빠지신 신부님은
새론 성전에서 신자들이 말씀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해야 하는 근거를
성경의 창세기 이야기로 그 시작을 풀어나가셨습니당.
창세기에서 하느님께서는 온갖 것을 제 종류대로 만드시고 보시니 좋다고 하셨다.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를 따먹은 죄는 모든 것을 누리도록 해주셨지만 자신의 틀을 만드는 이기적주의가 드러난 것이다.
카인과 아벨에 있어서는 하느님의 뜻을 무시하고 싶은 인간의 시기심, 미움으로 인한 폭력이 드러났다.
노아의 홍수 이야기에선 모든 것을 쓸어버리신 후에도 다시 제 종류대로 , 다양하게 살아가게 하신다
바벨탑의 이야기에서도 인간의 교만으로 말을 흩어놓으시니 혼란이 생기게 된다.
구약에서 하느님께서는 창조하시고 소중하게 여기신 조화로운 세계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무너지지만
신약에서 예수님은 굶주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지 않는 사회구조를 속상해 하시며 뒤집고자 하셨습니다.
그럼 요한 묵시록에서의 선과 악이란
모든 재물을 갈취하는 대탕녀는 악이고 어린 양은 자신의 희생으로 다른 이들을 하느님께서 이끄는 선의 존재라는 것이죠.
나와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니다. 다른 이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고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도와주자!!!
새론 하늘의 문 천상 예루살렘에 하늘시민인 우리들은
말씀으로 새로 태어나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서로 화합한다면
성경말씀이 진정으로 원하는 명품성당이 될 것이라고 ....
또 가정미사도 마니 참석하고 성경공부도 열씨미 하고
새론 신자들도 짝짝 환영해 주는, 또 견진성사공부도 하는 성령충만한 울 성당을 부러워하시고
안밖으로 새로워지는 하늘의 문 성당에 축복의 특강을 마무리 해 주셨습니당.
"그렇다 내가 곧 간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요한묵시록 22, 20) 하늘의 문 성당의 신자들 마음 안으로!
첫댓글 공동체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서로를 인정하고 그안에서 질서를 찾는 ...
우리모두 명품신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