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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광고 스크랩 휴먼 메카트로닉스의 미래를 열어간다 - 위아(주)
최승순 추천 0 조회 328 07.05.12 08: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플라스틱코리아 4월호

 

기업과 사람/ 위아(주)

 

휴먼 메카트로닉스의 미래를 열어간다

 

창조적 기술로 탄생한 사출성형기 개발 눈 앞에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위아 공작기계는 2005년 현대자동차 공작기계사업부를 통합, ‘HYUNDAI-KIA MACHINE’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유수의 공작기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공작기계의 뛰어난 컨트롤러 기능을 접목시킨 사출성형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위아(주)의 이영만 팀장을 만나 세계 TOP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위아의 숨은 노력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세계 속의 ‘위아’로 성장하기까지

지난 1976년 설립한 이래 30여년간 고객과 함께하는 인간중심의 휴먼 메카트로닉스 세계를 구현하고 있는 위아(주)(김평기 대표이사)는 독자적인 설계에서부터 생산과 A/S에 이르기까지 높은 생산성과 정밀도가 어우러진 안정된 품질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종합기계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를 생산하며 축적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기 부품, 로보트, 위성 서비스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위아 공작기계는 2005년 현대자동차 공작기계사업부를 통합하여 ‘HYUNDAI-KIA MACHINE’이라는 브랜드를 런칭,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유수의 공작기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위아는 1999년에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편입이 되면서 새롭게 사업을 정비하고 각 사업부문별로 절치부심으로 노력한 결과, 7년이 지난 지금 20배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룹내에서도 매출 부분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위아는 국내에 머신센터라는 개념을 가장 먼저 도입한 케이스. 공작기계 중에서는 최첨단 제품을 가장 앞서서 내놓는 실적을 보이며 시장점유율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공작기계 순수매출만 7천2백억대를 기록, 이는 세계 10위안에 꼽히는 과히 놀랄만한 결과이다.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력이 결합해야 매출성장을 이룰 수 있는 법. 휴먼 메카트로닉스의 미래를 주도하는 위아는 현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전폭적인 R&D 투자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수준의 품질과 상품성,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정밀기계 기술이 빚은 결정체
자동차 구성품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 자동차의 각종 휀더나 범퍼 커버 등은 모두 프레스 금형으로 제작되며, 특히 조명, 램프나 반사경 등은 고속·고급 정밀 금형 가공을 요한다. 일명 ‘동그라미의 과학’이라 불리는 타이어 또한 일반 금형장비에서는 가공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런데 최고급 브랜드의 타이어 금형가공을 바로 위아 장비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위아의 사출성형기는 ‘HYUNDAI-KIA MACHINE’이 가진 브랜드가치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SPE/EXPERT는 고강성T-홈 형반에 의한 정밀 안정성 실현, 견고한 기계 메카니즘으로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 자동금형 두께 조정 및 형체력 조정에 전자식 Encoder의 활용으로 분해기능이 뛰어나 최상의 조건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저온균일혼련이 가능한 최적사출 시스템으로 정밀한 성형 및 하이사이클을 실현한다.
강력한 유압모터에 의한 스크류 직접 구동방식을 채용한 사출 유니트는 저온안정된 가소화가 가능하며 2Plate type의 고강성 구조로 선회와 조정을 완벽히 구분하여 안정성을 극대화하였다. 업그레이드 된 센서에 의한 정확한 거리제어와 고속 재현이 가능하며 FEA를 통한 최적읜 구조 해석과 3D 설계로 고강성 형판을 개발하여 사출압력과 형체력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하였다.
SPE-70/100/150 SERIES는 내구성 강화로 긴 수명을 자랑하며, 터글링크와 가동반에 오일레스 부쉬를 내장하여 정밀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check-plate를 적용하였으며, 금형 부착면의 T-Slot 가공으로 금형탈착이 쉽고 편리하다.
SPE-250/350/450 SERIES는 고객의 다양한 제품 생산을 위해 유압코아 1단을 표준 장착하였다. 3가지 방향의 제품 낙하 장치 설치가 가능하며 각종 센서의 고급화로 안전성을 우선한 것도 장점.
박형 휴대폰 부품 고속 성형에 적합한 SPE-100mb/150mb SERIES는 핸드폰 사출 전용 내마모 스크류 실린더 표준장착, 컴팩트한 외관, 정밀성형을 위한 MOOG Servo valve 채택 Closed loop system으로 고객의 생산가격 절감 및 고객 경쟁력 배가의 이점이 있다.
중대형 사출에 적합한 SPE-550/650/650W SERIES와 기존의 3,000톤 사출성형기를 대처할 수 있도록 고안된 SPE-1600DL/2500DL SERIES는 하이사이클로 작업 효율성을 높여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한다.

 

직원들의 ‘의지’가 가장 큰 성장원동력
위아가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현재의 매출신장을 이룰 수 있기까지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하고자 하는 ‘의지’였다. 기아중공업으로 처음 시작했을 당시 주위의 시선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현대자동차 그룹에 들어오면서 모든 경영시스템이나 품질관리시스템이 변화를 겪기 시작했으며,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 사업의 다각화와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었다.
이것에 더해 현대자동차 그룹의 1차 목표인 ‘10만마일 10년 보장’의 이면에는 품질경영력에 대한 자신감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위아는 이 품질관리능력을 사출성형기 분야에 결부시켜 모든 생산방식과 품질관리 방식을 위아가 가지고 있는 방식으로 바꾸고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아직은 전체 매출 중에서 사출성형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위아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영업력과 기술개발·품질관리능력, 그리고 현대성형기의 오랜 사출성형기제작 노하우가 더욱 조화를 이룬다면 앞으로 더 많은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아(주) 마케팅팀의 이영만 팀장은 “현대성형기와 위아가 업무협력관계를 이룬지 얼마 되지 않아 당분간은 서로 필요한 부분을 조율하고 적응하는 기간을 거쳐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대략 6개월 후면 사업도 안정되고 활성화되어 신기종도 나오고 시장에서의 인지도도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가전제품 등이 대형화되는 추세와 더불어 사출성형기 역시 대형화되고 있다”며 “5월쯤 고속사출이 가능한 3,000톤짜리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리즈를 계속 라인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선은 품질, 다음은 서비스
위아는 그동안 여느 업체들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위아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위아가 가지고 있는 해외딜러만 140개 사. 그리고 미국, 유럽, 중국, 인도, 태국, 러시아 각 지역에 법인과 사무소를 가지고 있다.
반면 이러한 막강한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정작 국내 판매 시장이 열악하다는 것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96년 현대정공 사출성형기사업관리 시절부터 국내 사출성형기시장을 쭉 지켜봐왔다는 이 팀장은 “엔화 가격 하락에 따라 일본 장비의 경쟁력이 상당히 좋아졌다”며 “대만, 중국의 저가품과 일본의 고부가가치제품들이 국내시장을 급속도로 파고들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 틈새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방안을 묻자, 이영만 팀장은 주저 않고 품질을 첫 번째로 꼽는다. 품질의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국내에서 제작을 해서 안정되게 공급을 한다는 것이다. 품질 향상 다음은 서비스 확대이다. 이를 위해 위아는 대리점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각 대리점간에 서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시장정보대응능력도 강화, 각 대리점들이 위아가 가지고 있는 공작기계 판매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얼마전 중부지역에 별도의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기도 했다.

 

각종 전시회 참가하며 브랜드가치 높여
독자적인 설계부터, 생산, A/S에 이르기까지 높은 생산성과 정밀도가 어우러진 위아의 공작기계는 컨트롤러에서 사출성형기 보다 400배가 높은 제어속도와 10배의 제어접점수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의 대뇌에서 ‘손을 움직여라, 다리를 움직여라’라는 지령을 내리는 것을 사출성형기 수준이라고 한다면 ‘손가락을 움직여라. 발가락에 느낌을 가져라’라는 등의 좀더 세밀한 지령을 내릴 수 있는 것이 공작기계 컨트롤러라고 할 수 있다.
즉 사출성형기에 공작기계의 제어시스템들을 접목시킨다면 사출성형기의 제어능력은 굉장히 증폭된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제어에 의한 사출성형기 구동방식 적용에 집중하는 추세이며, 위아 역시 앞서 밝힌 공작기계의 제어시스템들을 사출성형기에 적용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
지난 3월 킨텍스에서 열린 금형전시회에 출전한 위아는 아직은 사출성형기를 출품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생각에 자체 개발·생산한 고속·빌트인주축을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가공속도를 지닌 다양한 장비들을 전시했다.
위아는 이번 금형전시회의 모토를 ‘고속성능’으로 내걸고 총8대의 장비를 선보였는데, 그 중에는 고속·대형물을 가공할 수 있는 대형가공기와 조그만 핸드폰이나 반도체 관련 부분을 가공할 수 있는 IT용 고속소형가공기, 그리고 많은 부분을 강력하게 절삭할 수 있는 강력 절삭기 등이 있다.
오는 5월 30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07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07)」에 참가하게 될 위아는 지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출성형기 한 대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시 한번 ‘HYUNDAI-KIA MACHINE’의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위아는 우선 기술력을 가진 사람을 확보하는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에 내부적으로 인력을 계속 충원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도 협력 관계를 가지고 같이 연계해 나갈 기술 전문 기관들을 두고 있다.
자동차 부품 업계가 주 판매처였던 위아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금형업체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출성형기 부문 30% 매출 신장 기대
올해 사출성형기 부문에서 30% 정도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는 위아는 이를 위해 언론 홍보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열리는 공작기계전시회 등에 꾸준히 참가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위아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시야를 넓혀 외국산 기계와 경쟁하여 시장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 업체들보다는 해외 업체들과 경쟁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품질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여 보다 향상된 미래를 창출한다’는 품질방침을 철저히 지키며 글로벌 TOP 메이커로서 위상을 지켜가고 있는 위아.
높은 생산성과 정밀도가 어우러진 사출성형기를 생산하려는 위아의 노력이 빚어낸 결정체를 볼 수 있는 날이 멀지않음을 느끼며, 위아의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줄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다.

 

TEL.055)280-9291

http://www.wiamach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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