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맛에 누구나 즐겨먹는 양곱창이나 불판에 구은 곱창을 먹는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먹어야 할 것 같다.
그것은 곱창이나 양곱창을 세제로 마구 세척하고 제대로 씻지도 않고 불판에 올려진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지 몇년이 흘렀다.
2009년 6월 10일 즉 MBC '불만제로'에서는 방송 최초로 돼지곱창 세제 세척 현장을 공개하여 충격을 준바가 있다.
그 이후에 즉 몇년이 지난 이후에 다시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서 추억을 하여 여전히 그런 행위가 지속이 되는 것을 다시한번 보도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즉 2012년 년말인가 그리고 2013년에 재방송으로 계속 그런 불법적인 현장을 보도하여 시청자들을 경악시킨 바가 있다.
여전히 개선이 안되고 있는 것이다. 먹는 사람은 먹고 죽으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즉 곱창을 세척할 때 음식물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세제를 넣는다는 소문은 오래 전부터 공공연히 돌고 있었지만 방송의 조사에 의해서 밝혀진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몰래 그런 식으로 계속 만든다는 것이다.
당시 곱창을 세제로 세척한다는 소문이 사실인지 밝히기 위해 ‘불만제로’의 제작진은 무려 4개월을 잠복했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 그 비밀이 밝혀지기 힘들었던 것이다. 결국 도축장에서 받아온 곱창을 1차 세척하는 도매상부터 식당에 배달된 곱창이 손님상에 오르는 그 순간까지 수 백 시간에 걸친 잠복 끝에 제작진은 현장을 목격했던 것이고 이 후 먹거리 X파일에서는 기존의 자료를 통해서 더 쉽게 확인을 했다고 한다.
곱창도 마찬가지고 양곱창도 마찬가지다.
손님상에 나가기 전 마지막 세척을 하는 식당 주방에서 제작진은 곱창을 씻다 말고 세제 통을 가져오는 장면과 세제를 곱창 위에 들이붓고 있는 현장을 포착했다.
곱창은 세제 거품으로 뒤덮여 빨래하듯 세척되고 있었다.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충격적인 내용을 전국에 방송했다. 즉 전국 62곳의 식당에서 곱창을 수거해 세제 잔류량 검사를 의뢰했다. 충격적인 검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총 19곳의 곱창에서 0.5ppm부터 최고 26.3ppm의 계면활성제가 검출됐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실험 결과, 아무리 씻고 가열해도 잔류 세제량은 낮아지지 않았다. 푹 담궈놓았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배어있는 것이다.
따라서 합성세제는 놓은 온도에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고 그 흔적이 지워지지 않는 것이다.
더구나 곱창의 내부는 울퉁불퉁해서 여러 번 씻어도 세제를 완전히 없애기 어렵다.
곱창가게 주인들도 몰랐다는 그런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이후에도 계속 그런 식으로 먹거리 가지고 장난을 친 것이다.
특히 2012년 년말인가 먹거리X파일에서는 인체에 매우 유해한 하이타이물이나 트리오물에 곱창을 빨래하듯이 빠는 것을 보여주었고 거기에다가 새로운 사실 즉 공장에서 조직적으로 화공약품 처리까지 하는 것을 추가로 공개했으니 말이다.
화공약품 처리한 양곱창이나 돼지곱창을 비위생적으로 세제로 빠는 즉 세척의 위험성은 6월 10일 오후 6시 50분 MBC '불만제로'에서 공개되었고 뒤이어 몇년뒤에는 먹거리 X파일에서도 더 심층적으로 그리고 충격적으로 공개가 되었다.
특히 먹거리 X파일에서는 아예 곱창을 공장에서 화공약품 처리하여 고기를 부드럽게 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곱창이나 양곱창에 조미료 즉 MSG를 듬뿍 넣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애교로 받아들일만큼 그 위험성은 심각한 것이다.
하이타이와 화공약품처리의 심각성 말이다.
결국 이런 곱창을 많이 먹고 암에 안걸렸다고 하면 그것은 기적인 것이다. 지금도 곱창은 트리오나 하이타이에 빨고 있으며 여전히 화공약품 처리를 하여 고기를 부드럽게 한다고 한다.
이것은 곱창의 한계라고 한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은 곱창을 멋모르고 먹을 뿐이다. 그것은 사기굿의 실체를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이 사기꾼 무당에게 굿을 하여 뻔한 사기를 당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굳이 곱창을 먹으려면 깨끗이 물로 세척하고 공업용 화공약품 처리를 하지 않은 것을 먹어야 하겠다.
그런 곳은 찾아나서는 것은, 그야말로 사막에서 다이아몬드를 찾기 어렵지만 정히 먹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해서라도 먹고 싶은 사람들은 혹시하 하면서 전국의 곱창집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찾아나서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