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어린이 도서관 책놀이터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수기
![]() |
나는 둘째입니다 (정윤정 글 그림 /시공주니어)
이 책을 여름방학에 읽으면 책에 푸욱 빠져 더위는 다 잊죠. 저는 첫째여서 둘째 마음을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둘째 마음을 잘 알았어요. 이 책은 둘째가 자기만 별로 생각을 안 해준다고 생각하였죠. 하지만 가족 앨범을 보니 기분 풀어요. 저도 이 책을 읽고 나니 동생에게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어진이의 농장일기 (신혜원 글 그림/창비)
이제 방학입니다. 방학 때 어진이처럼 농장일을 해보면 어떨까요? 만약 해보고 싶다면 <어진이의 농장일기>를 읽어보세요. 신혜원 아줌마가 어떻게 하는지 아주 재미있게 써 놓았지요. 농장일 뿐만 아니라, 시골에서 있었던 일도 써 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 |
신통방통 왕집중 (전경남 글/김용연 그림/문학동네어린이)
이 책에는 여러분이 꿈에 그리는 이야기가 있어요. 동우라는 아이가 있는데 어느 날 어떤 약을 받았지요. 그 약 설명서에는 상상할 수 없이 좋은 글이 써 있었어요. 그 말이 궁금하면 책을 꼭 읽으세요. 이 책을 읽으면 왠지 엄마 잔소리가 소중하다는 것
을 느끼게 되지요.
![]() |
여우골에 이사왔어요 (양혜원 글/최정민 그림/창비)
이 책은 서울에 사는 채윤이네 가족이 여우골에 이사를 온 이야기이지요. 전 첫 장만 읽어보고 나서 서울 사람이 시골로 갔다면 어색하고 생활이 불편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끝까지 읽어보면 서울에서 하지 못한 것을 시골에서는 할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될 거예요.
![]() |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김미혜 글/최미란 그림/사계절)
이 책을 읽으면 소름이 오싹 돋아 더위가 싹 달아날 거예요. 제가 읽었을 때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호랑이가 죽어 저승에 가서 벌을 받는 이야기지요. 가마솥 지옥, 얼음 지옥, 쟁기질 지옥, 칼산지옥, 독사지옥에 내동댕이쳤죠. 다 듣기만 해도 무섭고 오싹해서 참 재미있어요.
![]() |
마루호리의 비밀 (허수경 글/이상권 그림/파랑새)
여름방학에 이 책을 뽑은 이유는 여름방학에 이 책을 읽으면 책에 푹 빠져 더운 것도 다 잊기 때문이죠. 이 책은 다비와 인인이라는 도깨비가 떠나는 모험담이에요. 붉은 도둑 왕과 싸우러 떠나면서 회색얼굴과 해 아가씨. 여러 가지 인물을 만나지요. 이 책을 읽으면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 들어요.
![]() |
메리와 생쥐 (비버리 도노프리오 글/바바라 매클린톡 그림/베틀북)
이 책에서는 메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생쥐가 나오지요. 둘은 처음에는 인사도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음날부터 인사를 하기 위해 일부러 포크와 숟가락을 떨어뜨리고 인사를 하지요. 그리고 메리의 딸과 생쥐 딸도 그런답니다. 이 책은 이야기도 재미있고 그림도 너무 귀여워요.
![]() |
궁녀 학이 (문영숙 글/ 이승원 그림/문학동네)
이 책에는 학이라는 여자 아이가 나와요. 이 이야기는 학기가 궁녀가 돼서 궁궐에서 보내는 이야기랍니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어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그만 읽으려고 멈출 수가 없어요.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여름방학에 읽었으면 좋겠어요.
![]() |
수일이와 수일이 (김우경 글/권사우 그림/우리교육)
주인공 수일이와 수일이 손톱을 먹어 수일이가 된 쥐 이야기. 수일이는 그 쥐를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쓰지만 쉽지 않아요. 이 책은 정말 무서워요. 쥐가 사람으로 변하니까 이 책을 읽다보면 정말 무서워서 더운 것을 잊을 수 있을 거예요.
|
아씨방 일곱 동무 (이영경 글 그림/비룡소)
바느질을 좋아하는 빨간 두건 아씨와 자, 가위, 골무, 실, 인두, 다리미가 서로 자기 일이 최고하고 다툽니다. 하지만 아씨가 일곱 동무가 없어지는 꿈을 꾸자 아씨는 걱정되어 깨고 결국 모두가 도와야 바느질이 완성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화해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
지각대장 존 (존 버닝햄 글 그림/박상희 옮김/비룡소)
존은 학교 길에 악어, 사자, 파도를 만나 사흘이나 지각을 했어요. 선생님은 존의 말을 믿지 않고 벌을 주지요. 그 다음 날에 고릴라에게 붙들려 천장에 매달린 선생님이 도움을 청하자 존은 고릴라 같은 건 없다고 말해요. 계속 존이 벌을 받다가 선생님이 벌을 받는 느낌이 웃음을 짓게 만드는 책.
![]() |
돼지책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허은미 옮김/웅진닷컴)
피곳 부인 빼고 아들들과 피곳씨는 게을러서 피곳 부인에게 일을 맡겼어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힘들어진 피곳부인은 집을 나가지요. 그래서 피곳 씨와 아들들은 돼지처럼 더러워져서 아내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피곳 부인이 돌아오자 집안일을 나눠가며 하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추천해준 책놀이터 어린이 기자단>
원당초등학교 5학년 안지혜 어린이 기자
성라초등학교 3학년 김수민 어린이 기자
행남초등학교 5학년 박리해 어린이 기자
성사초등학교 3학년 임해람 어린이 기자
원당초등학교 5학년 국가람영 어린이 기자
원당초등학교 3학년 표영서 어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