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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새로운 느낌입니다.
2007년 4월 한국 나이로 7살에 서울대 병원에서 자폐성장애 1급진단 받은 이후 , 좋다는 곳 먼곳 힘겹게 쫓아다니며
한국 온지 만 4년 4개월, 아이와 저는 갈길을 찾고 찾다가 지금 몹시 지쳤있었어요.
생의학 치료한다고 약먹느라 고생, 아무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또래들 속에서 조금이라도 귀가 열릴까하여
학교가느라 힘든 초등3년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의 기도를 들으신 것이 분명합니다.
교장선생님, 늦은 시간에도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용기와 도전하고 싶은 맘을 북돋아 주심 감사합니다.
그래서 맘먹길 먼곳에 좋다는 체육수업을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오늘 아이가 방과후 집에 왔을 때, 드디어 진단해 본 결과...........
아는 글자라고는 가 하나였어요.
익히 제대로 알고 표현하지 못할 줄 알았으르로 실망할 것도 없었지요.
그리고 바로 한번 아 를 학습해 보았습니다.
금방 알더군요.
이렇게 계속하면 되는 건가요?
지금 가서 확인차 다시 물어보니 어 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꼬집고 (아하진 않고 울려고 하네요!)
저는 아들에게 물리고 (꼬집어라고 했더니 처음엔 꼬집더니, 재밋는지 물기까지--;), 당연히 가르쳐주신대로 아 하고
아 글자를 제시했습니다.
2011.4.7
계속해서 아 를 반복했더니 아 하면 제귀를 꼬집어요.
어줍잖은 것 같아 반복했어요.
아 를 다시 확인하니 또 가 라 합니다.
낼 다시 해볼게요.
쪽지 보냈습니다.
2011.4.8
ㅇㅁㄴ 빨강 까만색 섞어서 짝짓기 다음에
ㄹㄷ 계속 추가 놀기 익숙해지고, 글자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
이후 아 마 나 익히기-교장샘과 통화
ㅇ ㅁ ㄴ 을 빨강 까만색으로 섞어서 찾기 놀이 했습니다,
넘 쉬웠나봐요. 단박에 찾아 버리네요.
너무 싱거워서 다시 아 를 드리밀여 귀 꼬집고 또 저를 꼬집어 보라했더니
세게 꼬집네요.
다시 아 와 가 와 ㅁ ㄴ ㅇ 을 모두 섞어서 아 를 찾아 달라 했더니 잘 찾아주어서
아주 기뻐하며 칭찬해주었답니다.
그래서 아 는 통과 시켜 장롱문짝에 붙였습니다.
내친김에 가를 찾아달라했더니 오히려 엉뚱하게 헤매네요.
순간 아쉬움을 빨리 접고 우리 아들 아 이제 잘알아요.
하며 엄청 기쁜맘을 표현하고자 노력^^;
4월 9일
새벽에 무얼 가르치나 고민하다가
떠오르는 것이 파를 직접 사러 가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 를 배웠습니다.
파 글자 써서 보여주고
오늘 우리 파 사러 가자 했습니다.
파 글자를 손에 쥐켜 들고 같이 슈퍼로 가며 거듭 파 사자 했습니다
가서 파 글자 보여주며 파주세요 하라했는데, 그냥 파 라고 하더군요
글구 쌀과자 하나 사서 주었답니다.
근데, 집에 다 와서 넘어져서 손이 아파서 입으로 깨물더군요.
집에 와서 장롱에 붙인 아 옆에 파를 붙이고 사온 파 를 나란히 하고 파 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옆의 아를 보며 어 사무엘이 넘어져서 아파 하며 글자를 짚어 주었어요.
이것이 산만하게 했나봐요.
나중에 다시 파 글자 읽히니 가 라 하더군요
그래서 파를 가져 와서 글자 옆에 보여주니 파 라고 읽네요.
울 아들 글자 읽게 하면 무조건 가 한다는 거 발견했네요.
교장샘 말씀대로 글자 한편만 보나봐요.
다시 ㅇ ㅁ ㅍ 찾기 해보겠습니다.
4월 10일
오늘은 글씨 배우기 전에 ㅇㅁㄷㅂㅅ을 빨강과 검정으로 쓰고 찾기 했습니다.
밀가루 반죽으로 노느라 집중을 안하네요.
그래도 ㅇ ㅁ ㄷ은 쉽게 바로 찾는데, ㅂ ㅅ은 성의 없이 하니 잘못찾네요.
그래도 끝까지 잘 찾았어요.
그래서 또 나 글자를 배우고자 욕심을 냈어요.
나 를 써서 아빠와 같이 들고 나를 가르키며 나 했습니다.
어제 했던 파 를 물어보니 아 라 하길래
다시 파를 꺼내와서 냄새를 맡게 해주니
파 라고 하네요. 아는 아라고 하고요.
자꾸 잊어버리는데, 그냥 넘어 가야 하나요?
복습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까요?
4월 15일
오늘까지 다 를 배웠습니다.
아, 파, 다 까지 왔네요.
자음 갖고 맞추기는 흥미없나봐요.
쪽지 보냈습니다.
4월 18일
어제도 다 연습 계속했네요.
또 아 라 해서요.
저녁에 ㅇㄹ ㄱ ㅍ ㄴ ㅅ ㄷ ㅁ을 빨강 검정으로 쓴것 에서
ㅇ 와 ㅍ 찾기(아 와 파로 말해주면서) 했는데,이제 잘 찾아요.
ㅇ ㅍ 를 아와 파로 읽으면서 찾아보게 하니 찾는 것을 보고
반복해서 익히게 하니 이제 제대로 아는가 보다 확신이 드네요.
아빠와 제가 엄청 칭찬해줬더니 좋아하네요.
근데, 다 는 안찾네요.
아는 것은 순종하는데 , 아직 자신이 없나봐요.
4월25일
다를 다시 가라 해서 제꼈습니다.
글구 마 를 향해 도전!
마 글자 과자 사러갔다가 아들이 원하는 양파링만 사고 나오니 억울해서 이름 썰진 간마늘 한통 삼.
마늘 열고 냄새 맡고 ㅁ( 마라 읽으며) 반복. 드디어 마 통과.
마늘의 마 글자 찾기도 통과
파 복습 ㄴ ㄷ ㅂ ㅁ ㅍ 중에 파 달라니 엉뚱한 것 줌
다시 파 갖고 와 파 반복. 통과 확인.
자꾸 잊어 버리네요.
그래도 아들과 글자로 상호작용하고 있음이 감사!
앞으로 더 전문적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르치는 기술이 필요해요.
낼 또 마 복습하며 힘 빠지지 않길 기도하는 맘입니다.
4월 27일
마 를 분명 알았는데,
다음 날 다시 다 로 돌아가 버려 계속 마 학습.
ㅁ 으로 마 를 읽고 마늘 통에 마 자를 읽었습니다.
낼 다시 다지기 필요할 것 같아요.
쪽지 보냅니다.
제 친정아버님이 암투병중이고 서울의 병원에 와 계서 조금 바쁘네요.
아이가 글자에 스트레스가 보여요.
즐겁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4 월 28일
어린이 대공원에 놀러갑니다.
당분간 좀 놀아야 겠어요..
글자를 들이미는 것에 부담을 훌훌 털고
새로운 맘으로 봄기운으로 부활하고 재기하기 위해!
5월 2일
다시 도전!
ㅇ ㅍ ㅁ 계속 읽고, ㄱ 우리 이사 가 !
ㄱ 도 읽었습니다.
낼도 복습하고 도전합니다.
글구 5월 5일 전에 놀이공원 또 가야겠어요.
저와 애착형성에 A+인 거 같아요.
5월 13일
ㅁ ㅆ ㅍ 확실히 알고 다른 것은 마 로 읽어 다 치웠어요.
그간 이사했는데, 아파트 뒤에 생태 체험학습관도 있고
솔샘근원지도 있고, 북한산 등산로도 바로 연결되네요.
등산만 생각하고 산밑에 얻었는데,
사무엘에게 최고의 환경인 것 같아요.
그리고 친정아버지 강동 경희대 병원서 암투병중이시고.
할 일이 많다 보니 복습을 못해 며칠 쉬는 사이에
다 잊어버렸네요.
어제 이빨 빼주세요. 하길래
빼주고, 이빨 빠졌어요.
빠, 배우고, 오늘 확인하니 마 하다가 다시 빠 하네요. 잊지 않게 다시 반복 익혔어요.
택시 타고 온 후 다시 택시 탔어요. 타 가르쳤답니다.
낼 다시 복습해보겠습니다.
복습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교장선생님, 스승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평생 스승의 자리 지키시면서 연구하신 결과,
우리 어려운 아이들의 진정한 스승이 되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정년 후에도 계속 우리 아이들과 엄마들의 스승이 되어주세요.
감사 감사합니다!
5월 17일
ㅁ ㅆ ㅍ ㅃ ㅌ 까지 익혔어요.
이사하고 병원가고 정신없는 사이에 처음 수고는 다 날라갔네요.
ㄷ 다했다! 로 다시 익히고 있어요.
5월 20일
ㅁ ㅆ ㅍ ㅃ ㅌ ㄱ 까지 익히고
ㄱ 는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오늘 병원갔다 오면서 강아지 장난감 사서 들어오면서
사무엘 엄마가 뭐 사왔을까?
ㅅ 제시하고 강아지 주어 놀게 했습니다.
낼 다시 복습할게요.
5 월 31일
ㅁ ㅆ ㅍ ㅃ ㅌ ㅅ ㄱ 까지 확실히 익혔어요.
ㅂ ㄹ 익혔는데, 아파트 현관의 모니터로 이 글자를 제시하며 엄마 바 바 했는데,
라 도 같은 식으로 했더니 그만 희미해졌나봐요.
다시 ㅂ와 ㄹ 를 다지기 필요하네요.
화이팅!
우리 친정아버지 혼미한 중에 "니 할 수 있는데로 해바라" 며
제 기도 받으시고, 신앙고백 따라 하셔서 영접하는 기적이 그간 있었답니다.
5kg늘어서 시골 내려가시고 목사님 초청받아들이셨네요.
첨엔 거부하셨지만,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6월1일 (비)
ㅁㅆㅍㅃㅌㅅㄱㅂ 까지 완성했어요.
ㄹ 는 야 라 하길래
발음을 교정해주었던거가
스트레스가 되었던지
입력이 안되었네요.
발음은 그냥 둬야겠지요?
그리고 이미 배웠는데, 잊었던
ㅇ 를 다시 반복했습니다.
오늘도 보람된 하루되세요!
6월 6일(월-더운 날)
오전 산책하기 전에 한번 읽었습니다.
ㅁ ㅆ ㅍ ㅃ ㅌ ㅅ ㄱ ㅂ ㅊ 까지 익혔습니다.
잊었던 ㅇ 반복은 심더렁하네요.
자극이 안되지만, 같은 상황으로 (꼬집기) 재현하고 있어요.
ㄹ 도 계속 하고요.
한가지씩만 하기엔 심심한 기분이어서
함께 가는데, 욕심일까요?
6월 12일
계속 이미 익힌 글자 복습했어요.
9절 까지 온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들이 산책갔다가 더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려고 구실을 대길 "쓰레기 버려야해(아까 가방에 넣어둔것)!"
라고 했답니다. 얼마나 감격했는지요!
나름 머리를 쓰고 있다니!
아이의 뇌가 살아나고 몸도 살이 오르고!
말도 더 늘어가고.(밥 먹을래!. 통 어딨어?)
수영샘도 말이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매일 산책가고,가선 운동기구서 놀이터 처럼 놀고,
매일 아침저녁 물고기 거북이 밥주고
청룡열차는 타러가자니까 싫다네요.
이젠 멀리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6월 15일
ㄲ 귤까!로 통과했어요.
ㅁㅆㅍㅃㅌㅅㄱㅂㅊ ㄲ- 드디어 10음절 됐네요!
그간 제대로 안된 것 들 야무지게 다시 해볼게요.
오늘 산책갔다 오는데, 초등생들 귀가한다고 교문앞
정거장에 있는데, 옆을 지나
아파트로 들어오는데,
"건강해지고 싶어!"
라고 말하는거에요.
울먹이면서!
제가 아들의 자폐증상으로 아들을
너무 한정지어 생각했나봐요.
다 알고 있는 거 같아요.
맘이 얼마나 저린지요!!
교장선생님, 그래서
엄마가 꼭 도와 줄게 했는데,
저 혼자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계시고, 선생님이 계시고, 기도하는 분들이 있으니,
반드시 그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주님 살아계심이 증거되고 그 이름이 영광받으시길 기도합니다.!!
7월 1일
그간, 또 놀이동산 갔다오고,
저희 모자 여유만만한 느림보네요.
ㅁㅍㅆ ㅃㅌㅅㄱㅂㅊㄲ 복습 읽기 계속 하고,
생일 케익 사주고 누구줄까?
온 식구가 합심하여 " 나 ! " 하고 자기를 가리켜서
ㄴ -11음절 통과했어요.
덕분에 나 라는 의미도 배운 것 같아요.
다음 날 그 다음날도 자기를 가르키며 " 나" 라고 대답했답니다.
다 를 계속 가르치는데, 입력이 잘안되네요.
계속 될수있는 방법 연구해야 겠어요.
샬롬!
7월 7일
비가 와서 산책을 많이 못하네요.
대신 책을 많이 읽어주니 제법 관심을 보여요.
ㅋ-카레의 ㅋ 하고 좋아하는 카레로 쉽게.
계속 익힌 것 복습하며 읽고 있고요.
ㄷ, ㄹ, ㅇ, ㅈ 다 한번씩 거쳤는데, 잘 안되네요.
찾기 놀이를 잘 안하려해서, 구분이 잘안되어서 그런걸까요?
글구 제가 쓴 글씨는 다 아는데,
인쇄된 글씨는 달라서 잘 모르네요.
가슴이 철렁!
하지만, 인쇄된 것을 읽어주고 따라 읽게하여 같이 복습하기 시작했어요.
7월 27일
친정아버님 곧 소천하실 것 같아요.
예수님 영접한지 얼마 안되지만, 주님 옆 강도처럼 주님이 긍휼을 베풀어주사
편안한 천국의 쉼 주시길 기도하는 맘입니다.
하나님이 날 만드셨어요, 하나님 ㅎ 익혔습니다. -13음절 통과했네요.
엄마, 병원갔다오면서 인터폰으로 엄마 집에 다왔어요 ㄷ 익혔는데, 계속 입력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아침 모드로 바꾸어 코 잘 잤어요 ㅈ 익히고 있고,
영양제 먹고나서 과자 주고 다 먹어 ㄷ 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병원과 친정 왔다 갔다 하느라 아이에게 맘을 많이 못드렸네요.
그래도 이미 한 것 잊지 않은 것은 우뇌식 상황 연출 덕분인 것 같아요.
그 상황을 말하며, 글자를 기억하고 말하기도 해요.
제가 올인하지 못해서 좀 느림보 걸음이지만,
꼭 끝까지 가볼거에요. 교장 선생님의 가르침을 좇으면서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소자 한사람을 귀히 여기시는 교장샘이 최고 짱이에요.
저희 친정 아버님 천국 가셨어요.
2주 이상 중환자실에 계시면서 유독 저를 많이 부르셔서 KTX 타고 돌아가시기 전에
열심히 천국소망 심어드렸는데, 결국 "내가 천국 갈거 같다"라고 말씀하셔서 절 안심시켜주셨어요.
연로하신데(82세), 영접하신지 두달 반만에 천국소망갖고 웃으며 가셔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고,
친정어머니 그런 가운데, 믿음이 더 견고해지셔서 감사하답니다.
그간 아들을 누나에게 많이 맡겼는데, 오히려 다른 면에서 성장하는 모습보여요.
맘에 안든다고 새로한 카레 다 버리고 와서 " 엄마, 사무엘 사랑해" 하며 날 안길래,
갑자기 뚱딴지 같다했더니, 일저질러 놓고, 혼내지 말라는 의미였어요.^^;
모르는 사이에 눈치가 늘었네요!
오늘 코 잘잤어요. ㅈ 통과했답니다. (14음절)
교장선생님, 항상 강건하세요!
8월 23일
오늘은 그동안 알다말다를 반복한 ㅇ 를 통과했답니다. -15음절 완성!
벽에 붙인 것 한번 읽으면 감자튀김 해준다했더니,
ㅁ ㅆ ㅍ ㅃ ㅌ ㅅ ㄱ ㅂ ㅊ ㄲ ㅋ ㅈ ㅎ ㅇ ㄴ 다 잘 읽었답니다.
ㅉ ㄸ ㄷ ㄹ 도 이미 배웠는데, 입력이 잘안되는데,
소금짜!, 앵두 따!, 다 왔어!, 라랄라! 우리 사무엘 책읽게 될거야! 라! 로 계속 해볼래요.
하던대로 계속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ㅇ 를 익히며 알았어요!(귀잡으며 아!)
8월 24일
소금 짜! -ㅉ 통과 했는데, ㄴ 를 다시 잊어버렸네요.
모두 반복해서 읽기 싫어하네요.
알고 있는 거라 재미없나봐요.
어찌해야 좋을지 --;;
또 좀 새맘 갖기 위해 놀이동산으로 놀러 가야 할 거 같아요!
8월 28일
마 싸 파 빠 타 사 가 바 차 까 카 자 ㅎ 아 ㄴ 짜
라 -17글자 통과 했답니다.
자음카드를 ㅏ 를 첨가해서 완벽하게 아는 것 위에 덧붙여 읽게 했는데, 타와 나 외에 잘 읽었어요.
하와 나는 완벽하게 하도록 빨간 철자를 남겨 두었어요.
이제 ㅎ도 하 철자로 덧붙여 읽혀야 겠어요.
타 를 다로, 나 는 다 한후 남은 것 생각해서 다시 기억!
타, 나 를 완벽하게 굳히는 게 필요하네요.
ㅌ 는 다시 빨간 글씨로 붙여볼까요?
어쨌든 두글자 남았네요. (다, 따 )
이미 다 를 집에 다 오면 아파트 현관에 호 불어서 쓰기까지 하면서 집에 다왔어요 다 하면서
산에서 앵두따서 먹으며 따 배웠고, 그곳에 가면 따 라 읽으면서,
왜 정작 읽으라면 모를까요?
심리적 부담감?
그래서 놀이공원 다녀왔는데, ^^;;
억지로 읽는 것이 제 맘에도 부담이 되네요.
그래서
19글자 통과 하면 축하 파티 하기로 약속했어요!
8월 29일
ㄸ -앵두 땄어요 따 통과했어요. -18글자
(산책하며 앵두 따 먹던 때가 벌써 한참 지났는데, 드디어 통과했네요. )
8월 31일
집에 다 왔어요.-다 , 어제 되길래, 다시 확인코자 오늘 보여주니 한번에 통과!
근데, 따 를 한참 헤매다 결국 맞췄어요.
제가 쓴 자음카드 위에 모두 모음ㅏ 첨가된 글자를 덧붙여도 다 읽었답니다!
드디어 우리 아들 19글자 통과했네요.
오래 걸리고, 개인사도 여러가기 많았지만, 포기치 않고 계속한 거, 그것이 저와 아들의 희망이요, 힘이네요.
9월 1일
어제 저녁에 케익 사서 직접 들고 오게 하고, 식탁에 놓고, 19글자 읽게 하고 동영상 찍고,
"통과축하합니다! 톨과 축하합니다!" 요란하게 축하했어요.
우리 아들에겐 그럴 필요가 있었거든요.
근데, 아침에 소리대로 읽기 1을 읽히니 못 읽네요 --;;
그래서 같은 글씨체로 인쇄해서 19글자 위에 덧붙여 읽기 시켰답니다.
며칠 이를 반복해 보고, 읽기도 병행해 볼까 하는데,
아! 공지사항에 가니 다음 방법이 있네요.
일단, 순서대로 해볼게요.
9월2일
어제 저녁 교장샘과 통화 후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복습, 하루에 다섯장씩 잡음없애고, 빛의 속도로 읽기 목표를 향해!
잡음없이 읽는 마 아 라 파 싸 다섯 글자만 갖고 읽히는데, 1분도 안걸려 바로 바로 읽었어요.
저녁엔 싸 를 다시 오줌 쌌어요. 싸 하네요.
넬 다시 싸 와 다음 4글자를 갖고 읽기해보겠어요.
9월 5일
라 는 바로 바로 한번도 안 헷갈려서 빼고,
아 마 파 싸 가 로 읽히기.
싸 는 제대로 읽었는데, 마를 파 로 헷갈리네요.
아 파 싸 는 잡음 없이 제대로 바로 읽었어요.
마 는 마늘 마 하고요.
가는 가세요 가! 하네요.
낼은 마 와 가 랑 다음 네 글자랑 읽기 연습해 보겠어요.
9월 8일
라 아 파 차 빠 잡음없이 바로 나오네요.
싸 를 소금 짜 짜 라해서 다시 빼서 학습중.
가 다 하 싸 마 갖고 잡음제거 학습합니다.
9월 19일
라 아 파 차 빠
하 마 타 카 따 연습, 카 따 만 잡음제거했어요.
9월21일
라 아 파 빠
하 마 타 카 따
싸 사 잡음없이 읽어요.
바, 까, 차는 자 와 헷갈려서 다시 확실히 해야 하겠어요.
잘하는 것과 같이 읽기 하니 같이 잡음없이 읽고자 하네요.
까 차 바 자 잡음없애기 합니다.
9월 23일
라 아 파 빠 하 마 타 카 따 까 짜 가 잡음 제거 바로 읽기 가능
사 와 싸 를 아리까리 하여 다시 다지기 필요하네요.
어떤땐 되고, 어떤땐 안되는 거 보며,
야무지게 다지기 하는 기간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아들이 오전에만 글자 읽고, 카드찾기 하고,
오후엔 인지그룹사회성통합교실에서 한달에 한번 교회에서 캠프하러 가서 자고 내일 옵니다.
낼 사 싸 자 차 바 를 읽고 카드찾기 해보겠습니다.
9월 26일
라 아 파 빠 하 마 타 카 따 까 짜 가 에 다까지 익숙한 것은 속도가 빨라지네요.
아직 사 와 싸, 자와 차, 바 나 는 반복이 필요해요.
어떤땐, 사 와 싸가 되고, 어떤 땐 안되고, 어떤 땐 자 와 차가 되고, 어떤 땐 안되네요.
계속 하면 이미 한 것들처럼 될게 보입니다.
오늘 피아노하는데, "사과 같은 내얼굴" 노래부르면서 피아노를 쳤답니다.
요즘 가르쳐주면 바로바로 치는 신기한 기적이 일어나고 있어요.
그것도 노래까지 부르면서!
날로 희망이 늘어가네요.
9월 28일
라 아 파 빠 하 마 타 카 따 까 짜 가 다 그리고 사 (14자)까지 다시 잡음없이 읽기 됨.
싸 나 자 차 바 를 계속 단어 찾기 하며 익히고 있답니다.
찾기가 되고, 알고 있는데,
바로 바로 읽기는 반복의 열매인 것 같아요.
내일도 반복함으로 정복해 나갈겁니다.
아자!
10월3일
가 나 다 라 마 사 아 차 카 타 파 하 까 따 빠 싸 짜 까지 잡음없이 잘 읽어요.
어제 주일예배 끝나고, 어설픈 단어들을 나열해 놓고, 찾기하면
과자 사주겠다했더니, 빨리 먹고 싶었나봐요.
보통은, 내가 차사왔어요 차 어딨어? 라고 말하는데, 내가 말하기도 전에
아들이 먼저, 차 나 싸 바 사 라고 다 읽어버리는 거에요!!!
자 만 빼고,...
저녁엔 바 와 자 가 안되네요.
바 는 되다 안되다 하고, 그새 자 는 다시 잊어버려서 다시 반복하고 있어요.
야무지게 끝까지 잘 다져볼거에요.
10월 9일
이제 모든 글자 가나다라 마바사아자 차카타파하 까따 빠싸짜 를 다 읽어요.
그런데, 읽기 싫어서 시간이 걸리고..., 약간 머뭇거리는 것이 있어서,
아직 빛의 속도는 아닙니다.
더 연습시키고, 다음 단계로 가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전혀 머뭇거림이나, 생각할 필요도 없이 나올 수 있도록까지요.
기본 다지기의 중요함을 알기에!
10월 18일
카드는 하루 두번 정도 계속 빨리 읽기 하고 있어요.
아직 유창하거나, 속도가 매우 빠르진 않아서 잊어버릴까봐서요.
소리대로 읽기 1권 손집으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한 두 번 겨우 읽어서 오늘까지 10쪽까지 6번,
계속이어 20쪽까지 3번 읽었어요.
10쪽까지만 하니 너무 조금밖에 못한 것 같아서요.
10월 20일
소리대로 읽기(1) 10쪽까지- 10독,
교장샘과 통화후 기초학습 낱자카드a도 읽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 단계, 가∼∼∼∼거. 하루에 한 번씩 하고 있어요.
10월 24일
소리대로 읽기(1) 20쪽까지- 10독, 기초학습 낱자카드a -10독 했답니다.
갈수록 쉽고 가볍게 좀 더 빨리 읽네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가 맞네요.
낼은 21쪽부터 30쪽까지 읽기와
가∼∼∼∼거, 반복합니다.
10월 29일
소리대로 읽기(1) 30쪽까지 -10독 완성,
기초학습낱자카드a 계속 읽고 있어요.
가∼∼∼∼거, 혼자서 읽습니다.
그래서 나∼∼∼∼너, 읽고 있어요.
왠지 심심해서
거 를 전처럼 ㅓ의 점을 빨간색으로 써서 벽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거 를 가리키며, 읽어보라니까 , 가∼∼∼∼거 라고 하네요.
아직 안된거지요?
그래도 혼자 읽으니까, 매일 할 때마다,
가 거, 나 너 순서로 같이 합니다.
다른 맘은 자전거 거 이런식으로, 전처럼 하던데,
저는 그냥 읽히기만 하고 있어요.
일단 이렇게 하는거 맞지요?
11월 3일
오늘 아침에
소리대로 읽기(1)45쪽까지 -10독
기초학습낱자카드- 오늘까지 29회
소책자가 떨어져도록 해서 이제 그건 버리자 했더니,
과감히 버리네요!
가-거는 잘 하고, 나-너 는 너를 나로 읽어요.
이어하지 말고, 나-너만 해야 하는데,
가-거, 나-너 이어읽기하니 멋대로, 가-거, 나-나 해버려요.
그리고, 거너더러머버서 노래는 잘∼해요!
오후엔 46-60쪽까지 읽기하겠습니다.
11월5일
소리대로 읽기(1)46-60쪽까지 -5회독
기초학습낱자카드 는 너무 많이 읽었다고 생각되는데,
아들도 그래선지 읽기싫어 책을 덮네요.
그래서 다음단계 '버"만 며칠 반복해줍니다.
이제 가-거, 나 -너,읽을 수 있어서
다- 더 를 읽히고 있습니다.
계속 이어서 읽게 합니다.
가-거, 나-너, 다-더 식으로요.
11월 7일
소리대로 읽기(1)46-60쪽까지 -7회독
기초학습낱자카드 가-짜까지는 단어찾기,
다음 페이지 버 한번만 읽기,
가-거, 나-너, 다-더 까지 잘 읽어서 라- 읽어주면서 길게 끌고 있으니
아들이 러 라고 읽어요.
내친김에 마 도 시도해보니 마-버 해버리네요.
낼 마-머 해보겠습니다.
계속 거너더러노래는 매 번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 익숙할 것 같은데, 하나하나 적용은 아직 파악이 덜 됐나봐요.
11월 8일
소리대로 읽기(1)46-60쪽까지 -10회독
기초학습낱자카드 -버 한번 읽고,
가-거, 나-너, 다-더, 라-러, 마-머, 바-버 까지 잘 읽었습니다.
계속 읽히니, 사-사,아-아하네요.
노래는 계속합니다. 거너더러머버서----.
오후엔 사-서, 아-어 나가보겠습니다.
11월 10일
큰딸 수능시험 치는 날임다. 기도와 이사야41장 10절 말씀써 주고 외우라하고
아빠와 합심기도하고 보냈습니다. 간호과에 가고자 기도하고 있어요.
아들은 변함없이 자기걸음대로!,
소리대로 읽기(1)61-75쪽까지 -4회독
기초학습낱자카드 버-쩌까지 한번 읽고,
드디어!
가-거, 나-너, 다-더, 라-러, 마-머, 바-버, 사-서, 아-어, 카-커,
타-터, 파-퍼, 하-허, 까-꺼, 따-떠, 싸-써, 짜-쩌, 빠-뻐 까지
스스로 저절로 잘 읽어요!
아싸!! 할렐루야!
자-저, 차-처 만 자-자, 차-차 해서 고쳐주었어요.
11월 13일
주말 수련회 다녀왔어요. 그곳까지 책들고가서
소리대로 읽기(1)61-75쪽까지 -10회독
기초학습낱자카드 a-38쪽까지 5회 읽기 함.
처음엔 따라 읽게 했는데, 이제 스스로 변별하고 읽네요.
가-거,~~ 빠-뻐 까지
매일 두번씩 8번째 읽고 있어요. 혼자서!!
이제 76쪽부터 96쪽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기 저녁에 할 거에요.
편안한 주일 되시길 빕니다.
주님께서 교장샘께 필요한 은혜와 말씀주시길 기도합니다.
11월 16일
소리대로 읽기(1)76-96쪽까지 -7회독
기초학습낱자카드 버-쩌까지 매일 한번씩 7번째 읽고 있고,
가-거,~~ 빠-뻐 혼자서 잘 읽고 있어요.
그런데, 기초학습낱자카드 읽을땐, ㅏ 와 헷갈릴 때가 있네요.
헷갈림 없이 완벽할 때 까지 계속 반복하는거지요?
11월 17일
기초학습낱자카드도 버-쩌 까지 잘 읽어요.
여전히 가-빠 단어 찾기는 계속하고 있고요.
소리대로 읽기 (1)권 10회독 끝냈어요.
가-거,---빠-뻐 혼자서 잘 읽어요. 가끔 다 를 나로 헷갈리기도 하네요.
내일 소리대로 읽기 2권 시작합니다.
아이의 발음이 아주 야무져졌어요.
라 러 만 아직 야와 여로 들리내요.
앞으로 좋아지겠지요?
교장선생님, 제가 전화드려도 될까요?
11월 18일
소리대로 읽기 (2)30쪽까지 -2회
기초학습낱자카드A 38쪽까지 매일 2회씩 읽고 있어요.
가~~~~~거-고 까지 이어서 같은 방식으로 그냥 읽게 해보았어요.
처음엔 끝부분에 ㅗ 를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아무렇게 말하더니,
한번 모델로 들려준 후,
오후에
두번째 가-거-고 읽을 땐, 가-거-고, 나-너-노,------빠-뻐-뽀 까지
쭉 잘 ~~~읽어 버렸어요!!!
앞으로 계속 이렇게 해도 될 거 같아요.
자동화가 이뤄지고 있는거 같아요.
11월 21일
소리대로 읽기 (2)30쪽까지 -7회
기초학습낱자카드A 38쪽까지 매일 2회씩 읽고 있어요.
76음절표 가거고-빠뻐뽀 - 7회 읽고 있어요.
처음 고 를 도라 하네요.
소리대로 읽기(2)에 아파도 를 읽다가 틀려서 도 에 스트레스를 받아
지레 도 라 말하는 거 같아요.
반복하여 실수하므로, 어항의 고기를 가리키며, 고기도 고네! 하며,
적용시켜보았어요.
그리고 고노도로 노래를 천천히 불러보았어요.
저녁에 읽을 때, 다시 고를 확실히 익혀야겠어요.
11월 22일
소리대로 읽기 (2)30쪽까지 -9회
기초학습낱자카드A 38쪽까지 매일 2회씩 읽고 있어요.
소리대로 읽기 (2)30쪽까지 -10회
9회째 읽고 있어요.
11월 23일
소리대로 읽기 (2)30쪽까지 -10회
다리 아파도 부분에서 긴장하네요.
안배운거라
그래서 제가 먼저 그 부분을 읽고 읽어보라고 하니
읽었어요.
가거고~빠뻐뽀 는 처음에 고 가 안터져서 다시 알려주면,
그 다음엔 일사천리로 잘 나갑니다.
왜 고 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다음 단계 31쪽부터 읽기 하겠습니다.
11월 24일
소리대로 읽기 (2)31-60쪽까지 -3회
어떤 것은 ㅏ 와 ㅓ 를 헷갈려합니다.
그래서 잘나가는 고-뽀 는 쉬고,
다시 가~~~~거----- 빠~~~~뻐 만 반복합니다.
76음절표 가거-빠뻐 -다시 4회 읽음.
음절표 읽기는 잘~하는데, 기초학습낱자카드는 어떤 것은 알고 어떤 것은 ㅏ 로 헷갈림.
기초학습낱자카드A 38쪽까지(가,거) 2회 읽음
11월 26일
소리대로 읽기 (2)31-60쪽까지 -6회 읽고,
76음절표 가거-빠뻐 -7회 읽음.
기초학습낱자카드A 38쪽까지(가,거) 5회 읽음
11월 28일
기초학습낱자카드A 38쪽까지(버-쩌) 10회 읽음.
소리대로 읽기 (2)31-60쪽까지 -10회 읽고,
거너더러 노래도 읽기 후에 맬 합니다.
76음절표 가거-빠뻐 -매일 2회 읽음.
아직 기초 학습낱자카드에 첫글자 버 가 바로 안나와요. --;;
그래서 제가 시작해주면 다음엔 일사천리로 나갑니다.
어떤 땐 그냥 되는데^^;;
읽기도 러 를 라 라하기도 하고, 나 를 너로 너를 나라 할 때도 있어요.
계속 교정 받는 것이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아요.
이미 10회 읽기 마쳤는데, 계속 앞으로 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11월 29일
기초학습낱자카드A 38쪽까지(버-쩌) 12회 읽음.
소리대로 읽기 (2)31-60쪽까지 -12회 읽고(다지기 위해 더 읽었어요.
계속할까하다가, 뒤에도 반복됨을 보고, 그냥 담 단계로 넘어갑니다.)
가-거-고 ~~~~빠뻐뽀 혼자 잘 읽어요.
11월 30일
기초학습낱자카드A -ㅏ,ㅓ, ㅗ까지 읽음.
소리대로 읽기 (2)61-90쪽까지 -1회 읽고
가-거-고 ~~~~빠뻐뽀 읽음.
12월 05 일
기초학습낱자카드A -ㅏ,ㅓ, ㅗ,ㅜ까지 읽음.
소리대로 읽기 (2)61-90쪽까지 -10회 읽고,
91-120쪽 -1회 읽음.
가-거-고 ~~~~빠뻐뽀 읽음.
노래로 가나다~,거너더~, 고노도~,구누두~ 잘함
(글자 짚어주면서, 자기가 짚기 싫어함으로)
근데, 가거고, 나너노 는 잘하는데,
가거고구, 나너노누 는 아직 어려워요.
그래서 아직 거너더러 진도에서 가끔 왔다갔다하는 부분이 남아있고,
고노도로에서 고와 코, 가 잘 안됨으로
가거고 까지 세로읽기만 하고 있어요.
12월 7일
기초학습낱자카드A -ㅏ,ㅓ, ㅗ,ㅜ까지 읽음.
소리대로 읽기 (2) 91-120쪽 -5회 읽음.
가-거-고-구 ~~~~빠뻐뽀뿌 세로읽기 함.
가나다~~,거너더~~, 고노도~~, 구누두~ 노래도 계속 하고 있어요.
근데, 고인지, 구인지 발음을 잘 들어봐야 하고,
간혹 같은 음으로 들려요.
그래서 길게 ㅗ발음을 해줬어요.
12월 10일
기초학습낱자카드A -ㅏ,ㅓ, ㅗ,ㅜ까지 읽음.
소리대로 읽기 (2) 91-120쪽 -10회 읽음. (가끔 자바 를 저버 로 읽어요)
가-거-고-구 ~~~~빠뻐뽀뿌 세로읽기 함.
가나다~~,거너더~~, 고노도~~, 구누두~ 노래도 계속 하고 있어요.
단어찾기 해보니 가~ 는 빛의 속도로 하고,
거~ 도 막힘없이 잘하고,
고~는 고, 노, 코, 쏘(쪼라함-글씨체 땜에 헷갈리나봐요),쪼 가 잘 안되네요.
ㅜ 는 제가 먼저 읽어주고 읽도록 하는데, 한번 시작하면,
담은 자동으로 잘 합니다.
가거고구는 세로읽기는 잘합니다.
새로 집을 계약하느라, 교장선생님 만나러 가뵙지 못했네요.
사는 곳에 맘에 드는 집이 나와서 살 기회가 되었거든요.
콩쥐팥쥐 책떼면 가 뵙겠습니다.
교장선생님,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12월 12일
소리대로 읽기 (2)121-150쪽 -2회 읽음
가거고구~~~~빠뻐뽀뿌 세로읽기,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구누두루~ 노래부르기,
가~빠, 거~뻐, 고~뽀, 구~뿌 단어찾기 하기 ;
ㅏ 모음은 빛의 속도, ㅓ 모음도 쉽게 함,
ㅗ 모음은 아직 고 와 코 가 잘 안됨.
ㅜ 모음은 구, 쿠, 쑤, 쭈 가 잘 안됨.
책읽기는 어제 의 제, 할아버지 의 지는 제가 가르쳐주고,
누나의 누 가 간혹 유 로 발음하네요.
요 며칠 새로운 페이지 책읽기가 모르는 모음에 부담가지더니 읽기 싫어하네요.
12월 13일
가거고구~~~~빠뻐뽀뿌 세로읽기,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구누두루~ 노래부르기,
가~빠, 거~뻐, 고~뽀, 구~뿌 단어찾기 하기만 했답니다.
당분간 책읽기는 좀 쉬고, 기니디리~, 개내대래~ 연습 후에 해봐야겠어요.
아이가 자신이 안 배운것을 당면하는 것이 싫은 거 같아요.
12월 18일
가거고구~~~~빠뻐뽀뿌 세로읽기-익숙하게 잘합니다.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구누두루~ 노래부르기,
-어제, 오늘 기니디리~, 개내대래, 게네데레 내친김에 불렀답니다.
가~빠, 거~뻐, 고~뽀, 구~뿌 단어찾기 .-고,코, 구, 쿠 를 잘 모르네요.
소리대로 읽기 (2)121-150쪽 -6회 읽었답니다.
-한두번 ㅏ, ㅓ, ㅗ,ㅜ 헷갈리는 단어도 나옵니다.
칭찬하다 가만있으면, 눈치껏 다시 고쳐서 읽습니다.
바로 정확히 나오는 사고력이 약한거 같기도 하네요.
유창성부족일까요?
12월21일
가거고구~~~~빠뻐뽀뿌 세로읽기-익숙하게 잘합니다.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구누두루~기니디리~, 개내대래, 게네데레
노래부르기,잘 불렀답니다.
가~빠, 거~뻐, 고~뽀, 구~뿌 단어찾기 .-고,코, 구, 쿠 를 여전히 어려워하네요.
자음 모양이 조금 틀려서 그런 거 같아요.
소리대로 읽기 (2)121-150쪽 -10회 읽었답니다.
12월 24일
가~빠, 거~뻐, 고~뽀, 구~뿌 단어찾기 .-고,코, 구, 쿠 를 잘 모르네요.
소리대로 읽기 (2)151-185쪽 -5회 읽었답니다.
12월 30일
가~빠, 거~뻐, 고~뽀, 구~뿌 단어찾기 .-고,코, 구, 쿠 를 맞추기 시작했어요.
고- 가거고구 읽게하고, 뭐야 물으면 고- 라고 대답하기 반복했더니, 이제 구분하네요.
코,구, 쿠 도 그런식으로 읽히면서 알아맞추게하는 것이 반복되니,
제대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소리대로 읽기 (2)151-185쪽 -10회 읽었어요.
이제 186-217쪽 한번 읽고, 너무 힘들어해서, 모르는 것이 많고, 기니디리 아직 완벽하지 않고,
그느드르는 아직 안했고, 개내대래, 게네데레도 아직 노래는 잘하나, 세로읽기는 안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10쪽씩 나눠 읽기186-194쪽-2회 했습니다.
그리고, 가거고구만으로 소리대로 읽기 진도가 빨라 버거우므로,
가거고구기까지 세로읽기를 했는데,
습관적으로 ㅜ 까지만 하고자 고집하더니,
짚으면서 먼저 읽고 시키니 나중엔 내가 안 읽어도 자동화되어 알아서 읽네요.
ㅏㅓㅗㅜ 를 아주 오래 한것 같은데,
새로운 페이지에서 마구 섞이니, 무척 헷갈립니다.
두뇌 마사지 내지 뇌운동이 많이 활발해 질 것 같군요 ㅋㅋ
주눅 들까봐 가르쳐주면서 읽히는데,
속에서 열이 나서 기도가 됩니다.--;;
아이가 더 힘들어하니. 새해에는
엄마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아자! 아자! 아자!
교장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01월 10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말씀을 올해 저의 요절로 잡고
마음을 다스림받고자 합니다.
교장선생님께 주님께서 올해 영육간에
보람되고 승리하시는 한 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기초학습 낱자카드b95쪽까지 8회
96-114쪽-3회
소리대로 읽기 (2)194쪽까지-10회
195-201까지-7회 읽기
했어요.
100글자표 -가로읽기는 노래로,
세로읽기는 ㅏ-ㅐ까지 가-빠까지 읽기 합니다.
01월 11일
기초학습 낱자카드b95쪽까지9회
96-114쪽-4회
소리대로 읽기(2)194쪽까지-11회 -
아직 차자따 를 처, 떠 식으로 틀렸다가
바르게 고쳐 읽는 것이 보여서 더 계속 읽힙니다.
뜻을 생각하기 보다 글자 자체만 기억하고자 하네요.
195-201까지-8회 읽기 했어요.
100글자표 -가로읽기는 노래로,
세로읽기는 ㅏ-ㅐ까지 가-빠까지 읽기-는 쉽게 하네요.
1월 16일
소리대로 읽기(2)201쪽까지-10회
202쪽 다 틀리게 읽어요. --;;
그래서 진도나가기를 멈추고, 뽀 는 빠뻐뽀뿌 하며 알아맞추기,
로 도 라러로루 로 알아맞추기
하는 식으로 한페이지만-4회 읽고,
100글자표;
가나다라 가로로 노래부르기,
가거고구~, 기개게계괴(개) 세로로 읽기만 했어요.
아이가 새로운 페이지를 할 때마다, 모음을 마구 헷갈려하니--;;
더이상 그냥 진도나가는 것은 안되겠네요.
오늘은 ㅏㅓㅗㅜ 모음종류만 섞어서 단어찾기했어요.
헷갈리는 것이 있었지만,
책의 단어로 만남보다,
낱자 찾기를 더 잘하는 것 같아요.
ㅣㅐㅔ 모음이 없어서 덜 헷갈리는건지 .....
ㅣㅐㅔ 모음을 가로세로로 잘 읽길래
자동화 된것으로 그냥 넘어가려했더니,
아마 아이에게 많은 부담이 되었나봐요.
아직 ㅓ와 ㅏ , ㅗ ㅜ 도 헷갈리고 있는데
진도를 생각없이 나간것이 잘못된 것 같아요.
당분간 단어찾기 하며 좀 더 천천히 아이수준에 맞춰야겟어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받침 글자 57쪽은 처음 읽는데
벌써 아이가 똥 해버리는 거에요. ㅋㅋ
예전에 했던 인지 수업에서 똥을 이미 배웠는데,
아주 좋아했다더니, 생각이 났나봐요.
그래도 선생님 말씀대로
해봤어요.
또~~~~~코를 막고 콧구멍, 했는데,
두번째 아이가 할때 콧구멍이 아니라, 코 그러네요. ㅎㅎ
좌우간, 쉬엄쉬엄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빨리 가려는 욕심을 버린 것 같은데,
아이가 잘못하니, 제 속에서 답답함이 올라오고
조급함이 올라오니, 욕심이 많았네요.--;;
아이 스스로 음가를 알고 자동으로 하는 날이 오기까지
잘~~~ 참고, 칭찬하며, 기도하며, 기뻐하며 기다려야겠지요!!
3월 8일
아이와 지난 해 잘 쉬고, 올해 다시 3학년에 복학했답니다.
그간 글자에 대한 부담으로 기초낱말 b(ㅐ,ㅏ,ㅓ,ㅗ,ㅜ,ㅣ,)하고,
ㅏ 에 ㅣ 붙여서 쓰기하고, 읽기 했습니다.
소리대로 읽기(2) 202-208 페이지만 20번도 넘게 읽었네요.
그새 외워버렸는데,
바 를 버로, 개, 배 모르고, 가를 거로 읽어요.
그래도 이젠 담 장으로 넘어가 읽었는데,
(209-218쪽-1회)
ㅣ모음은 가르쳐주면서,
ㅐ 모음 없으니, 쉽게 넘어가요.
ㅣ, 와 ㅐ 모음 만 완벽하게 되면 쉬울 것 같아요.
100음절 가로읽기, 세로읽기 병행하고 있어요.
근데, ㅑ 모음 과 받침은 아직 좀 이른 것 같아요.
읽기에 기분좋고, 자신감이 붙어질 때, 한 번 씩 해볼게요.
교장선생님,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주님께서 믿음에 믿음을 더하시고,
주님의 비젼을 부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3월 15일
소리대로 읽기(2)209-218쪽-4회
100음절표 가로세로 노래로 읽기,
기초학습낱자카드(b)95-209끝까지(ㅐ,ㅏ,ㅓ,ㅗ,ㅜ,ㅣ)
계속 반복해서 읽기. 50회는 되는 것 같습니다.
ㅐ와 ㅣ 가 바로 안나오네요.
그래서 매 를 마 와 빨간글씨로 ㅣ 를 합쳐 써서 붙여놓고
한번씩 읽혀뫘어요. 마 라고 했다가 매라고 합니다.
그전엔 마 에 빨갛게 ㅣ 를 덧쓰기 시키면서 19글자를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어찌해야 좋을지....
요즘 학교다니느라, 시간 확보가 쉽지 않아
벽에 붙은 100음절표를 읽는 것으로 며칠 떼웠네요.
제게 학습방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잘 맞추지 못하는 것이 나오면서부터(뽀로로~ 부터 )
책읽기를 싫어하고, 한글을 하기 싫어하네요.
학교보내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가 있고, 여유가 없네요.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씩만 해야겠어요.
3월26일
오랜만에 다시 도전합니다.
소리대로 읽기(2)209-218쪽-7회
여러번 ㅏ와 ㅓ의 헷갈림이나, 틀리게 읽을 경우 고쳐 읽음.
100음절표 가로세로 노래로 읽기,(ㅚ포함)
기초학습낱자카드(b)95-209끝까지(ㅐ,ㅏ,ㅓ,ㅗ,ㅜ,ㅣ)50회이상 읽음.
버를 바 라 했다가 바꿈, ㅐ, ㅣ 도 처음엔 틀리게 읽음, 고쳐주면 쭉 읽음
한 카드에 앞뒤로 기,개를 쓰고, 기~개, 니~내 ~~~읽힘,
기초학습낱자카드(c)ㅔ,ㅣ,ㅖ.ㅡ (81쪽)까지 1회 읽음.
ㅔ 시작때 가르쳐주니, 쭉 읽음. ㅣ역시 아직 가르쳐줌.
ㅐ를 처음으로 가르쳐주지 않고 바로 알고 읽어버림.
반복하니, 때가 되니 읽네요. ㅖ 는 가르쳐주지 않고 완벽하게 잘 읽음.
(100글자표 읽기에서 이미 익힌 것이 증명됨)
ㅡ는 가르쳐줌으로 쭉 읽음.
100음절표를 이용해서 이미 읽고 있는 것이므로,
쭉 읽혔어요.
ㅔ,ㅣ,ㅡ 는 첫 시작을 가르쳐줘야 함.
ㅔ 도 ㅐ 처럼, ㅓ에다 ㅣ 를 쓰기해서 익혀야할지,
그냥 쭉 읽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소리대로 읽기(3) 57쪽 한 번 읽음.
전에 똥 바로 읽던 것을 안읽길래 , 교장샘 방법대로 해봄.
또~ ,또를 덮고, ㅇ 가르키며, 뭐야? 코를 가르키며콧구멍!
4월 18일
한글보다 학교복학하고 다시 적응하느라, 힘들어해서 좀 쉬었어요.
다시 시작합니다. 아들의 컨디션을 보면서요.
기초낱자(C)-ㅔ,ㅣ.ㅐ,ㅖ,ㅡ까지 한번 읽음.
100음절표 가로세로 읽기 -1회.
소리대로 (2) 209-218쪽 9회 읽음.
소리대로(3) 56,7쪽 또~~~, 콧구멍, 이빨 드러내고 응~~~~~~~!(똥 받침익히기 )-1회
낼도 잘 꼬셔서 한번이라도 해야 할텐데~~~!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이 속도감이 없고, 재미없고, 성취감이 없기 때문이겠지만,
기도로 지혜를 주시도록 매달리면서,
포기치 않고 아이를 향해 웃음과 사랑과, 행복감으로 다가가는
내일을 만들길 기도하는 맘입니다.
이 작은 소자도 못 품는다면,
진정 엄마가 아니겠지요?
9월 4일 화요일-비
오랜만에 다시 일기를 시작합니다.
교장선생님의 전화 감사드립니다.
통화 후 다시 시작했어요.
욕심내고 싶어도 이전에 경험을 기억하고, 다시 실수 하지 않기위해 욕심을 버렸습니다.
한번이라도 스스로 책장을 넘기고
스스로 읽기를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과자준다고 꼬시면서,(과자 먹으면 안되는데^^;;-할수없이 이 선도 넘어버렸네요. 한글정복을 위해!!!)
아이클레이 사준다하면서
소리대로 읽기 10쪽씩 -스스로 읽기 10쪽까지-3번
20쪽까지 - 2번
기초 낱자a; 19쪽까지-3번
20-38쪽까지-1번
75글자-가로읽기, 세로읽기; 공부할 때마다 한번씩 하기.
가~~~~거, 나~~~너, 다~더, 라러 마머......
처음에 했던대로 하다가 그냥 읽어버리네요. ㅋㅋ
철저히 자기주도학습을 지켜보겠습니다.
기다리는 엄마가 되기에 성공해보겠습니다.
아이보다 아이큐 20 더 낮은 엄마가 되는 길을 가보겠습니다.
아이가 기가 살고 전진하도록 길을 비켜주기 위해서요.
9월 18일
소리대로 읽기(1)- 72쪽까지 3번 읽었어요.
어제는 제가 외출해서 둘째누나가 봐줬는데,3회째 읽기를 거의 2분내로 읽어버렸다네요.(46-72쪽까지)
그전에 5분10초 정도에 2회 읽기를 재었기에 믿을수 있는 정보입니다.
제가 와서 듣고 많이 칭찬하고 과자주니 입이 벌어지는 해피보이가 되네요.^^
아직도 하루에 한번 겨우 읽지만,
혼자 스스로 집으면서 책넘기면서 자발적으로 하도록 권유하고 기다리기를 지킵니다.
기초 낱자읽기와 세로 읽기는 싫다고 하길래 놔뒀어요.
자발적인 자기주도형이 이뤄지면 오전 수업을 미루고 오전 읽기에 도전할까합니다.
회복이 빨라지길 기도합니다.
9월 21일
소리대로 읽기(1) 끝까지 3번째 읽기 끝냈어요.(3분 40초)
오늘은 아들이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그룹에서 오후 3시에 체험학습가고,
이후 저녁먹고 1일 캠프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회포착을 못하고 보냈네요.
낼부터 소리대로 읽기(2)권 들어갈겁니다.
하루 겨우 한번 읽기를 여러모로 꼬셔서 스스로 집으며 책장 넘기는 것으로
만족하고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10월부터는 한글을 먼저 읽고 학교갈 수 있길 바랍니다.
아이의 맘에 자발적인 소원주시길 기도합니다.
한글마스터는 꼭 아이 스텝으로 완주해서 자신감과 책읽기의 의욕과 소원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방해꾼이 되지 않고 도우미가 되어야겠지요?
9월 23일
소리대로 읽기(2) 30쪽- 2번 읽기
가-거,.....빠뻐 그냥 일사천리로 해버려 사서까지만 시키라했는데, 말릴 수 없네요.
게다가 이미
"다리 아파도" (18,19,20쪽)
변별이 안되어 다라 아파다 로 읽어버렸어요.
그래서 또 고쳐주지 말라했는데,
다리 아파도 라고 고쳐주고 말았네요.
그리고 우린 조금 어색해졌는데,
애써 웃으며 잘한다 칭찬하고
과자주었고,
너는 최고라 하며 칭찬해주었답니다.
딴짓하며, 집중하지 않아 시간을 재고 있다고 보여주고,
안할거냐며, 빨리하라고 말하고 말았네요.
그냥 기다리기엔 너무 심심하고 개입해야할 것 같으니 어쩌죠?
정말 아이-20 바보되기가 이리 어려울줄이야. 휴--;;
자발적이지 않고 계속 좋아하는 과자나
아이클레이로 상품을 걸어야하는게 당연한 거겠지요?
이것으로도 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사줄 수 있어요.
아직은 통하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지요.
편안한 주일저녁 되세요!^^
9월 24일
소리대로(2) 30쪽까지 3회 읽기했어요.
다리아파도 를 스스로 맞게 읽어버렸어요.
엄청 칭찬하고 기뻐했더니, 엄마를 힐껏 쳐다보는군요.
그러면서 좀 더 진도가 빨라지는 품새가 범상치 않네요.
가-거, 나-너, -----빠-뻐 마구 나가는데,
천천히 하라고 제동을 거니
오히려 차차, 카커를 까까라며 버벅거리고 틀리네요.
하는대로 내버려둬야겠어요.
하루에 한번이라도 쌓이니 진도가 되어가는군요.
희망에 희망을 품어봅니다.
9월29일
오늘까지 소리대로(2)60쪽까지 2회 읽었습니다.
가거고, ㅗ 모음까지 쭉 한번 시켜봤습니다.
쉽게 읽었어요.
아직 좀 더 가와 거로 ㅏ ㅓ 모음 변별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소리대로 읽기 하면서 간혹 틀려요.
이제 추석 지나고 화욜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겠어요.
예배마치고 시골갔다 와야하거든요.
추석 잘 보내세요. 교장선생님,
도와 주시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10월4일
소리대로 읽기(2)90쪽까지-2회
기초낱자A20-38지금까지-9회
가-거,....빠-뻐 계속 하고 있습니다.
노래부르기는 그동안 쉬었네요.
앞으로 해보겠습니다.
쪽지를 오늘 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소리대로 130쪽할때까지 ㅗ 낱자 하지 않고, 38쪽까지만 하기, 노래부르기하기.)낼은 제가 운전연수및 시험이 있어서 바로 정상등교시키기로 말씀드렸어요. 오전 엄마스쿨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
같아 희망적입니다. 저녁에 또 하자니까 녜~하네요. ^^
읽기가 10분내로 끝나니 시간이 남아서 동화책(한페이지에 글자 한 두줄)을 읽어주니
왔다갔다 하면서도 보고 책넘기고 듣네요.
아무것도 안하면 10시 26분에 끝나고 나니 학교3교시 가기도 시간이 어중간해버려서요.
아침에 서두르느라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는 것이 없는 것이 아주 좋다고 생각 되어요.
정말 제가 저와 아이의 인생에 주인공으로 주도해나가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주인이신 주님을 모시고요.
작년의 실패를 경험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아이와 글읽기 전에 기도하자하며 두손을 모아 모자가 기도하고 엄마스쿨을 시작했답니다.
우리가 끝까지 성공하도록 교장선생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0월 9일
일이 많은 하루였는데, 아들 한글은 낮에 못읽고
결국 밤에 읽었어요.
소리대로 읽기(2)91-100쪽까지-3회
기초낱자A20-38지금까지-10회
가-거,....빠-뻐
가나다라~, 거너더러~노래부르기 했습니다.
10월16일
소리대로 읽기(2)121-130쪽까지-3회
131-140쪽까지-1회
기초 읽기는 오늘은 하기 싫어해서 못했네요.
가거, 나너는 일사천리로 잘했어요.
10월18일
소리대로 읽기(2)131-140쪽까지-3회
가거, 나너--빠뻐 일사천리로.
이젠 고구까지 나가야 할 것 같아서 한번 해봤습니다.
가거고구, 나너노누,--바버보부까지만,
전에 했던 거라 쉽게 한번 읽었어요.
근데,
한글공부에 자발성이 부족해요.
과자준다, 사탕줄께, 아이클레이 줄께 해야합니다.
보상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그리 시원스레 하지 않고 억지로 함이 찝찝하네요.
제가 기뻐하란 말씀에 순종을 잘 못해서인거같아요.
아, 기쁨으로 한글을 잘 읽는 아들을 꿈꾸고, 지금 기뻐해야하는데...
11월 14일
소리대로 읽기(2)161-170쪽 까지-3회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노래하기,
가거고구, 나너노누~ 세로읽기 했습니다.
기초낱자학습카드 ㅜ까지 끝나고, 다시 ㅏ 152쪽 읽기 -1번.
자발성이 좀 생길 듯 말듯합니다.
여전히 주의집중을 유도해야합니다.
교장샘과 통화후 성공사례를 쓰라는 말씀에 순종을 못하고 있네요.
아들의 자발성이 조금더 이뤄지길 기다리다 보니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그럼에도 진도는 나가고 있으니, 이것이 기적!
하루 한번 10쪽씩만 하고 있습니다. 3 번 반복만, 전에 했던거라.
이정도는 힘들어하지 않네요.
알면서도 집중하지 않아 틀리게 읽다가도 다시 바르게 읽기를 합니다.
알고 있음은 증명되네요.
성공사례를 써야 다시 정리가 될텐데,
교장샘과 통화하면서 메모한 걸 잃어버려서 요지를 파악못하고 있어요.
다시 어떻게 써야하는지 요지를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시고자 하는데, 잘 수행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가볼게요.
아들을 회복시키는 길이라면 어디라도 가야지요!
12월 3일
어제까지 소리대로(2)190-200쪽 1번 읽기.
기초낱자카드(B)-미-지(19쪽)-1회 읽기,
노래 가나다라~,거너더러~,고노도로~,구누두루~ ,
기~개게계괴만 하려했는데, 아이가 다 하려해서 중지시킴.
가거고구,나너노누 세로읽기 함.
가끔씩 하기 싫다하면 그냥 넘어가고 며칠 쉬면서 또 하자 하는 식으로 이어가니,
어느 정도 한글 읽기 공부에 대한 습관과 연속성을 수용한듯,
반발심, 싫어요하며 거부하던 맘이 누그러지고 수용적이 된것이 희망적입니다.
반복해서인지, 지금까지 왠만큼 글자는 아는듯,
좀 틀려도 안가르쳐주고 지나가도 담엔 제대로 읽는 것 보면.
그래서 수월히 느끼니까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기도.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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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는 글자라고는 가 하나였어요. -----------> 1음절....가
그리고 바로 한번 아 를 학습해 보았습니다 금방 알더군요------->2음절..........가 아
마늘 열고 냄새 맡고 ㅁ( 마라 읽으며) 반복. 드디어 마 통과.----->3음절..........가 아 마
ㅁ ㅆ ㅍ ㅃ ㅌ------------>5음절
ㅁ ㅆ ㅍ ㅃ ㅌ ㅅ ㄱ ------->7음절
ㅁㅆㅍㅃㅌㅅㄱㅂ 까지 완성했어요---->8음절
ㅁ ㅆ ㅍ ㅃ ㅌ ㅅ ㄱ ㅂ ㅊ 까지 익혔습니다--->9음절
ㅁㅆㅍㅃㅌㅅㄱㅂㅊ ㄲ- 드디어--> 10음절
ㄴ -------->11음절
라 아 파 차 빠
라 아 파 빠 하 마 타 카 따 까 짜 가 다 그리고 사 (14자)
까지 다시 잡음없이 읽기 됨
가나다라 마바사..하 까따 빠-->19음절
기뻐하면....59번글 참조합니다. 또
미카엘
찾아가시면 도움글이 있을 것입니다.
샬롬 !
글자카드
자음부분을 빨간색으로
모음부분을 검은색으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샬롬 !
글자 조합을 하면 안됩니다. 한글자 한소리 한가지뜻....이렇게 해야 합니다...샬롬 !
모음을 뺀 것을 가지고 읽게 합니다.....ㅇ...('아'라고 읽음)...ㄱ...('가'라고 읽음)...ㄷ...('다'라고 읽음)
hp를 적어두지 못헸네요...쪽지에 적어서 보내주세요...샬롬 !
ㅇ ㅍ 를 아와 파로 읽으면서 찾아보게 하니 찾는 것을 보고 -->2음절
안녕하세요.
쪽지 잘 읽었습니다.
까페 학습방법: 동영상 보기->공지사항 읽기->까페지기 일기 읽기->모텔맘 따라하기->엄마가 미리 학습계획 하기->학습일지 올리기->교장선생님께 쪽지보내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인쇄된 것을 주지 마세요
소리대로 읽기 (1) 1-10쪽까지 6번, 계속이어11- 20쪽까지 3번
소리대로 읽기(2)161-170쪽 까지-3회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노래하기,
가거고구, 나너노누~ 세로읽기 했습니다
아이사연 중급 50-1500
으로
이사갑니다.
샬롬 !
2011년 4월6일
아는 글자라고는 가 하나였어요--->1음절
2011년10월 9일
이제 모든 글자 가나다라 마바사아자 차카타파하 까따 빠싸짜 를 다 읽어요. --->19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