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엘 콘서트..
어떤 중학생 아이는 이 분들의 목소리가 참 감미롭다고 했대요..
정말 목소리도 좋고, 인물도 빼어난 사람들인 것 같아요.
이 시간에 선생님과 교역자들도 앞으로 나가서 같이 찬양했죠.
전체를 위해 이렇게 많은 교역자와 선생님들이 안고 기도를 해주셨어요.
김요한 목사님은 그 많을 사람 한 명 한 명 안고 기도해 주셨죠..
앞에 마이크를 들고 찬양하는 형제 보이시죠?
사랑을 너에게 주노라 /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사랑, 사랑, 사랑 / 사랑을 너에게 주노라
그 400여명이 기도를 받는 동안, 계속해서 이 찬양을 불렀답니다.
대단한 성대를 가졌거나, 아님 하나님의 은혜로 부를 수 있었거나.. 암튼 대단했어요.
마지막으로 캠프를 마치는 예배를 드렸답니다.
서귀포명성교회 이정일(?)목사님, 성함을 잘 몰라서..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캠프기간동안 잠간씩 보여지는 동영상과 파워 율동이 있었습니다.
파워 율동을 하는 동안, 찬영이는 나가도 되니까 빨리 나가자고 보채었죠..
제가 5분만 하고 가자 했더니, 찬영이는 시간을 재고 있다가 5분이 지났어요.. 하는 겁니다.
그래서 열심히 파워율동을 보고 있는 은총이에게 나갈까?.. 했더니, 은총이 왈, "다 끝나고 가요.."
전, 그 말이 참 기뻤답니다..^^
첫댓글 마지막에 예베 드릴때 어느 목사님 찬송가 부르다가 삑사리 났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