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NPE 만나게 된 계기
저는 원래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필라테스 배운 곳에선 해부학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어찌보면 그냥 단순하게 동작 위주로 배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자신감도 부족하였고 그래서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의 부족함을 채우려 했지만, 그런 것은 기초 뼈대부터 확실히 잡고 세워나가고 싶은 제게는 부분적인 살을 덧붙여나가는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든 기초부터 제대로 꼼꼼히 배우고 싶어하는 제게는 새로운 뭔가가 필요한 시점이었고, 갈급해하던 중에 정말 우연히 퇴근 길에 버스 정류장에 SNPE 홍보 전단지가 붙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버스가 오는 바람에 바로 타야하느라 정말 스쳐가듯 전단지를 보았는데, 뭔가 끌렸고 궁금해서 바로 버스에서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SNPE를 접하게 되었고 바로 관련 영상들을 보게 되고 홈페이지에 있는 사례들을 보며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SNPE 바른자세운동 지도사 과정을 밟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필라테스 강사에서 SNPE강사로 전환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SNPE 만나고 변화된 BEFORE & AFTER
1) 목
BEFORE
● 항상 뻐근, 불편 -> 하루에 수시로 목 스트레칭
● 2017.05부터 항상 목을 크게 돌릴 때 오른쪽 어느 부분 걸림, 통증, 너무 불편
AFTER
● 하루에 1회도 스트레칭 안 할 때 있음
이제는 뻐근해서 스트레칭X
● 2017.05부터 걸린 부분 : 나무손으로 오랜 시간 집중해서 풀어줌 (하루)
-> 고드름 녹듯이 사라짐, 부드러워짐
=> 매일 웨이브베개로 취침 / 다나손 / 나무손 효과
2) 어깨
BEFORE
● 항상 뻐근, 뭉침, 불편 -> 매일 손으로 주무름, 지압
AFTER
● 뻐근하고 뭉치고 불편한 느낌 들지X, 편안함 -> 매일 손으로 주무르는 일이 사라짐
3) 계단 내려가기
BEFORE
● 컴플렉스이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계단을 잘 못 내려가는게 3년 이상 됨.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한 적 없는데, 발목 인대가 양쪽 한 번씩 늘어난 적 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음.
(ex) 지하철이 곧 들어와서 빨리 내려가서 타고 싶은데, 빨리 못 내려가 놓치는게 일상.
계단 내려가는 속도나 모양이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들이 내려가는 것과 비슷.
너무 불편, 답답, 스트레스
● 필라테스 할 때,
Hamstring & Hip Flexor Stretch 동작 열심히 한 후 계단 내려간 적 있는데,
이 때 처음으로 계단 내려감에 비교적 자연스러움을 너무 오랜만에 느껴 매우 기뻤던적 有
BUT, 그 자연스러움은 10분도 채 가지 못했음.
AFTER
● 계단 예전보다 훨씬 많이 자연스럽게 내려감. 아직 100% 자연스럽진X.
만족할 정도.
● SNPE 효과는 하루도 아닌 그 이상으로 지속
=> 웨이브스틱 : 대퇴사두근, 대퇴근막장근, 골반 주변, 종아리 이완
4) 발 – 무게중심
BEFORE
● 항상 신발 신으면 외측(바깥쪽) 닳음. 발 외측에 무게중심 많이 쏠림.
● 서 있을 때 발 내측(안쪽)에 힘주려 하면 힘을 굉장히 많이 줘야 발바닥에 무게 분산이
골고루 됐음.
AFTER
● 신발 외측 닳지X. 골고루 닳음.
● 서 있을 때 발 내측에 힘주려 하면 이젠 정말 쉽게 내측에도
힘이 들어가고, 많이 내측에 힘 주려 안 해도 발의 무게중심
이 내측에도 분산되어 있어서 조금만 힘줘도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밀착됨.
=> 거의 매일 위 신발 신음. 신발 안에 족궁보조구 넣어둠.
족궁 보조구의 영향! 난 단지 족궁보조구 넣은 운동화 신기만 했을 뿐인데.!!
5) 발 뒤꿈치
BEFORE
오른쪽 왼쪽 양쪽
최근 2년? 정도 동안 사계절 내내 발뒤꿈치에 각질을 달고 살음. 갈라지고.
그래서 올 초 겨울에는 신경써서 관리해야겠다 싶어 관리해줬으나 일시적이었음.
AFTER
오른쪽 왼쪽
갈라짐이 다 사라지고 매끈해짐!!
=> 내가 한 거는 족궁보조구 넣은 운동화를 매일 신고 다닌 것 밖에는..
그리고 가끔씩 웨이브베개를 밟아줬다!
진짜 족궁보조구 짱이다!!!
6) 발바닥 티눈?사마귀?
BEFORE
● 사이즈가 큼
●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
AFTER
● 사이즈 작아짐
● 손가락으로 누르면 무통
-> 손톱으로 깊게 누르면 통증 약간
★★ 체험사례 2개로 나눠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