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속에 아이들 온다는데 이불 세탁을 못하여 걱정이였는데 다행이 어제 날씨가 좋아서 이불 세탁하여 고슬고슬 말려서 아이들 맞이 할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을 맛나게 하여 줄까? 청소 하며 준비 하는데 큰아가 전화가 온다 무얼 사갈까요?
아니다 통닭시킬께 하고서 나는 또 안동 찜닭을 했을꼬 왜 해파리 냉채를 시작했을꼬. 미역국 삼치 조기 굽고 고추튀김 계란말이 등등 수원에서 내려온 큰아들 대구 작은아들 모여서 통닭에 더 인기가 있네 여튼 모여서 좋다
다음에는 집에서 식사 안 하는 걸로 해야겠다 하니 엄마 그래도 간단히 저녘은 집에서 합시다 한다
누구 엄마 좀 도와줘 엄마 입금 확인하는데 눈에 무리가 간다 자꾸 충혈된다
큰아들 엄마 폰 주어 보소 하더니 노트북으로 농협 인증서 받아서 조회에 들어가 콘트롤 에프를 누르고 입금자 이름을 치니 입금 된분은 색으로 표시되어 뜬다 아직 입급 안되면 반응이 없다
입금된 목록을 드려다 보지 안해도 입금자 이름을 치면 확인 할수 있다니 내가 실수 할까봐 걱정 안해도 되는 착한 시스템을 배워서 좋다 물론 입금을 문자로 띵동하면서 알려 오지만 택배시간 마추어 포장 하자면 확인 못하고 몰아서 하게 되기 때문이다 무더위에 하룻밤 손님들 맛난 점심 먹고 헤어지고 집에와서 큰아들 가르쳐 준것 복습하면서 자랑질 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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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 하나 배우셨네요.~
손수 음식 하셔서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여서 행복 한 시간 되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