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강림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182
M.P.Ferguson 작사 · W.S.Marshall 작곡; 《통일 찬송가, 1983》 169장
1.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 강림 함이라
정결한 맘 영원 하도록 주의 거처 되겠네
2. 나의 생명 소생 케 됨은 성령 임하심이라
모든 의심 슬픔 사라져 주의 평강 넘치네
3. 하늘에서 단비 내리고 햇빛 찬란 함같이
우리 맘에 성령 임하니 주님 보내심이라
4. 생명 시내 넘쳐 흘러서 마른 광야 적시니
의의 열매 무르 익어서 추수를 기다리네
5. 놀라우신 주의 은혜로 그의 얼굴 뵙겠네
평화로운 안식처에서 영원토록 쉬겠네
후렴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
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새찬송가, 1962》 202장에 처음으로 채택된 이 찬송은, 《브로드만 찬송가, 1940》 278장에서 번역 채택한 것이다. 이 찬송은 존 웨슬리 목사에게서 영향을 받은 매니 퍼거슨(1850 ~ 1932)여사가 1897년경에 작사한 찬송이다. 존 웨슬리는 「성결한 생활」을 몹시 강조하였다. 이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퍼거슨 여사는 『성령을 통한 완전한 성결 체험』이라는 간증시로 이 찬송을 쓴 것이다.
곡조 「거룩한 침묵」'BLESSED QUINESS'은 19세기의 마셜이란 사람이 작곡하였는데, 인적 사항이 알려지지 않았다. 마셜이 1897년경에 작곡을 한 이 곡조를 제임스 커크,(177장 참조)가 1900년에 편곡을 한 것이다.
아일랜드 출생의 매니 퍼거슨 (1850 ~ 1932)여사는, 1886년 남편 데오도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니엘」이라는 선교단을 만들어 선교활동을 하였는데, 미국 서부와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그 밖의 지역까지 선교하였다. 후기에 가서는 주로 홀로 사는 여인들을 중심으로 선교를 하였다.
곡명 「거룩한 침묵」'BLESSED QUIETNESS'은 후렴 가사 첫 부분을 곡명으로 쓴 것이다. 후렴 가사를 보자.
Blessed quietness, holy quietness,What assurance in my soul!On the stormy sea, He speace to me, How the billows cease to roll!
《구세군 찬송가,1899》 110장에 처음 실렸다. 홀맥출판사에서 발행한 《새 가스펠송,1901》 188장에도, 실려 있다. 판권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Copyright, 1898, by L,L.Picket. Words by Per, of Mrs. Payne Fergu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