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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프엠네트웍스, 공유기 안전 지켜주는 프로그램 2종 배포 |
공유기 ipTIME에 대한 꾸준한 보안 강화 펌웨어와 프로그램 등을 내놓았던 이에프엠네트웍스는 지난 17일 '공유기 보안검사기'와 'ipTIME 업그래이드 알리미' 2종의 프로그램을 배포했다.
최근 여러 매체들이 공유기의 해킹에 대한 사례와 우려를 보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 어떤 조치들을 해야 하는지 정보와 지식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ipTIME 공유기 보안검사기는 공유기의 해킹 여부를 확인하여 주며, 해킹이 의심되는 공유기 설정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복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치 컴퓨터의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처럼, 사용자가 공유기에 수동으로 설정한 DNS, MAC 주소 변경, VPN 서버 실행, DDNS 설정 등을 검사하여 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경우가 아니라면 선택하여 중단, 해제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안내하여 준다.
ipTIME 업그레이드 알리미는 PC와 연결된 ipTIME 공유기의 펌웨어 버전을 일주일 주기로 확인하여 새로운 펌웨어 버전이 있는 경우 사용자에게 알림창을 띄워 펌웨어 업그래이드 정보와 주기적인 공유기 보안 검사 안내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에프엠네트웍스는 모든 ipTIME 공유기 사용자들이 이번에 배포한 2종의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공유기 해킹에 대한 피해로부터 안전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pTIME 보안 검사기와 ipTIME 업그레이드 알리미는 ipTIME 홈페이지(iptime.com)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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