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일 간의 교리 여행 백마흔 아홉째 날

6 여섯째 계명 간음하지 못한다(출애20,14) ‘간음하지 마라’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했다(마태5,27)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지어내셨다 당신 모습대로 사람을 만드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셨습니다 인간의 성은 육체와 영혼의 단일성 안에서 인간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특히 정서,사랑하고 자녀를 출산하는 능력, 그리고 좀 더 일반적으로는 타인과 친교를 이루는 능력에 관련됩니다 자신의 성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남녀 각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육체적,정신적,영적 차이와 상호 보완성은 행복한 혼인 생활과 풍요로운 가정 생활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부부의 화합과 사회의 화합은 두 성이 어떻게 서로 보완해 주고 채워 주고 도와주느냐에 어느 정도 달려있습니다   남녀는 서로 다르지만 그 품위에서 동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창조된 만물을 그 본래의 순수성으로 회복시켜주려고 하셨습니다 “ ‘간음하지 마라‘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했다“(마태5,27) 하느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정결의 소명 -정결은 성이 인격 안에 훌륭하게 통합되어 있음과 그로 인해서 이루어진 인간의 내적 통합을 말합니다 성은 인간이 육체적이고 생물학적인 세계에 속해 있음을 표현합니다   -정결한 사람은 인격 통일의 완전성을 나타냅니다 정결한 사람은 이중 생활이나 이중적 언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