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자갈치시장맛집/남포동맛집/부산명물횟집/광복동맛집
부산남포동맛집 - 부산에서 최고의 회로 너무나 유명한 부산명물횟집 우근 김 정 희
부산 감천마을에서 바람이 얼마나 차든지 저녁을 자갈치시장에서 활어회를 먹는다고 하니 침샘이 마구 자극을 받는다. 80년대 새벽시장으로 자갈치시장으로 회를 뜨러 나가면 언제나 배에서 바로 내린 싱싱한 활어회를 사가지고 아침부터 회를 먹었다. 그 중에 가장 맛있게 먹은 회는 참상어회였다.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 없으니 맛이란 이렇게 평생을 지니고 가게 된다. 자갈치 시장내에 있는 부산명물횟집은 들어가는데 손님들이 너무나 많았다. 우리 일행은 2층으로 올라갔다. 저녁도 늦어서 우리는 감천마을에서 오뎅과 함께 반주를 했다. 부산이 무관하지 않아서 여러 해를 가서 보았지만 부산명물횟집은 부산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횟집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활어회는 무척 싱싱하다. 저녁 자리인지라 누군가에 의해 부산식인지 모르겠으나 소맥으로 파도타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날마다 마시는 술을 부산에서는 대판 먹었다. 예라는 술이 너무나 재미있다. 역시 자갈치시장 부산에서 퍼지게 마시는 술과 함께 밤은 점점 깊어만 간다. 자갈치 시장도 엄청나게 변해있다. 볼거리가 많은 자갈치 시장은 야경만 담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자갈치시장 밤풍경이다. 자갈치시장이 이제는 빌딩이다.
부산명물횟집 전경을 담아 본다. 밖에서 보아도 손님들로 만원이다.
얼마나 유명한지 조선일보 선정 한국의 진미 별미집이다.
부산국세청에서 성실모범음식점으로 선정 되었다.
우리 일행이 많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나온 전체 상차림이다. 특이한건 회를 개인접시에 따로 나온다. 특이하다.
개인접시에 나온 회를 담아 본다.
회도 좋지만 젓갈 맛이 궁금해서 먼저 담아 본다. 멸치젓을 먹어보니 좋아서 리필했다.
풋고추와 함께 나온 껍데기 너무나 맛있어서 많이 리필했다.
부산에 오니 먹어보는 해초맛은 역시 싱싱하고 맛있다.
우리 일행이 먹은게 회백밥이다. 1인분에 \30,000이다.
부산 술이 이슬이 인줄 알았더니 아니다. 예라는 소주의 마이무따로 시작하는 부산 말이 귀에 쟁쟁하다.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운것만 남겨야 한다.
예는 시원과 자매품이다. 술이 하도 특이하여 뒤까지 담아 본다. 역시 부산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큼직하게 썰어진 회를 초장과 함께 와사비를 넣었다. 회를 맛있게 먹는 팁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는 오랫만에 부산에 와서 여러가지 추억들이 오고간다.
바봐 함께 나오는 맑은탕도 한사람씩 나온다.
맑은국물맛도 엄청 시원하다.
맑은탕에 들어 있는 걸 사진으로 담아본다. 안주로 먹는다.
뜨거워서 젓가락으로도 담아 본다.
예를 합쳐보니 뚜껑색깔도 다르다. 몇가지색깔인지 알고 싶다. 재미있는 예다.
벽에 걸려진 사진이 오래된거 같아서 담아 본다. 붕어인거 같은데 특이하다.
부산명물횟집 주소 : 부산시 중구 남포동 4가 38 자갈치시장내 전화 : 051 - 245 - 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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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만년지기 우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