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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주자가례는 일반 서민과 관리들이 지켜야할 집안 예절을 규정한 것이다. 가례도설(家禮圖說)을 비롯하여 통례(通禮)·관례(冠禮)·혼례(婚禮), 상례(喪禮), 제례(祭禮)로 구성되어 있다. 주자가례는 많은 언해본이 있다. 17세기 초에 신식이 한글로 번역한 주자가례 언해는 다른 언해본과 달리 연호, 인물, 서명 등 어려운 단어는 난 위에 주석을 달아놓아 가례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가족 명칭 등 당시의 어휘 자료를 담고 있어 17세기 국어에 대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