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약자석★
지하철 전동차의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자 할아버지가 소리쳤다.
'여긴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 거시기(?) 뿐인가 하옵니다 **
점잖은 집안에 ...
최근 시집온 셋째 며느리가
말을 함부로해 온 가족이 불안해 했다.
마침 시아버지 칠순잔치가 벌어졌다.
삼형제 부부가 차례로 절을 하고 덕담을 드렸다.
먼저 큰 며느리가 입을 열었다.
큰며느리:아버님 학 같이만 사십시요.
시아버지:허허, 그 무슨 말인고?
큰며느리: 학은 200년을 산다고 합니다.
오래오래 사십시요.
시아버지: 오호 그렇게 깊은 뜻이? 아가야, 고맙구나.
이번엔 둘째 며느리가 사뿐히 절을 한다.
둘째며느리: 아버님, 거북이 같이만 사십시요.
시아버지: 그건 또 무슨 소린고?
둘째며느리: 거북이는 500년을 산다고 합니다.
오래 오래 사세요.
마침내 셋째 며느리 차례가 되자
가족들 모두 긴장을 했다.
셋째 며느리: 아버님, 거시기처럼만 사십시요.
가족들은 모두 아이쿠 또 일을 저질렀구나 하며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고 시아버지도 무안해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시아버지: 아가야, 그게 무슨 해괴한 소리냐?
그러자 셋째 며느리 말하기를
"세상에 뭐니 뭐니해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거시기 뿐인가 하옵니다"
건강관리법 
바닷가 부근에서 살고 있는 칠순 노인이
가벼운 심장병 증세가 있어 담당 의사로부터
체중을 줄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바닷가 해수욕장 백사장에
하루종일 앉아 있기만 했다.
하루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가만히 앉아
비키니 차림의 여자들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친구와 마주쳤다.
“자네는 운동을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아.”
“그런데 그렇게 퍼질러 앉아
여자 몸매나 쳐다보니 운동이 되는 감?”
그러자 할아버지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모르는 소리 말아. 난 요놈의구경을 하려고
매일 십리길을 걸어오는 거야~.”
침대가 따끈한 이유
아들이 성장하여 군대에 가게되었다.
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너무 보구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한번씩 편지를 보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 여름날,
엄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보고싶은 내 아들..
니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직도 니 침대에는
너의 온기가 그대로 어려 있는 듯 따끈 따끈하구나...
흑~ ㅠ_ㅠ"
그로부터 한달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의 편지가 왔다.
"보고싶은 부모님께..
제 방 침대시트 밑에 있는 전기장판... 깜빡 잊고 그냥 입대 했네요..
꺼 주세요...-0-;;"

흰 머리
엄마가 부엌에서 설거지 하는 것을 지켜보던
딸이 엄마의 흰 머리를 발견했다.
호기심 어린 딸이 물었다.
“엄마는 왜 흰머리가 있어?”
엄마는 이에 대해
“네가 말썽을 일으켜 엄마를 울게 하거나
속상하게 할 때마다 흰머리가 하나씩 생긴단다.”
이말을 들은 딸이 한참을 생각하다 물었다.
“엄마, 그럼 할머니 머리가 하얀 것은 어떻게 된거야?”
▶[1]<유머 한마디>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차 숟가락과 찻잔과 바켓을 줍니다."
"아하...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숟가락보다 큰 바켓을 택하겠군요"
그러자 원장 왈..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제거합니다."
▶[2]<유머 한마디>
교도소에서 세명의 모범수가 기도를 했다.
한명은 여자를 달라고 했고,
또 한명은 술을 달라고 했다.
마지막 한명은 담배를 달라고 했다.
하나님은 이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었다.
그런데... 3년후 여자를 준 모범수는 정력이 딸려 죽었고...
술을 준 모범수는 알콜중독되어 간이 부어 죽었다.
하지만 담배를 준 사람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하나님이 어떻게 살아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지막 모범수가 말했다.
"라이타도 줘야 담배를 피우죠....잉"
▶[3]<유머 한마디>
맹구가 경찰이 되기 위해 면접을 보는날,
면접관: " 김구선생이 누구에게 피살되었지?"
그러자 맹구는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맹구: " ! 자기야! 나 첫 날부터 사건 맡았어~!"
▶[4]<유머 한마디>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동창회에 참석한 사오정.
모임내내 아내를 "허니야", "자기야.. "달링" 등..
느끼한 말로 애정을 표현하자..
친구들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오정 왈...
사실.. 3년전부터 아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네... "
▶[5]<유머 한마디>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마침 길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길가는 사람 왈...
.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6]<유머 한마디>
----김정일이 한국방문을 꺼리는 이유...........
- 거리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
-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 간판에는 부대찌게가 너무 많다.
-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그리고
집집마다.. 거의 핵가족이다...하하
3일동안 굶은 호랑이가 있었다.
먹이를 찾아 다니다가 드디어
어설프게 쭈그리고 있는 토끼를 보고
한발에 낚아챘다.
이때 토끼가 하는말
"이거 놔 새꺄~~!!"
순간 어안이 벙벙한 호랑이는 얼결에 토끼를 놔주었다.
상상도 못할 황당한 말에
호랑이는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로 방황하던 호랑이,
드디어 또 토끼를 발견하고 역시 한발로 낚아챘다.
그러자 토끼왈~~~
"나야 새꺄~~!!"
또다시 충격에 휩싸인 호랑이는 그 토끼를 얼른 놔주었다.
그리고 다짐을 했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음날 또 토끼를 잡았다.
이번엔 그,, 토끼가 아니었다.
분명히 다른 토끼였다.
그런데 호랑이는
그,, 토끼가 한말에 쇼크를 받아
그만 죽어 버렸다.
토끼가 한말
"소문 다 났어 섀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