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지도=나궁열 사목국장신부, 단장=노혁)는 지난 1월 14일(토) 중앙 성당에서 2012년 신년하례미사를 유장훈 총대리 몬시뇰 주례로 봉헌했다. 교구 내 각 꼬미시움 및 꾸리아 간부와 본당 쁘레시디움 단장 이상 간부, 단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신년봉헌미사와 세배, 단체봉헌, 시상식, 사례발표로 이뤄졌다. 시상은 효자동본당 로사리오의 모후 꼬미시움이 3년 연속 꼬미시움 종합우수상을 받았으며, 2011년 연말 실적 평가회에서 각 부문별 실적우수 평의회로 선정된 어린양 찾기 부문 전동 일치의 모후 꾸리아, 잃은 양 찾기 부문 장계 신자들의 도움 꾸리아, 단원 확보 부문 수송동 황금 궁전 꾸리아, 성경 완독 부문 진안 죄인의 의탁 꾸리아, 가정 기도 부문 연지동 샛별 꾸리아가 꾸리아 단기에 우수평의회 리본을 수여 받았다. 교구장 개인상 부문은 선교 대상 최현아(아중성당), 선교 우수상 ▲어린양 찾기 심미숙(호성동), ▲잃은양 찾기 이도연(전동), ▲단원입단 김경자(지곡)가 수상했다. 담당사제 부문별 우수상은 ▲어린양 찾기 이정숙(마동), ▲잃은양 찾기 이병선(효자), ▲단원확보 장재식(봉동)이 받았다. 장려상은 ▲송순덕(중앙), ▲황병순(전동), ▲곽영남(덕진)이 수상했다. 꾸리아 간부로서 공적을 인정 받은 김영기(복자성당), 최승만(호성), 김의식(우아)은 공로패를 받았다. 유장훈 몬시뇰은 미사 강론에서 “복음서에서 축복 받은 사람은 하느님 만을 의지한 사람들이다. 나를 비우고 믿음을 가지고 성령께 의탁하면 어떤 처지 어떤 사람 앞에서도 가장 힘있는 말씀으로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