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한 농원의 비닐하우스에 미선나무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자 7일 이곳을
찾은 여성들이 꽃 향기를 맡고 있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희귀수종으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 봄을 알린다.
브로니아 향기 맡아보세요
★*… 6일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덕유산 자락 김훈철(68) 씨 화훼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브로니아꽃을
수확하고 있다. 호주가 원산지인 이 꽃은 다년생 화목류다. 짙은 분홍색이며 꽃이 종 모양으로 아래쪽을
향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