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물이 많이 낡았습니다
간부가 (계급이 기억나지 않음) 인도하는 찬양
아주 은혜스러웠습니다
군선교연합회 동영진목사님
동영진목하님께서 병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와 음료수를 준비 해 주셨습니다
사격훈련으로 인해 작전과장님의 지시로
각종 종교를 가진 병사들이 동원 되었답니다(기독교 천주교 불교)
손뼉치며 즐겁게 찬양을 부르고.......
찬양과 간증으로 영광을 돌리며~~
저희 아들이 군생활 하던 간증을 하면
병사들이 환호를 하며 좋아합니다
대대급 부대에 간부들이 많이 출석을 하고
있어서 동영진목사님이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왼쪽 맨앞줄에 서 계신 분이 작전과장님~~
전방부대인 신철원 8사단 50포병 부대인 우리교회에 집회를 다녀 왔습니다
군선교연합회에서 왕성하게 사역을 하고 계시는
동영진목사님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전날밤 눈이 내린다는 뉴스에 조금 걱정을 했는데
새벽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눈이 조금 쌓여 있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오전 10시 예배라서 집에서 7시30분에 출발하여 부대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9시 10분에 부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위병소에서 방문 절차를 거쳐 교회에 들어가니 이현선목사님이
도착해 계셨습니다
여자 목사님이라고 하셔서 조금 연세가 드신 분일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아주 젊고 예쁘신 분이셨습니다
의정부에 사시면서 매주일 부대에 오셔서 예배를 인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대는 감사하게도 간부들이 출석을 많이 하고 계셨습니다
찬양팀이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군부대에서 종종 발생하는 총상에 의한 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하여 간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각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계획하심이 있다는 것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예전에 공군부대에서 간증을 한 적이 있는데 집회 마친 후
한통의 메일을 받았었습니다
군생활이 너무 힘들어 자살을 하려고 기회를 보고 있던
병사가 저의 간증을 듣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다는~~~
그래서 단 한사람 만이라도 간증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수만
그 어디든 달려 가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 날은 두개 중대가 사격훈련이 있어서 예배에 참석을 못하게 되어
작전과장이 특명을 내려 병사들을 동원 했는데 각종 종교를 가진
병사들이 다 모였습니다 ( 기독교 천주교 불교)
그 또한 분명히 우연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회를 위해 기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교회는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하실 때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86년 제가 근무하던때의 부대교회네요.힘들고 어려웠지만 매주일 교회로 찬양하며 향하던 행렬이 기억나네요.그당시 연대 군목목사님이 예배 인도하시고 대전 침신 다니다 오신 이희원 군종병이 생각 납니다. 아마 지끔쯤 목사님이 시겠죠. 우리 브라보포대는 이영화병장에 이어 조장희 병장이 군종병이었네요.한번 다시 가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요.
이혜경선교사님 가시는 발걸음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시길 ~~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