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기 13대 육군 단기간부사관 총동문회 회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
정선기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명예회장이 지난 12일 국방컨벤션에서 ‘육군 단기간부사관 총동문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내외빈, 동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기 제13대 회장(소령 예편)은 25여 년의 현역복무를 마친 후 재향군인회 안보교수, 통일부 교육위원으로 통일‧안보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또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장을 역임하고,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으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정선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육군 단기간부사관 총동문회에 대한 동문, 선후배의 기대가 큰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현역과 예비역이 공존하는 단체로서 하나임을 공감하며 더 강하고 생동하는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육군 단기간부사관은 지난 1966년 월남전 중 초급장교 임관을 시작해 올해 40기까지 총 1만 여명을 배출했으며, 그동안 국토방위를 위해 다양한 병과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현역으로 복무 중인 전문대 이상자를 선발한 후 초급장교 교육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해 경험을 두루 갖춘 군인으로 국토방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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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정선기 회장님 취임을 늦게나마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