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월례회에서 이에스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선생님께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사를 가시게 되었습니다.
일신상의 변화로 인해 이에스더 선생님께서 수필분과장을 내려 놓으시기로 했습니다. 협회 활동은
계속 하실 거고, 타코마에 집이 있고 따님이 사시는만큼 지부설립 기념식 등 협회의 큰 행사에는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인자한 미소로 반겨주던 얼굴을 자주 뵐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쉽기만 합니다. 이에스더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그곳에서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만나면 헤어짐도 따라오는 걸 당연하다 생각하면서도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끔 얼굴 볼 수 있다니 그걸 위안으로 삼습니다. ^^ 코로나가 가져다 준 줌 모임이 또 이렇게 살뜰이 쓰일 줄이야... ㅎㅎ 비록 화면으로 만나게 되겠지만 우리 자주 만나요. 그 댁 여러분의 평안과 건강을 빕니다.
이에스더 선생님. 자주 오실거라 믿어요. ㅠㅠ
이에스더 선생님께서 얼마전에 DC를 다녀갔었습니다. 아쉽게도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통화를 나눌수 있었고, 그때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병상련이라고, 저는 동지가 한분이 생겨서 든든한 기분이었습니다. 에스더 선생님과 굳게 연대해서(?) 협회의 외곽을 사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