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간판의 제작 시공 과정..
돌출간판의 발통에 예사롭지 않다. 건물이 옆집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 이렇게 하지 않으면 거의 보이지가 않는다.
복잡한 상가밀집지역 에서나 볼수 있는 경우가 되지 않을까?..
형광등 조립과정( 세월이 지나면 형광등고리가 삭아 부스러지기 때문에 캐이블타이 밴드로 확실히 고정해준다)
보통 캐이블타이 200mm짜리를 제일많이 사용하나 발통연결부위는 각파이프가 40x20 이므로 250mm밴드로 묶어준다.
형광등의 수명을 좌지우지 하는건 안전기다. 안전기를 어떤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설치한후 6개월도 안되 한개두개씩
나가는경우가 생긴다..허나 지금은 다들 너무 저가형을 사용하다보니 운에 맡길수 밖에 없다.그렇다고 비싼안전기를 따로 구매하
기위해 거래처를 만드는것도 또한 불편하다. 그래서 최대한 수명을 늘려보고자 형광등은 꼭 오스람(32W 절전형)을 사용한다.
다음은 후렉스 텐션과정...
후레임에 출력한 후렉스를 편상태에서 발통쪽만 팽팽하게 땡겨서 타카로 고정한다.
발통 반대쪽을 먼저 잡아놓으면 발통쪽엔 찝게가 들어가질 않아 팽팽하게 땡기기가 쉽질 않다.
다음...반대쪽 중간쪽을 당겨 바이스로 찝어주고.....
양쪽 모서리 부분도 땡겨 팽팽하게 잡아준다..
사방이 완전히 다 땡겨지면 카바를 씌우면 끝....
이 사진은 발통부분이 너무 길어 작업하는 도중 기울어지기 때문에 각파이프에 바이스로 임시 고정한 상태..
간판 상단은 전면간판과 동일하게 빗물방지용 시트를 붙여준다.
그리고 흔히 작업하는 엘이디를 테두리에 붙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