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저널리즘 토크쇼J 20회<정보인가 장삿속인가? 교육보도의 민낯> 을 함께 보았습니다
수능기간 언론보도의 형태는 누가 들어도 알만한 보도 <수능달력보도>
우리나라 고등학교 내신교육은 수능에 최적화되어있지 않다 수능에 최적화된 교육은 사교육에서밖에 할수 없다 수능정보를 사교육 업계를 통해 얻어야하는 구조다 ☆ 공적영역에서의 수준높은 전문가 양성이 절실하다
홍보와 광고가 결합된 수능관련 기사. 이익거래가 이루어진다 일종의 상거래다 언론사로서는 일종의 투자인 섹션을 신설. 교육섹션에 특정한 원장이나 강사가 로비를 해서 면을 따낸다 광고 단가는 수백에서 수천만원. 단순광고가 아닌 기사를 사교육 전문가에게 맡기는 형태다 ☆기사로 위장한 광고 싣는 언론행태는 옳지 않다
교육문제도 사건 사고처럼 다룬다 대부분 경찰 드라마찍듯 보도한다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숙명여고 사건. 왜 쌍둥이를 강조할까? 상당히 비본질적인 보도이다 왜 내신비리가 생기는지에 대한 보도는 없다 근본적 원인 분석이 없는 보도이다 쌍둥이와 아버지에 대한 분노만 자극한다
이런비리가 왜 터질까? 대학서열화라는 사회구조적 문제가 핵심.언론은 표면적, 자극적 보도만 일삼는다 역량도 용기도 없는 언론.
언론이 대학서열화 타파를 바랄까? 언론에겐 서열화된 사회구조가 더 유리하다 대학서열화에 친화적인 언론 엘리트들. 상위서열에 자리잡은 언론엘리트들은 서열사회를 바꾸려 하지 않을것이다
☆ 서열화 부추기는 대학평가 매년 바뀌는 평가기준 원치 않을때 빠질수 있고 특정시점 서열만 보여주는 등 객관성이 떨어진다 대학서열화 효과만 있고 대학발전에는 기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