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절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이방에 나갔던 나오미가 이방인의 땅에서 그 자부가 된 여인 룻을 데리고 함께 돌아온 것을 보는 자가 복된 자입니다.
비록 나오미가 남편과 두 아들과 재산에 이끌려 모압 땅에 가서 십년 동안 허송 세월 한 것 같지만은 하나님께서는 그 눈물의 기도를 응답 하사 모압 여인 룻을 하나 살려서 데리고 돌아오게 하였느니라,
(롬11:19) 말씀을 우리가 잘 보아야 되는데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이운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음으로 섰느니라 말씀하시는데 원 가지는 이스라엘을 말하지요 율법을 가지고 있던 이스라엘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다 쫓겨났지요,
그러므로 인해서 이방인 되었던 우리들이 그 복음을 받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고 우리는 그 때에는 돌감람나무 되었던 우리들이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아서 살았거든 하물며 원가지인 그들이야 얼마나 접붙임을 받기가 쉽겠느냐 말씀하시는데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자기네들은 선민이라고 하면서도 예수는 죽어라고 안 믿습니다. 예수님의 유적까지 팔아먹으면서도 안 믿고 있지요 저들이 예수를 믿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가겠지만 너희들을 생각해 보라 그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던 조상을 둔 우리들이지요 그런데도 하나님이 너희를 믿게 했거든 하물며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율법까지 가지고 있던 그들이야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돌이키기가 너희보다 얼마나 더 쉽겠느냐 그것입니다.
천년 왕국 때에 한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찬송케 하실 것을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이 구원 역사를 보는 자가 나오미와 함께 누리는 기쁨을 가지게 되느니라,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보리 추수 시작할 때와 타작할 때를 구별해야 하겠습니다. (룻3:2)에서는 보리 타작할 때라 말씀했고 여기는 보리 추수할 때를 말씀했는데 보리 추수할 때는 언제로부터 언제까지를 말씀할까요,
이스라엘을 1948년 5월에 회복 시켜 주셨는데 그 때로부터 첫 삼년반 환난이 시작 될 때까지는 보리 추수하는 때이고 첫 삼년반 환난의 때는 타작할 때입니다. 구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 삼년반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낫으로 베어 단으로 묶이어 있어야 그 때에 단을 타작 마당에 끌어다 놓고 타작해서 그 알곡을 창고에 넣을 수가 있는 것과 같이 첫 삼년반 환난 전에 단에 묶이어 있지 못하면 타작 마당에 들어 갈 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는 첫 삼년반 환난의 때를 예언하여 순교자의 믿음을 준비하여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 책에 그 이름이 녹명 되게 하는 때요 (단12:11-12) 1290일부터 1335일의 때까지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1290일은 이스라엘 회복을 말씀하셨고, 1335일은 환난이 시작 되는 때 곧 타작을 시작할 때를 말씀하십니다.
(요4:35)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말씀했고, (요4: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넉 달은 이천 년을 말씀합니다.
일년은 열 두 달이니까 3분의 1이고, 성령 시대의 이천 년이 지나야 심판 때가 이른다 너희들이 그렇게 보고 있지만은 예수께서는 지금이 추수 때라 말씀하십니다.
왜 지금이 추수 때입니까? 우리가 영생의 열매를 하나 맺으면은 이 다음에 추수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가지고 올라가게 하나요 성령 시대 이천 년이 지나서 그 마지막 때에 심판할 것만 보고 있지 말고 오늘 한 날 한 날의 모든 열매가 그때 그때 하늘의 창고에 쌓여지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24:32) 그러므로 보리 추수 시작하시는 그때 곧 이스라엘의 회복으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이루신 주께서 이미 추숫군들을 보내고 계시느니라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분명히 말씀하시고 그 끝에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러면 그 날과 그 때라 한 날을 천년으로 말씀하실 때도 있고 한 시간을 천년으로 말씀하실 때도 있지요 또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말씀하시고 그 날과 그 때를 모른다고 말씀하셨고,
(마25:1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신 말씀은 기름 가진 처녀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럼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운 자들과 기름을 가진 처녀들이라야 그 날과 그 때가 어느 때를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이지 그것을 가지지 아니한 자들은 볼 수 없습니다.
(출17:11) 엘리멜렉과 같은 교역자로 인하여 모압으로 끌려가는 교회가 되고 있지 아니하냐 왜 이 말씀 드리는가 하면은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지요,
그러면 교역자가 손을 들면 하늘 위엣 것을 가르치는데 교역자가 하늘 위엣 것을 보면 손을 들어서 위엣 것을 가르쳐 줄 것이고 교역자라고 하면서 아랫것을 보면 손을 아래로 내리게 되지요 그러면 교인들이 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아말렉 사람이 되어 버리고 말지 않겠느냐,
온 교회가 세상으로 치우쳐 가는 그것을 보고 괴로워하는 나오미와 같은 성도는 몇 사람이나 있느냐 그것도 보아야지요,(눅18:8)
엘리멜렉 한 사람으로 인하여 자기와 두 아들은 죽었고 나오미로 인하여 두 사람 자부 가운데서 한 생명이 살았습니다.
그러면 왜 나오미의 기도로 말미암아 남편과 두 아들이 살았으면 더 좋겠는데 나오미가 얼마나 열심히 기도했겠습니까?
그런데 엘리멜렉과 두 아들은 죽고 모압 사람 가운데서 며느리로 맞았던 두 사람 가운데서 하나는 살았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지금 말씀하고 있습니까? 한번 육신에 치우친 자들은 그만큼 돌이키기가 어려우니라 차라리 이방인 되었던 그들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가 더 쉽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기 보다 더 어렵다 말씀했지요 바로 그 말씀입니다.
왜 부자라고 했나요 세상에 쌓아 놓고 기뻐하는 부자입니다. 부자 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욥도 부자였는데 내 것으로 가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이고 여호와께서 취하여 가신 것인데 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나오미나 룻과 같이 다 남편이 죽어서 과부가 되어야 여기에 들어가겠느냐 (요4:16)야곱의 우물에 물 길러 온 사마리아 여인에게 네 남편을 데려 오라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대답하는 여인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지요 네가 남편이 다섯이 있었느냐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하셨습니다.
어느 남편을 남편으로 섬기느냐 너는 율법을 남편으로 가지고 있지만은 없다고 대답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남편과 함께 살고 있지만은 내 남편만 남편으로 생각지 말고 내 진짜 남편인 신령한 예수를 보는 자가 되라 그것을 말씀하십니다. 나오미와 같은 교역자 앞에도 야곱과 에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