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네요. 우리는 인용홀 가족들 함께 가을 피크닉을 떠납니다. 행선지는 문경 . 1박2일이 아닌 하루코스... 무리죠?! 문경사과축제 기간이라 축제따라잡기를 하려합니다. 지인소개로 사과밭을 체험할수 있게 되었고 만져보고 먹어볼수 있었지만 무관심한 이분들.... 근처에서 즐길수 있는것에 감사합니다. 차량이동이 너무 멀어 진종일 불안해하며 엄마찾고 징징대는 아가씨. 차가 움직이면 바로 선생님한테 기대 숙면 모드인 아가씨. 안아도되요를 외치며 밖을즐기는 빈님. 조용히 고무줄과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끔 나여기 있어요 를 알려주듯이 캭...퇴..를 해주는 탁님. 그래도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한날이예요. 아무런사고 없이 먼길을 긴장하고 수고해주신 선생님들 수고하셨고 감사해요. 운전하시느라 수고하신 이사님 박영희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안면도 갑니다. 오늘보다 더 좋아진 모습들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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