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종이위에 산은 그려도
바람은 바람은 그릴수 없어
벽을 향하여 참선하는 님의 모습 그려도
마음은 마음은 그릴수 없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
해 저물고 달이 뜬 산사에 가냘픈 촛불이
바람에 바람에 꺼질듯이 흔들리고
달빛이 창문에 베이니 소나무 그림자
파도처럼 파도처럼 출렁이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
첫댓글 봉화군 " 청량사 산사 음악회 " 자료 임다.
열심 올리셨는데..... 소리를 못 하고있읍다. 안타깝네~~~
오잉 ? 저는 잘 들려요.
아님, 모르는 찬불가 ??
쉬워서 걍 따라 하다 보면 익혀 집니다.
해서, 가사 올려 놓았습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이지요.
잘 알아요. 그런데 못 들으니~~
님의 스피커 고장인가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