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1870년 헝가리의 코마롬에서 태어났다. 취주악단의 단장이었던 아버지로부터 기초교육을 받고,1882~88년까지 음악원에서 배웠는데 학생시절에 두 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하여 드보르작의 눈에 띄어 작곡가가 되라는 권유를 받을 정도였다. 졸업 후 에르벨페르트 극장의 제1바이올린을 맡았으나 작곡할 여가가 없어서 아버지의 악단의 악장 차석이 되었고,1890년 11월에 그가 쓴 희가극 「빈의 여자들」이 빈극장에서 상연되어 큰 인기를 얻게 되자 작곡엔만 전념하게 되었다. 희가극 「메리 위도우」를 비롯한 많은 희가극·교향시·피아노 소나타를 썼으며, 「메리위도우」를 필두로 백만장자가 된 그는 왕후를 능가하는 생활로 만년을 보냈다. 음악의 보수로써 이토록 호화로운 생애를 보낸 것은 아마도 레하르가 최초일 것이다.
■ 해설 이 곡은 레하르가 도나우 강 기슭의 보병 제26연대의 군악대장으로 있을 때 비엔나의 전통적인 사교모임의 하나인 메테르니히 공주의 사교모임인 “금과 은”을 위해 공주로부터 직접 요청 받아 작곡되어,1902년 1월 27일에 공연되었다. 이런 곡은 통상 사교모임의 무도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악작품으로 연주되는 연주된다.
곡은 마치 새가 지저귀는 듯한 장식음 음형으로 시작된다. 트라이앵글의 사운드는 ‘은빛’의 특징을 더해주고 하프의 아르페지오는 음악에 우아함을 더해 간다. 점차 여러 개의 왈츠 주제가 등장하면서 전형적인 비엔나풍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간다. 태양에 금빛과 은빛으로 빛나는 물결을 묘사했고, 거기에 서정성을 담은 왈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