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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1978.04.16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여러분, 이제 봄이 되었습니다. 봄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래요? 「예」 그럴 거라구요.
소생의 힘과 행동의 힘을 갖고 있는 봄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젊은 사람들, 혹은 학교 다니는 사춘기 시절에 있는 사람들은 봄에 대한 자극이 더더욱 클 것입니다. 봄을 감상하고, 봄에 대한 애착을 느끼는 것은 그런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그 반면에 나이 많은 사람들은, 가정에 책임을 졌다는가 사회에 책임을 졌다든가 이런 사람들은, 나가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봄절기가 되게 된다면 같은 봄이지만 책임을 지고 일하기 때문에 조금 다를 거라구요.
또, 그다음에는 나이 많은 사람들, 자녀들을 다 교육시키고, 다 시집 장가를 보내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봄을 맞게 된다면 또 그것이 다를 거라구요. 추억에 젖어 가지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이 봄이 오게 되면 옛날을 그리워하고, 옛날에 자기의 젊은시대로부터 그다음에 장년시대를 그리면서 회상할 수 있는, 다시 반성할 수 있는 좋은 자극이 될 거예요. 봄은 그런 계절도 되리라고 생각해요. 환경이 다르더라도 마찬가지로 봄을 즐기면서 감상하고 반성하고 혹은 사색을 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자, 사람만 그런 것이냐? 동물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요. 더구나 뉴욕 같은 데는 눈이 많이 오는데 사슴이라든가 여우라든가 곰이라든가 이런 동물들, 또 그다음에는 큰 동물들도 물론 마찬가지요, 제일 조그만 곤충에 이르기까지 봄이 되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로이 활동을 시작하는 거예요. 봄은 이런 절기다 이거예요. 새들도 마찬가지예요. 지금까지는 어디를 가든지 먹기가 부자연스럽고, 지내는 것이 부자유스러웠지만 봄이 되면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거예요, 모든 것이. 새로운 생활의 무대가 전개되고 있다 이거예요.
전부가 새로이 생동하는 이 분위기가 봄절기이기 때문에, 봄이 자랑 한다면 ‘나는 소생의 힘을 갖고 있고, 생동의 힘을 갖고 있노라' 하고 자랑한다는 거예요. 여기서 소생해 가지고 이제 자기 나름대로 일년이면 일년, 장래를 향해서 어려운 일을 시작한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이 벨베디아의 나무들을 봤겠지만 말이예요, 나뭇잎이 떨어져 전부 다 산만하고 앙상하고 그렇지만 이것이 이제 새싹이 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새싹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요?「예」 그건 뭐 늙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할것없이, 뭐 동물이나 새까지도 전부 다, 더우기나 철새, 기후에 따라 가지고 이동을 하는 철새들도 새싹이 나오는 봄동산을 향해서 전부 다 이동 한다 이거예요
봄은 사랑이 있는 곳에 찾아와
철새가 여기에는 없지만 철새 가운데 무슨 새가 제일 여러분들의 인상에 남아 있나요?「기스(geese;거위」여기에 기스가 있을 거라구요. 또 그다음엔 저 뭔가? 스왈로우(swallow;제비)인가, 뭔가? 그렇잖아요? 여기 도회지 사람들은 제비에 대해서 느끼는 것이 없을는지 모르지만 시골에 가면 참 인상적이예요. 처마밑에 집을 짓고, 집 가까운데 집을 짓고 하는 것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거예요.
또, 새 중에서 캐네디안 기스 같은 것이 울게 되면 ‘꾸꾸’ 이렇게 울지만 말이예요. (웃음) 이놈의 제비라는 것은 말이예요, 아주 뭐 이건 미국사람이 보면 동양 사람과 같이 느낄 거라구요. 아주 이국의 색채를 풍기는 재미있는 새라구요. 동양 사람이 보게 되면 그 제비는 딱 영어를 잘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거예요. (웃음)
보라구요. 새까만 등에 하얀 장식옷이 말이예요. 아주 뭐라 할까, 그거 예복 같다구요. 결혼식에 나서는 신랑같이, 아주 뭐 새까만 모닝코트에 흰 와이셔츠에 좋은 넥타이를 맨 인상이라구요. 또, 둘이 앉아서 지저귀는 것을 보면 참 로맨틱하다구요. 새들도 말이예요. 혼자 앉아서 노래하는 것이 없다구요. 노래하게 되면 둘이 앉아서 노래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상대를 부르는 노래를 하든가 그래요. 그래서 노래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아마 사람도 그럴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노래를 보면 사랑 노래니, 그다음에는 행복을 그린 노래니, 평화를 그린 노래니, 그런 노래들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노래가 있는 곳에는 사랑이 있는 것이요, 사랑이 있는 곳에는 봄이 찾아오는 것이다, 이런게 연상 되는 거예요. 그런 것 같아요?「예」
더우기나 통일교회 교인들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아요, 젊은 사람들이 많아요?「영(young;젊은 사람)‘영’하게 되면 뭐 출발하는 기분이 나지만 ‘올드’하게 되면 ‘음’이런 기분이 나요. (표정지으심. 웃음)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지요? 소리도 ‘웡웡웡웡’하는 것이 ‘영’하고 통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부-웅 엥엥엥’거리는 소리는 늙은, 자동차 중에 고물차 소리 같다 이거예요. (웃음)
자, 그러면 통일교회 사람들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예요, 노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예요?「좋아하는 사람이요」 더구나 젊은 사람들이…. 이 통일교회의 특징이 뭐냐 하면 젊은 사람들이 모였다 이거예요. 여기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들을 보게 되면 이 젊은시대는 봄절기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지요? 얼굴을 보면 전부 다 봄빛과 같이, 모든 만물이 소생해 가지고 새싹이 나오는 거와 같이 아주 희망에 넘치고…. 여러분 그래요?「예」 앉았을 때 이렇게 늘어져 앉아야 되겠나 이렇게 앉아야 되겠나? (행동하심) 새싹이 나오는데….
어떤 여자들은 그저 머리를 죽- 이래 가지고 ‘툴툴’한다구요. (행동하심)(웃음) 보라구요. 아침 햇빛도 좋고 말이예요. 공기도 좋고, 아, 자연도 소생되는데 아주 그 기분이 만점이예요. 통일교회 무니들은 옷이 많지 않지요. 그렇지만 브로치라도 말이예요. 봄빛에 맞는 노랑빛이라든가 아주 꽃색이라든가 분홍빛이라든가 이걸 뭘로 표시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머리에 리본이라도 꽂고, 그것이 없거들랑 손수건이라도 하나, 흰색이라든가 노란 손수건이라든가 핑크빛이든가 하나 넣어 가지고 다니라는 거예요. 기분을 맞출 줄 알아야 돼요, 기분을. 그렇지요? 오늘 기분이 좋지요?「예」 그런데 아침에 나와서 졸고 그래요? 자, 그러니 명랑하고, 아주 새봄을 맞으니 ‘야, 봄은 좋다’해야 한다구요.
제비가 못 되거든 참새라도 되고, 참새가 못 되거든 캐네디안 기스라도 되라 이거예요. (웃으심) 동물로 하게 되면 말이예요. 뭣이 되겠어요? 뭣이 되고 싶어요? 범이 되고 싶어요, 늑대가 되고 싶어요, 사슴이 되고 싶어요?「범」 보라구요. 타이거나 곰 같은 것 나오게 되면 사람들 다 도망간다구요. 제일 봄을 좋아하는 것이 뭐냐 하면 이 사슴 같은 거예요. 왜 그러냐? 사슴들은 새싹을 먹고 살아요, 새싹을. 그렇게 볼때, 동물이 된다면 사슴이 되라 이거예요.
새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자, 이렇게 보게 된다면 봄은 다 좋은 것입니다. 내가 이 벨베디아의 나무를 볼 때 말이예요, 저 나무, 큰 나무를 내가 좋아하는데 저 놈의 나무가 겨울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다구요. 그거 볼 때, 그렇다구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봄이 되어 새싹이 나오니 야-. 그리고 봄은 어떠한 때냐 하면, 씨를 뿌리는 때예요, 씨를. 씨를 뿌려 놓으면 말이예요. 땅에는 수분도 많다 이거예요. 눈이 녹아서 수분도 많고…. 땅에 온기를 타 가지고 씨가 어떤 기분이 나느냐 하면 말이예요, 따스한 솜 포대기에서 잠자고 깨어나는 거와 같은 생각이 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봄에는 모든 것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거예요. 변화를 가져 오지만 그것이 발전적이요, 앞으로 희망적이더라 이거예요. 이게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미국을 보게 되면 미국은 봄을 맞이했어요, 가을을 맞이 했어요?「스프링(spring;봄)」자연적으로는 스프링이지만, 여러분들에게 물어 보면 ‘스프링’하지만 미국은 정신적으로 가을을 맞이했다는 것은 이 동물까지 알 거라구요. 이거 가만히 있잖아요. 그렇다구요. 그렇지만 무니(Moonie)는 어떠냐? 미국 내에 있는 무니들은 어떠냐? 어때요?「스프링」 스프링! (웃음) 기분 좋은 말로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자, 봄이 됐는데, 자라지 못하는 무니라도 봄은 봄이라구요. 그런데 새싹이 착 말라 죽은 무니가 될 거예요, 새싹이 자라 가지고 가지가 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무니가 될 거예요?「열매맺을 수 있는 무니」 그러면 여러분들은 좋은 잎이 될 거예요, 제일 가느다란 가지가 될 거예요?「가지」 왜, 어째서? 그것도 좋지만, 그것도 그렇다구요. 그렇지만 꽃은 가지에서 핀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잎에서 피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가지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가지에서 꽃이 피기 때문에 모든 생명의 대를 이을 수 있고 모든 힘의 원천을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꽃이 피면 열매가 맺힘으로 말미암아 나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꽃은 늙은 가지보다 새로운 가지에서 피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전세계의 인류를 한번 바라보게 될 때, 전세계 인류 가운데 있어서 꽃이 될 수 있는 가지와 같은 봄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있다면 그들이 도대체 누구일 것이냐?「무니」 누군지 생각해 보라구요. 「무니요」 여러분들이 무니들이니까 그런 말을 하지요. 크리스찬들은 크리스찬들대로 ‘아, 우리다!’하고 말이예요. (웃음) 히피, 이피들은 히피 이피들 대로 ‘우리다!’하고 공산당들은 공산당대로 ‘우리다!' 하고…. 그것은 누구나 다 필요해요. 누구나 다 필요하다구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 내가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세계 인류 가운데서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가지고, 새싹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가지가 되고,새로운 꽃을 피워 인류의 새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한번 되겠다 하는 것이 얼마나 멋져요.
인류의 새로운 열매로 등장한 무니(Moonie)
자,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되면 아무리 무슨 종교니, 무슨 철학이니 전부 다 생각을 해도 통일교회가 아마 거기서 빠져서는 안 되지 않느냐.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요?「예!」꽃이 피기 전에 잎이 나와야 되고, 잎이 나오기 전에 새로운 봄절기를 맞아 가지고 화동할 수 있는 소생의 교체가 이루어져야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돼요. 그런 일들이 먼저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미국으로 보게 된다면 흑인, 백인, 무슨 뭐 오색인종이 서로가 너고 나고 이렇게 뭐 통해야 되고 서로가 화합하고 그래야 돼요. 봄이 되면 말이예요, 겨울에 꼭대기에 있던 수분들도 저 밑창으로 내려가서는 휘휘 돌아 가지고 잘 통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화합하는 기세가, 생동하는 힘의 역사가 벌어져야 돼요. 그러기 전에는 봄이 오더라도 아무런 새싹이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북쪽 가지에 있던 그 영양분이 말이예요, ‘동쪽으로 못 온다, 뿌리에 못 온다’할 수 있는 그런 경계선이 있나요? 그러면 죽는 거예요. 뿌리에 있던 것은 저 꼭대기에 못 올라가요? 뿌리는 어디든지 뻗어갑니다. 돌파구가 있든 없든, 시궁창이든 어디든지 그저 개의치 않고, 그것이 자라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다한다 이거예요. 돌이 있든 무엇이 있든 말이예요. 뚫고 나가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다…. 그러한 힘이 있어야 된다구요.
자, 그것을 볼 때, 백인들이 통일교회를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자기들이 싫어하는 흑인도 좋아하고 말이예요, 뭐 오색 인종이 모여 가지고 좋아하는 것을 볼 때 ‘에이, 틀렸다’한다구요. 그러나 그게 틀린 게 아니라구요. 인류의 꽃이 되고 인류의 새로운 가지가 되려면 인류의 진액을 무제한으로 교류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아니고는 인류의 꽃이 되고, 인류의 새로운 가지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래요?「예」
그런 면에 있어서 말이예요, 세계의 어떤 단체보다도 대표적이어야 된다 하는 그것은 당연한 결론이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는 아, 이거 무니가 그야말로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또 무니는 저 뿌리 깊은 데, 저 힘든 데 가서도 돌이 있든지 뭐가 있든지 무슨 짓이든지 다 하려고 한다 구요. 그래요, 여러분들?「예!」
이것 보라구요. 억지예요, 억지. 뭐 코에도 닿지 않고 눈에도 닿지 않는 억지를 부리고 하려고 한다구요. 여러분들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캔디 같은 것을 팔고, 피넛 팔 때 말이예요, 문을 두드리기가 참으로 싫거든요. 그렇지만 해야 되겠다 하는 힘이 있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보게 된다면 이 무니가 멋지다는 거예요. 뿌리로 말하면 이상적 뿌리고 말이예요, 가지로 말하면 이상적 가지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무니만이 세계에 새로운 가지요, 새로운 꽃이 되어 가지고 새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 이거예요. 그런 패들이 무니요, 그런 패들이 모인 곳이 통일교회다. (박수) 여러분들 그래요? 「예!」
새로운 가지가 나올 때 땅을 향하여 나오는 가지가 있어요?「없습니다」 그거 왜 그래요?「태양 때문에」 맞아요. 태양 때문에 그래요. 자, 여러분, 싹은 전부 다 태양을 향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느끼지요? 그거 왜? 거기에 생명이 움트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어떻게 되느냐? 빨리 자라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새로운 싹과 새로운 가지가 되려면 땅으로 파고 들어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위로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무엇을 하느냐? 영적으로 우주의 태양빛을, 하나님의 생명력을 받으려고…. 그렇게 해서 생명력과 사랑의 힘을 받는 거예요. (박수)
인류에게 새로운 봄을 가져온 통일교회
여기에는 서양 사람, 동양 사람, 스페인 사람, 흑인, 백인, 오색인종이 다 있다 이거예요. (박수) 그 넷을 합하면 무슨 색깔이 되겠어요? 무슨 빛깔이 되겠어요? 아무 색깔이라도 좋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봄이 되면 말이예요, 길가에 무슨 꽃을 잘 그려도 무색하다구요. 그림이 무색해요. 그것을 암만 잘 그렸더라도 그 옆에 꽃 핀 한 나무가 있으면 그것이 도리어 낫지요. 화가가 훌륭하게 그린 꽃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꽃이 핀 동산에 아름다운 꽃을 그린 그림을 갖다 세워놨다면 그 가치가 나겠어요? 그렇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색깔을 어떻게 하든지 합해 가지고 그것이 꽃이 되었다면 무엇이든지 다 어울린다 이거예요. 검정색이 되든 흰색이 되든 말이예요. (웃으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 생각에도 그렇지 않아요? 이 일곱 가지 색을 말이예요, 전부 다 합해 가지고 빨리 돌리면 흰색이 되는 거예요. 빨리 주고받으면 말이예요. 그렇지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잘 주고 잘 받으면 모든 것이 전부 다 통일이 된다 그말이라구요.
백색, 백색은 뭐예요? 평화를 상징한다구요. 평화하자 ! 백색은 서로 서로 평화하자, 화해하자 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백인의 특징이 뭐냐? 평화를 가져 오는 상징이 되어야 할 텐데…. 진짜 이 백인이 뭘했어요? 백인들은 무엇을 먹느냐 하면 육식이예요. (웃음) 그리고 황인종하고 흑인들 색깔이 이런 것은 말이예요, 식물을 먹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사실이예요. 그래요?「예」 (웃음) 여러분들 왜 하얘요? 여러분들 피부색이 왜 희냐구요? 그게 보호색이예요. 보호색이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 해요.
백인은 어디서 왔느냐 하면 저 노르웨이라든가 스칸디나비아에서 왔어요. 전부 다 북극에서 온 사람들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육식을 하는 존재지요. 사냥밖에 해먹을 것이 있나요. 농사를 지어요? (웃음. 박수) 그렇다구요. 보라구요. 이 흑인들은 남방지대의 나무 열매 많지, 식물 많지…. 열매를 많이 따먹고 이러고 사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언제나 공격을 당했지, 싸움을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 결론 하나 지을까요. 이 흑인들이 하나님만 잘 믿으면 복을 받을 때가 온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박수)
그대신 선에 대해서 충성을 하고…. 그들은 먹을 것이 해결되니 뭐 뭐 열매나 따먹고 놀러나 다니고, 언제나 먹을 것이 있으니 욕심이 없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백인은 먹을 것이 없으니 사냥을 다니느라고 침략을 하고 그런다구요.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웃음) 하나님은 복귀 과정에 있어서 그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백인을 불러서 세우신 것은 그런 의미에서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종교, 기독교라는 종교의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백인들이 세계적으로 되었지 만약 기독교가 없었으면 어림도 없다 이거예요. 그렇게 볼 때, 흑인들은 낙심하지 말라는 거예요. 백인들이 자랑하지만 남의 나라나 침범하고 싸우고 말이예요. 백인들 역사가 그렇잖아요. 역사가 다 그래요.
본래는 동양이 종교적이라는 거예요. 뭐 하나, 열매 하나 따먹으면서 춤이라도 추는 게 아니라 앉아서 이러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이런 것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높고 낮음이 없다구요. 누가 높고 누가 낮은 놈이예요? 칼라가 문제가 아니고 높고 낮은 것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 근본 내용이 얼마만큼 역사적 전통과 같이할 수 있고, 얼마만큼 하나님과 같이 있느냐 이거예요. 긴 전통을 가지고, 큰 내용을 가져야지, 그 전에는 높고 낮음이 없다구요.
그런 걸 볼 때, 통일교회는 틀림없이 인류의 새로운 봄을 가져 왔다는 거예요. (박수) 박수를 치는 것을 보니 정말 그런 모양이지요. 그런 것같이 느껴지는 모양이지?「예」 여러분들 전부 ‘우리는 인류 역사의 봄이다. 봄절기를 대표한 하나의 가지다. 하나의 잎이다’그래요? 「예!」그것은 나도 인정한다구요. 「할렐루야!」할렐루야! (웃음)
그러면 여러분들은 지금 자라고 있는 봄의 가지예요, 가만히 있는, 자라지 않는 그런 봄의 가지예요? 그런 잎이예요? 그런 싹이예요? 어떤 거예요?「자라는 싹요」 정말 그래요?「예!」 자랄 때는 말이예요. 자라는 싹은 아침 햇빛이 나올 때만 잎이 조금씩 자라고 저녁 때가 되면 쉬지요?「아니요」 그러면 밤이나 낮이나 자라요?「예」 자라는 새싹에게 ‘너 밤에도 자라고 낮에도 자라고 언제나 자라느냐?’하고 물어 보면 ‘언제나 자란다’그런다구요.
또 물어 보기를 ‘너, 옛날 그냥 그대로 있기를 원하느냐, 매일같이 희망적인 새로운 발전을 하기를 원하느냐?’하면 ‘그래, 나는 새롭게 발전하는 것을 원한다’그런다구요. 나는 요만한 싹이니 이만했으면 된다 이렇게 생각해요, 큰 나무가 되면 좋겠다 생각해요?「큰 나무가 되기를…」
자, 그 가지가 생각하기를 저 밑에 있으면 좋겠다 하겠어요, 나도 하나의 통나무가 됐으면 좋겠다, 어느 누가 잘라다가 그저 대신 심어주면 좋겠다 하겠어요? 어느 것을 원해요? 큰 나뭇가지가 되는 것을 원해요? 조그만 나무라도 독단적인 나무가 되고 싶어요, 큰 나무의 가지가 되고 싶어요?「독단적인 나무」독단적인 나무, 독단적인 나무는 뿌리도 갖고 있고, 가지도 갖고 있고, 모든 것을 전부 다 가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한번 그러면 좋겠어요?「예」
그러려면 이것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여러분들 자르면 좋겠어요?「예」 자르지 않고 그러면 좋겠지요?「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잘라 내야 돼요. 자, 그거 자를 때 그저 슬렁슬렁 자르면 좋겠어요, 한 시간 동안 자르면 좋겠어요, 한꺼번에 휙 잘라 버리면 좋겠어요?「한꺼번에요」(웃으심)
이 땅 위에 새로운 싹을 심기 위해 모험을 해야 할 통일교인들
그런 봄이 왔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내가 전부 다 쫓아내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하며 쫓아내는 거예요. 그래서 흠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를 만들라고 그럽니다. 그러나 뉴요커에 두어야겠나, 뉴요커에서 쫓아내야겠나? 휙 쫓아내야 됩니다. 그래서 뉴요커에서 쫓아낸다 이거예요. 그게 좋은 일이예요, 나쁜 일이예요? 그 말은 맞지만 ‘아이고 기분 나쁘다’이거예요. 그것을 내가 다 안다구요. 모르고 그러면 좀 섭섭할는지 모르지만 다 알고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나빠지지 않고 좋아지는 거예요.
봄의 이 나무가 나무로서 그냥 그 자리에 있기를 좋아한다면 그것은 그냥 꼬라지 가지밖에 안 되지만, 봄에 이동할 수 있는 운명에 선 나무는 새로운 나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이거예요. 그건 당연해요. 그러니 이동이 벌어져야 돼요, 이동이.
그래서 여러분들의 인사조치도 말이예요, 겨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대개 봄에 한다구요. 보라구요. 인사조치해 가지고 어디 임명되어 갈 때도 말이예요. 겨울에 새로이 이동하는 것이 좋겠어요, 어디 가을에 이동하는 것이 좋겠어요? 가을에 이동하면 얼마나 고생이 많아요. 여름에도 그렇고 말이예요. 봄절기에 이동하는 것이 제일 기분에 맞는다 이거예요. 우주의 대이동이 벌어지고, 변화하고 변천하는데 우리도 대이동을 벌이고 변화 변천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봄이 되면 겨울옷을 다 집어 던지고…. (박수) 그렇다구요.
그렇게 알고, 이런 얘기를 할 때가 됐다구요. 그러니까 봄은 좋은 것, 나쁜 것, 힘든 것, 어떤 거예요?「전부」 하나를 물어 보는데 어떤 거예요. (웃으심) 희망적이다 이거예요. 희망을 가진 사람이 움직이는 거예요. 모험을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새로운 욕망과 희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모험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역사의 발전은 그런 사람의 손에 의해서, 그런 사람들의 역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 통일교회는 어때요? 모험적인 희망을 가져야 돼요, 평범한 희망을 가져야 돼요? 어떤 거예요?「모험적인 희망」 스위트 호프(sweet hope;달콤한 희망)가 좋으냐, 어드벤처러스 호프(adventurous hope;모험적인 희망)가 좋으냐? 어떤 거예요? 모험적인 희망이 좋으냐, 달콤하고 평범한 희망이 좋으냐? 「모험적인 희망」 그렇다구요.
처녀 총각이 앉아 가지고 사랑한다고 뭐 어떻고 이런 것이 좋으냐, 개척을 하고 말이예요, 불도저로 ‘훅’밀고 ‘와와’이러는 것이 좋으냐? 꽃동산에 둘이 앉아 가지고 ‘아이고 좋다’하는 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만 불도저를 타고 ‘부르릉 부웅-’하는 게 좋다는 거예요.
자, 보라구요. 남자는 불도저를 몰고 여자는 나무를 심고 이게 더 좋다는 거예요. 어떤 것이 더 좋아요? 「두번째요」 봄은 전부가 달콤하기 때문에 관심이 없지만 이것은 모험적이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갖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은 어느 것이 좋다구요? 「두번째요」 봄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졸음이 오려고 하는데 ‘이 자식아! 왜 졸아! 뛰어라’하면 어느 것이 좋아요? 어느 걸 원해요? 「뛰는 거요」 이게 뭐 선생님이 타이틀을 ‘봄’이라 해서 ‘아이고, 봄이니 좋다 해 가지고 노는 얘기해 줄 줄 알았는데, 이것 봐라, 또 고생을 시키려고, 잡아 가지고 일을 시키려고 그런 얘기하는구나’하고 생각할 거예요. (웃으심. 박수)
절대적인 사랑만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어
자, 그것은 그렇고…. 우리 하나님한테 한번 물어보자, 하나님한테. ‘하나님 ! 당신은 봄을 맞이해 봤소?’그러면 ‘봄이야 뭐 내가 만들었으니 알지’할 거예요. 그러면 ‘봄을 맞아 가지고 사랑이라는 것을 해 봤소’할 때 ‘응, 그것은 난 모르겠다’ 하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봄은 만들었지만 사랑을 중심삼은 봄은 알지 못하오?’하면 ‘응응’한다구요. 그러니 그런 하나님이 행복한 하나님이예요, 불행한 하나님이예요? 「불행한 하나님」
그리고 그런 하나님이 지금까지 가만히 있단다면 말이예요. 그것을 아는 사람이 있단다면 ‘하나님, 나하고 좀 그런 일을 해봅시다’하고 그렇게 권고해야 되겠어요, 가만히 있어야 되겠어요? 「권고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렇게 하면 얼마나 좋겠니’하고 대답하실 거라구요. 그러면 가서 하나님을 붙들고 ‘자, 갑시다’ 할 때는 ‘못 간다’ 하나님이 그런다는 거예요. 누구든지 하나님한테 가서 ‘봄놀이 하러 좀갑시다’해도 갈 수 없는 하나님이 되었다 이거예요.
갈 수 없는 내용이 있는 거예요. 이 내용을 해결짓기 전에는 갈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봄날을 맞이했을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날을 맞이했느냐? 겨울날을 맞이했다는 거예요.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다 줄어들었다는 거예요.
겨울날을 맞이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이 얼어버렸는데 그것을 무엇으로 녹일 것이냐? 얼어붙기 전 그 이상의 뜨거운 것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 속에 얼어붙은 겨울을 누가 녹이냐 이거예요. 「우리요」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소원이지만 인류의 소원이기도 해요. 하늘로부터 그러한 인연 가운데 생겨난 모든 존재는 하나님의 겨울절기가 지나가고 봄절기가 오기를 바라는데 그 겨울절기를 녹일 수 있느냐 하는 그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역사상에서 하나님도 그것을 원하고 있고, 인류도 그것을 원하고 있고, 모든 것이 원하는데 그것을 무엇을 가지고 녹일 것이냐? 과학과 지혜와 지식과 힘과 능력과 권력 가지고 녹일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랑」 뭐뭐뭐? 뭣을 가지고 녹이겠어요? 「사랑」 사랑 ! 무슨 사랑! 「뜨거운 사랑」 그게 무슨 사랑이야? 남자 여자 사랑하고, 아들딸을 사랑하는 그런 거예요? 절대적인 사랑! 절대적인 사랑이어야 돼요. 변하지 않는 사랑이어야 된다 이거예요. 유일적인 사랑이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왜? 하나님의 속성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구요. 그러면 누가 녹여 줘야 되겠어요? 하나님 자신이 녹일 수 있어요? 그것이 피동적으로 그렇게 됐느냐, 자동적으로 그렇게 됐느냐? 피동적으로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인류가 타락을 했기 때문에 피동적이라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인간이 하나님을 움직여 가지고 하나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 운동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런 운동을 제시하는 것이, 문화의 변천이 있더라도 변하지 않고 직행적인 사랑의 도리를 찾아 가지고 나오는 것이 종교예요. 종교가 그런 분야에서 일단을 책임지고 나오는 거예요.
그래 사랑을 중심삼고 싸울 수 있어요? 종교라도 교파 싸움하는 것은 전부 다 가짜다구요. 그런 종교들은 하나님 속에 얼어붙은 그 겨울 절기의 마음을 풀 도리가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가슴에 얼어붙은 그 모든 얼음덩이를 녹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동서사방, 동서남북만이 아니예요. 360도, 입체적이어야 돼요. 입체적으로 되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미국 사람만, 백인들만 하나님을 사랑한다 해도 안 녹는다 그 말이예요. 오색인종이 다, 과거, 현재를 초월하여, 옛날 영계에 간 사람도 하나님의 심정을 녹여야 되고, 앞으로 미래에 올 사람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녹여야 돼요. 전부 다 그래 가지고 그 초점이 딱 맞춰서 하나님의 가슴속에 훅- 불어 넣어야 돼요. (웃음)
그것이 이론이 맞다는 거예요. 그것을 녹였다면 맞다 이거예요. 그러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종교가 아니면 하나님의 그 얼어붙은 가슴을…. (웃음) 그것이 가능해요? 「예」 자 그러면 그 종교단체 사람들은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자신이 녹아 가지고 ‘하아-’ 이렇게 될 사람들일 것입니다, 말만 들어도 말이예요. (웃으심) 그러는 거예요? 「예」(박수)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이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됐어요? 「예」 뭐 생각만 해도 밥을 안 먹어도 좋고, 생각만 하면 욕을 먹어도 좋고, 생각만 하면 캔디를 팔아도 좋고, 뭐 그것을 얻을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다하고 남는다 이거예요.
둘이서 그저 죽자 살자 하고 아이고 내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다가 ‘야!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가자’ 할 때에는 휙-. (박수) 통일교회 교인들 축복할 때는 이렇게 살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이렇게 살고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굶주리고 살고 있다 이거예요. 하나는 남극에 가고, 하나는 북극에 가도 말이예요, 그래도 산다 이거예요. ‘너 색시 어디 있어, 너 남편 어디 있어!’하면 ‘저 남극에 있소!’이러고 산다는 거예요.
전인류에게 사랑의 주사를 놓기 위해 선두에서 싸워 나가자
그래서 여러분들, 특히 나이 많은 노처녀들, 30이 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는 연장이다 할 땐…. 이렇게 되면 부었던 눈이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는 말이예요, 북극이든 남극이든 아프리카든 뭐든, 레버런 문도 한국 사람이 미국이라는 데에 와서 싸움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자, 여러분들의 가슴에다 사랑의 주사를, 한국에서 만든 사랑의 주사를 갖다가 놓는 거예요. 아프기는 아프지만 사랑의 주사인 줄 알고서는 ‘으흐흐흐…’ (웃으심) 기분은 나쁘지만 말이예요. 주사침은 나쁘고, 주사기는 나쁘지만 거기에 하나님의 사랑만 들어갔으면 된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 있다 이거예요. 갓스 러브(God's love;하나님의 사랑)가 있다구요. 그럴 때는 아이구 무니도 좋다 이거예요. 좋아서 으흐흐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이 미국의 무니다 이거예요. 미국에 있는 무니다 이거예요. 좋지? 「예」 웃고 싶고, 울고 싶고, 그저 이것은 싫고, 싫고 또 싫은데도 아이고 버릴 수 없고, 아이고 맛을 보면 좋고 이런 거예요. 이 통일교회가….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속에 마음의 주사를 놓는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마음에 말이예요. 하나님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레버런 문이 한번 해 보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백인은 앞가슴에다 하고, 흑인은 뒷가슴에다 하고, 황인종은 아랫가슴에다 하고, 오색 인종에게 전부 다 사방에 주사를 놓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방법이 아니고는 하나님 속에 얼어붙은 것을 녹여낼 수 없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습니다」 얼어붙은 하나님이 손을 들고 ‘어-’ 이럴 거예요. 사랑이 아니면 운동할 수 없었던 하나님이 비로소 사랑의 그 훈기 때문에 가두었던 손을 펴고 ‘아!’하고 또 들이키고, 그다음엔 올리지 않던 손을 올리고, 그다음엔 또 내리지 않던 손을 내리고…. 이러다 보니 춤이 벌어지는 거예요. 춤을 추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좋아서 ‘야-!’하게 되면 세계가…. (박수)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를 오른쪽, 미대륙을 왼쪽에 두고 태평양 물로 훌쩍 파도를 치고 거기에서 춤을 추는 하나님을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박수) 아무리 인간 세상에 봄이 있고 말이예요, 봄이면 다 흘러 가지만 하나님이 이 봄을 맞이해 가지고 ‘내 가슴에 있는 것은 사랑만이다. 허허허’하는 걸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주사기를 가졌어요, 주사기? 「예」 그것을 하나님의 몸뚱이에다 꽂아라! 전부 다 꽂아 가지고 그 끝을 하나님의 심정에 갖다 맞춰라! 이래 가지고 ‘요이-땅!’ 할 때는 ‘휘익-’ 하고 전부 다 하나님 가슴속에 얼었던 것이 다 녹아 버리고 좁아졌던 하나님이 ‘휴-!’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그 하나님도 사랑의 주사기를 갖다가 하나님의 몸에 꽂으면 어떨까요? 기분 나쁘겠어요, 좋겠어요? 그 대신 그 가운데에 사탄의 소성이 들어가 있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사탄의 소성이 들어가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순수한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주사를 놓아야 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주사를 꽂는 장소가 어떤 곳이냐? 어떤 곳에 꽂을 수 있느냐? 편안히 쉬어 가지고 나쁜짓이나 하고 말이예요, 놀러다니는 곳이예요, 박해와 고통을 받는 곳이예요? 「박해를 받는 곳입니다」 왜, 어째서? 사탄이가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 주사를 꽂으려 하면, 사탄이가 반대의 주사를 꽂으려고 하기 때문이예요.
그러니까 사탄이가 따라오지 못하는 곳에서 해야 한다 이거예요. 전부 다 싫다, 할아버지도 싫다 하고, 젊은이도 싫다 하고, 욕심쟁이도 싫다 하고, 왕도 싫다 하고, 다 싫다 하는 자리에서 어려움을 극복해야 주사를 꽂을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것을 알아야 돼요. 아프리카에서, 아프리카 사람을 대신해서…. 백인들이 핍박을 받으면서 아프리카에 가서 줄 수도 있고, 북극에 가서도, 어디 가든지…. 여러분들은 세계 어디에서나 주사를 놓고 면역을 시키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하나님의 얼어붙은 그 심정을 녹이겠다는 사람들이 편안히 살고, 놀고, 잘살고 그래야 되겠어요, 못살고 지지리 그저 고생을 하면서 살아야 되겠어요? 어느 쪽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느 쪽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주사 놓는 장비를 다 갖고 있지요? 「예」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인류에게 사랑의 주사를 놓을 의사요, 간호원이예요. 사람들이 싫다고 욕을 하더라도 상관없이 해야 되는 거예요. 애들이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가 되면 소동이 벌어진다구요. (웃음) 그래도 주사를 놓아야지요. 싫다고 다들 그러지만 곧 알게 된다는 거예요.
아픈 사람에게는 주사가 필요한 거예요. 처음에는 박해를 하겠지만 후에 병이 나으면 여러분을 이해할 거예요.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반대한 것이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과하게 되는 거예요.
이 봄에 즐겁게 지낼까요, 하나님의 사랑의 주사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사랑에 취해서 잘 때도, 꿈을 꿀 때도 그래야 되고, 이집 저집 들러서 전도를 할 때나, 신문을 팔 때나 아버지와 심정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럴싸 안 그럴싸? 「그럴싸」 벌써 두 시간 됐구만. 사랑의 봄동산은 이런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니, 하나님이 같이하니 봄동산이 되기 마련이다. 나로 말미암아, 무니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자, 사랑의 주사기를 꽂는 데 까꾸로 꽂아서는 안 되겠어요. ‘하나님의 심정!’ 하고 꽂아야 돼요. 그러면 우리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에 봄이 찾아오는 거예요. 이 시간부터 올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야 되겠다구요. (환호. 박수)
자, 그 대열에서 선두로 달리는 사람이 될 거예요, 가운데 가는 사람이 될 거예요, 따라가는 사람이 될 거예요? 세 종류가 있는데 어떤 거예요? 「선두에서 달리는 사람요」 자, 그러겠다는 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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