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4,538억불을 기록했습니다.
15대 수출품목 중에서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헬스 등 6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으며, 철강·석유제품·석유화학 등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2일 오후 수출 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과 리스크를 점검했습니다.
자동차는 미 관세 조치에 따른 대미 수출 감소에도 eu,cis 등 타 지역 수출이 확대되며 올해 누적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됐습니다.
반면 철강은 미관세와 수요산업 업황 둔화로 석유화학 제품은 유가 하락과 글로벌 수요 둔화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은 “4분기에도 수출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美 관세협상 후속지원대책(9.3일 발표)」을 바탕으로 △美 관세 피해기업 긴급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 △업종별 수출경쟁력 강화 등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김유민 입니다.↑
첫댓글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저번에 말씀드린 대로 MBN 기사 문체를 사용하신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 '억불'이라는 표현은 '억 달러'의 준말이라 기사에서는 지양해야 하는 표현 같습니다.
- 3문단에 어디서 개최하고 주요 인사로 누가 참여했는지 추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u,cis는 기관 이기에 대문자로 표기해주셔야 합니다.
- 인터뷰 내용을 요약형 기호를 쓸 만큼 길 내용이 아니여서 굳이 요약형 기호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전반적인 보도자료 내용을 요약하여 전달하신 것은 좋았지만, 내용의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중요 맥락 파악이 안되어서 이해하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기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문단 구성을 지금의 문단 순서에 숫자를 매겨 보자면
3 > 1 > 2 > 4 > 5 > 6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문단이 가장 좋았어요! '15대 수출품목'이라고 총 종류를 언급하고 이 중에 증감 부문을 명확히 구분해줘서 좋았습니다.
-다만 그 뒤에 구체적인 수출액과 증감률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에서도 구체적인 부문을 언급했다면, 각 부문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동차, 철강에 관해 쓰긴 했는데, 거의 이유에 치중돼 있다 보니 '수출액, 증감률, 올해 언제부터 플러스로 전환됐는지 등'이 전부 빠졌습니다.
-마지막 문단에서 「」 기호는 기사에서 거의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작은따옴표나 <>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지 않아서 다른 분들도 피드백으로 어떤 기호가 정확한지 알려주셨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각 내용을 잘 요약해 전달한 기사인 것 같습니다.
리드가 두 문장인데, 너무 포괄적으로 느껴집니다. 2문단<->3문단이 더 자연스러운 흐름일 것 같습니다. 또, 리포트가 아닌 스트레이트 기사라면 각 품목 별 증감률이 표현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 주신 것처럼 기사에서는 ‘불’보다는 ‘달러’로 쓰는 것이 좋겠고, 「」등의 기호 대신 따옴표 처리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를 깔끔하게 요약한 기사지만 너무 축약한 감도 있습니다. 수출 증가분에서 반도체가 견인하는 몫이 큰 만큼 반도체에 대한 분석, 품목별 증감 수치가 추가되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