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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적 책임 앞에 합당한 자가 되라
2003.10.10 (금)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앞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아 수록하지 못함) 그걸 준비하고 있어요. 그렇게 줄 수 있는 걸 내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부 다 맡기고 ‘따라오소.’ 하는 거예요. 1억8천만 달러가 돼야 된다구. 한국에서 얼마 대줄래? 내가 8천만 대면 1억쯤은 댈 자신들이 있어야지.
통계에 의한 기준을 만들어 거기에 맞지 않으면 인사조치를 해야
오십이 넘어 가지고 도둑질하려고 하는 국회의원들, 해먹겠다는 도둑놈 심보들을 붙들어 가지고 정치하는 가정당이니 무엇이고 여자 교육이니 하는데 그거 뭐예요? 이제는 침 뱉어요. 이놈의 자식들! 이제는 알았어요? 「예.」
여자들이 2배예요. 내가 여자 대장 아니에요? 여자 대장 된 것은 틀림없지요? 그걸 부려먹기 위해서 열심히 교육하는 여자 대장 사령관이 될 수 있게 되면,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선생님의 관이에요. 똑똑히 얘기해요. 알겠어요? 알겠나? 「예.」 모르겠으면, 뒤에 있어 못 들었으면 앞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 보라구요.
이젠 각 지부가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 계획을 무얼 하겠다는 폼을 만들어 두라구요. 몇 시간, 몇 시간 했으면 모아 가지고 통계 폼을 중심삼고 거기에 안 맞게 되면 1․4분기 2․4분기 3․4분기 가기 전에 새로이 임명을 해야 돼요. 비상대책을 취해 인사 조치 해 가지고 전부 다 우리가 몇 곳….
지구가 몇이야? 「교구가요?」 교구가 몇인가? 「스무 개입니다.」 스무 개인가? 「예.」 스무 개면 스무 개를 중심삼고 교구 전부 다 추첨을 해서 섞어 가지고 결여된 것을 보충해서 평준화시켜야 되겠어요. 1년에 두번 세번 인사조치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선생님은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았지요? 「예.」
내 돈이 아니에요. 나라 돈이에요. 어머니가 지금까지 사적으로 들어온 것을 나한테 보고를 받고 기록을 남기고 있어요. 헌금하게 되면 그 명단을 중심삼고 일본같이 해서 은행 창고에 집어넣고 쌓아 둬도 괜찮아요. 그게 누구 돈이에요? 내 돈이 아니에요, 명단을 다 써서.
은행이면 한국은행에 갖다 넣어야 된다면 한국 본부에서 마음대로 못 써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인데 교주가 얼마든지 사적으로 해 가지고, 세계의 선교를 위한 것이지 한국 본부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안 그래요? 그걸 다 잘라 쓰면 빚이에요. 비축자금이 한푼도 없지요. 몇억 있나, 지금? 「지금은 없습니다, 아버님. (황선조)」 그거 누가 쓰라고 했어? 「아닙니다. 아버님 지시를 받아 가지고 지출한 것입니다. 생축헌금은 제가 전혀 못 씁니다.」
말은 잘 한다! 입이 좋기는 좋아. 빼 쓰고 나중에 사정해 가지고 때워 가지고 10억이라든가 12억 해 가지고 보충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하잖아? 「생축헌금은 전혀 안 그렇습니다.」 내가 백만 계획을 해 가지고 쓰라고 했다구. 25만이나 125만까지 쓰라고 했다구. 그때 전부 다 비축금을 썼어, 무엇을 썼어? 통일교회 교인들의 비축자금 총생축헌납금을 가지고 교육을 몇십 배 하고 남을 건데, 도둑놈들이 재산을 중요시 해 가지고 있다구요. 자기 재산이에요?
부모님의 실적은 고생해서 거둔 기록
세계일보도 통일교회 것이 아니에요. 평화대사, 평화유엔을 위한 거예요. 앞으로 평화왕국 재산이 되는 거라구요. 통고했다구요. 유 피 아이(UPI) 통신사, 워싱턴 타임스도 마찬가지예요.
들었어, 못 들었어? 「선문대하고 유 비(UB; 브리지포트대학) 하고요. (김효율)」 통일교회의 모든 조직은 세계를 위하여 했기 때문에 평화유엔에 전체 부처가 다 가입한다고 발표하라구요. 대회 끝나거든 그런 발표를 한다고 해 놓았다구요. 그렇게 해야지 야밤중에 홍두깨와 같이 되면 다 도망가잖아요? 그것을 프로그램에 하라구. 내가 이번에 아이 아이 피 시(IIPC; 초종교초국가평화의회) 거기에 괄호하고 넣었는데 왜 아벨유엔을 뺐느냐 이거예요. 「말씀에는 아버님이 넣으셨는데 전체 프로그램에는 빠졌답니다. 아벨유엔이라는 말이 안 들어갔어요.」
그 아이 아이 피 시(IIPC)를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한국에서는 넣겠습니다.」넣어야지! 평화유엔하고 아이 아이 피 시! 다리 역할은 아이 아이 피 시야. 중심 뼈가 있어야지, 뼈 없는 몸뚱이, 살이 어디 있어요? 말도 안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안 가르쳐 줬어요. 뼈는 뼈고 살은 살이에요.
선생님이 오늘도 가만 보니까 황선조가 자랑삼아 얘기 잘 하더구만. 그거 자랑할 것이 아니에요. 이게 고생한 기록이에요. 그걸 어떻게 찾아 가지고 그렇게 발표했는지, 오늘 얘기했지요? 새벽에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소리치고 일어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나온 거예요. 이걸 무시해 가지고 살아남아?
부모의 위신을 세우려면 돈 쓰는 것을 절제하라
통반격파도 국민연합(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중심삼고 발표해 가지고 백만 권 이상 뿌리라고 했는데 뿌렸어? 「지난번의 책….」 「예. 그럼요. 벌써 다 뿌리고요…. (유종관)」 뿌렸으면 그걸 회합을 중심삼고 자기가 해서…. 「뿌린 것이 아니라 조직원들을 모아 놓고 훈독하도록 했습니다.」 훈독해 가지고 거두어야지. 자기가 그렇게 했으면 얼마나, 거둔 열매가 얼마인지 통계를 내 가지고 금번 대회 결과가 1․4분기, 2․4분기 얼마라는 것이 나와야 된다구요. 그것이 없으면 가을에 가서 씨 없는 무화과나무가 되어 가지고, 예수가 예루살렘에 가서 길가의 푸른 무화과나무를 저주해 시들어 버린 거와 같이 저주 맞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열매가 없으면. 다 그런 패들이에요, 내 눈에는. 잘 한다고 하지만 말이에요.
돈이 있으면 눈이 붉어져 가지고 한푼이라도 긁어내려고 하지만, 선생님을 돕겠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요즘에는 철이 좀 들었기 때문에 박구배 같은 사람은 말이에요, 돈 얘기를 하면 고개를 숙여요.
「지금 현재 혼미한 상태에서 통일의 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은 문 총재님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 사회에….」 통일의 철학을 갖고 있으면, 그냥 그대로 하늘땅이 돌아가나? 사람이 돌려 줘야지. 「예. 또 저희들이 그렇게 돌리니까 그런 효과가 돌아옵니다.」 자기들이 돌려야지, 부모가 천년 만년 사나? 여러분이 일생 동안 도움을 받았는데, 여러분 아들딸은 한푼도 도움 못 받으면…. 부모가 못 했으면 부모 위신이 서요? 부모 위신을 세우려고 절제를 해야 되는 거예요. 이번에 본부의 예산 편성도 다시 계획을 해서 30퍼센트를 깎으라구.
「아버님께서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해드리신 것처럼 저희가 천일국을 그렇게 해서 부모님께 바쳐 드리겠습니다.」 언제까지, 언제? 「그게 저희 신념이고 남아 있는 생애 과업입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내년 4월까지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전력투구해서 뭔가 지각변동이 일어나도록…. (유종관)」 말을 저렇게 하니까 여기 볼 따귀 살이 저렇지. 늙으면 밥은 굶지 않아. 어디 가든지 국회의원들도 저 사람을 불러놓고 얘기하려고 하게 되어 있다구.
그래서 써먹을 데가 있나 했더니, 지나쳐요. 어디 가든지 총평을 자기가 먼저 해야 된다구요. 전부 다 말을 듣고 총평을 해야 할 텐데, 가만히 있으면 이번 대회는 어떻고 어떻습니다, 누구는 어떻습니다, 여기 중요한 사람이 총평하는 것도 누구는 어떻습니다, 어떻습니다 해요. 자기가 제일인 줄 생각해요. 말을 듣고 총평을 해야 된다구. 자기 무슨 실적을 가지고 총평을 해야 된다구. 실적이 뭐 있어?
여성국민연합을 갈라놓고 전부 다…. 항의를 받고 그래서 변명을 하고 다 이러면서 정신이 돌아 가지고…. 죽을 뻔했지? 「아버님 덕분에 살았습니다.」 아니, 쓰러져 가지고 죽을 뻔하지 않았어? 그래! 자기도 모르게 불려 간다구, 이제는.
걷는 것도 훈련했다
나도 이번에…. 보라구요. 참 탕감법은 무서워요. 작년 10월달 해서 금년 3월 16일이지? 17일에 들어간 거예요. 그래서 첫번 했는데, 거기에서 나와 가지고 회복했는데, 5월 17일 또 들어가게 됐어요. 또 문제가 되더라구요. 이라크 전쟁이 벌어져 가지고, 이게 지금은 수습됐어요. 그런데 지금 지구상이 달라요. 그래 가지고 무얼 잡아야 일어서게 돼 있어요. 무릎에 힘이 모자란지 내가 들고 옮기기가 힘들어요. 수술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그리고 사혈을 했거든. 두 주일 동안 있는 대로 하라니까 힘을 다했어요. 칼침을 놔 가지고 배때기를 두르고 밟고 그건 못 했지, 선생님에게 차마. 그래 가지고 마음대로 안 되니까 여기도 한 대, 침을 얼마나 맞았는지 몰라요. 힘내기 해서 여기를 고무를 대 가지고 밀어대는 거예요, 미끄러지지 않게. 그러고 있어요. ‘그래, 해봐라. 내가 죽지 않게끔.’ 이틀 동안 계속했더니 오줌이 안 나와요. 그 말은 뭐냐? 신진대사 결이 막혔다는 거예요. 나중에 그걸 추려 가지고 나온 거예요.
이래 가지고 코디악에 가서 실버 새먼(silver salmon)을 잡으려고 매일같이 새벽같이 나오는데, 앞에 먼저 할까 했더니 3등 4등을 하게 되니 기분 나빠서 ‘오늘 새벽에는 1등 하자.’ 해서 깜깜한데, 도착할 시간이 일곱 시라면 거기에 우리 훈독회 시간에 도착하자 해서 깜깜한 때에 간 거예요. 길에 3센티미터만 넘는 것이 있으면 걸려요. 내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그런 훈련을 했어요. 이렇게 걷는 사람이 한 시간 20분 걸린다면 나는 25분, 30분, 50분에 가요.
그런 훈련을 학교에 다닐 때 했어요. 20리 길을 매일같이 출석했어요. 자전거 타고 왕래하는 승균이니 승균이 동생들하고 같이 도착해요. 학교에 가 보면 나한테 떨어질 때가 있어요. 돌아올 때도 산 고개는 끌고 올라가야 되거든. 그 시간에 뭐 신나게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1학년생은 전부 다 내가 오는 시간을 공식적인 시간으로 삼았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5분, 3분 이내에는 도착하지, 지각 안 하거든. 그러니까 자기들이 벨을, 종을 만들어 땅땅 하고 불러 세워서 뭐 봄철에 동산에 가는 거예요. 얼마나 풀 뜯어먹기도 좋고 산에 무엇이 없나, 다 있다구요. 그래, 오라고 해 가지고 뛰쳐 가서 땀을 흘리고 따라가서 놀고, 그러다가 지각하는 사람들이 너절히 생긴다구요. 그렇게 훈련했어요.
지금도 그래요. 팔십 노인이 어디 가서 넘어지기 쉬워요. 반드시 자기 신원 보장에 대해 연구하고 있어요. 그걸 강의해 가지고 너희들 그런 연구를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면 상당히, 10년은 더 못 살겠지만 5년은 더 살 거라구요. 그런 교육을 해주면 좋겠나? 아무것도 못 하는 천덕꾸러기들은 오래 살면 나라에 손해가 나고, 그건 빨리 가라고 기도해야지.
자기 소명적 책임 앞에 합당한 자가 되어라
지금까지 죽을 사람을, 지옥도 해방해 가지고 다 해방해 놓았으니 이제 지옥 갈 사람을 빨리 데리고 가라고 지상에서 그래야 된다구요. 조상들이 교육할 때가 왔다구요.
지금까지는 후손을 시켜 가지고 천국 가는 다리를 놓았지만, 시대가 달라졌으니 조상이 영적으로 죽이고 살리고 작달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너희 아들딸을 그렇게 낳아 놓고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3대가 욕먹는데 거기에 앉아 가지고 이 땅에 큰소리하고 하늘의 뜻이 어떤 걸 알고 그렇게 해보라는 거예요. 대번에 들어가서 문턱을 못 넘고 낙원에 가 머물러야지, 지옥에 들어가든지. 감옥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죽어 보라구요. 내가 원하거든 그렇게 만들게 되어 있어요. 그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다구요. 지나가는 사람으로, 나그네로 생각하면 자기들이 손해난다는 거예요.
대가리가 큰 녀석들 정신이 들었으면 자기 필생의 소원이 무엇이고, 필요요건이 무엇이고, 다 알 수 있는 연령이 되었지, 이제? 어른으로 모시겠다고 하는데, 되지도 않아 가지고 씨도 없는, 열매도 가망성이 없어서는 안 돼요. 통반격파도 자기 지역, 면 하나도 책임 못 하면서 국가 메시아예요? 도적놈 새끼지. 내가 보기도 싫어요.
그런 기도를, 정리할 기도를 내가 하려고 하는 거예요. 똑똑히 얘기 해 줘요. 비밀이 없어요. 다 가르쳐 줬어요. 거기에 합당할 수 있는 가당자가 되어야지, 소명적 책임 앞에 부당한 자가 되지 않고 적절한, 합당한 요인들이 되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정성을 들여 협조하겠나이다! 그러면서 나오고 있어요. 알겠나? 「예.」
김포에 가서 낚시나 투망질을 할 생각이다
여자들이 올 텐데, 여기 돌아오기 전에 이 앞의 백화점을 돌아서 거기에 가서 기다렸다가 여자들이 나오면…. 휴대폰들 다 갖고 있지? 황선조, 휴대폰이 뭐야? 효율이! 「누가 여자들 책임지고 나갔습니까?」 「원주, 이경준 총장, 문난영….」 「이리 옵니까, 한남동으로 옵니까?」 「어머님께서요, 지금 세일이고 그래서 두 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아버지 데리고 가려고? 난 지금 김포에 늦어 가지고…. 옛날의 고국 땅 산천 전부 다 밤에 어두운 데 갔다가 고기 잡아 가지고 돌아오던 그 길이 그리워요. 지금은 그런 길이 없을 거라구요. 「오늘 보름입니다, 9월 보름.」
어제 저녁에도 내가 달을 바라보면서 ‘아, 또 한 달이 되었구만. 10월 달은 추울 텐데 김포에 가서 투망이나 낚시하러 일찍 가서 붕어라도 한두 마리 잡고, 여기 식구들 낚싯대도 하나 사 줘 가지고 낚시대회 하고 오면 좋겠다. 쉬엄쉬엄 여섯 시 전에 가서 낚시대회에서 꼴등은 안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김포를 생각하고 여기에 앉아 가지고 가려고 그래요.
그런데 어머님 명령은 들어와 가지고 회의하라고 하는데, 가야 되겠나, 말아야 되겠나? 「아버님, 김포에 갔다 오시지요. 바람 쏘이시고요.」 차가 없으면 버스를 부르면 돼. 여기 버스가 많아. 여기 전국에 출발하는 버스가 많으니, 버스도 언제든지 탈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차가 없으면 버스 타고 훈독회도 하고 이번 대회에 대한 간증도 하고 좋을 수 있는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낚시하고 투망을 몇 개 가져가서 ‘젊은 놈들 너희들이 가서 잡아 와라.’ 할 거예요. 여남은 개 투망을 사 가지고…. 여기 다 있을 거라구요. 낚싯대를 쥐어 줘 가지고 전부 다 여섯 시에 전부 나가서 낚시 밥도 잡아 가지고…. 투망이 있어야 돼요.
너도 투망질 할 수 있지? 「투망요? 지금 강에서 투망 안 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투망을 잘 못 던집니다.」 못 하면 배워야지. 내가 투망질하는 데 선수라구요. 숭어 같은 것은 10미터 아래에서 한 20, 30미터 들이 때리고 악악 세 번만 하면 10미터 책임질 수 있어. 그것 참 재미있는 거야. 여덟 발 이상의 투망을 치면 이 방만한 곳이 샥!
여기 한강에서 내가 투망질 종일 한 것 알아요? 잉어 새끼 한 마리 잡았다구요, 하루 종일 해 가지고. 자기들은 모래사장, 중도(노들섬)에서 목이 따오기 목이 돼 가지고 ‘왜 안 오나?’ 기다렸어요. 한 마리라도 잡기 전에는, 죽기 전에는 잡고 가야지 안 잡고 가면, 하늘 앞에 나 이렇게 하겠다고 결심했는데 그걸 못 하면 되겠나? 자기들은 불평하겠지만 말이에요. 불평하겠으면 하라는 거예요. 하늘 앞에 약속한 것이 중요하지요. 실천하고야 나타나겠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라구요.
이번에 대성공을 하겠나, 소성공을 하겠나, 중성공을 하겠나? 「대성공을 합니다.」 ‘대(大)’ 자보다 큰 게 있지요? ‘클 태(太)’ 자! 대전이 아니고 태전이었다구요. 그거 알아요?
50명 중에서 4명을 뽑아 시상하겠다
자, 이제는 알 만큼 다 알았으니까…. 그 남방셔츠를 어디서 나눠 줘? 여기 문전에서 나눠 줘야 할 텐데, 뭘 하러 또 한남동에 가나? 「지금 그걸 사 가지고 오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에 훈독회 오라고 해서 줄까요?」 내가 갔다면 한 시간에 사서 온다구. 「아버님! 이 숫자가요, 내일 아침 훈독회에 들어오라고 해서 나누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또 이런 일을 할지 모르는데, 또 데려가게? 내일은 많이 오게 돼 있어요. (웃음)
「오늘은 서울의 동부, 서부 목회자들입니다. 내일은 남부, 북부가 올 텐데요.」 그거 내가 알아? 내가 기분 나면 아침부터 점심도 안 먹였으니 여기 와 가지고 오리…. 오리가 아니라 십리 고기가 있을 거라구요. 십리라는 닭 같은 무엇이 있어? 크리스마스에 먹는 닭 같은 것이 뭐라고? 「터키요.」 터키! 그건 십리 고기야. 오리 고기보다 낫다구, 십리 고기. (웃음) 「오리 고기는 오리만 가서 오리입니까?」 오리지, 그럼. 백리 가도 오리지. 천리 가서도 오리 고기지 뭐야? 「아버님은 항상 말씀을 재미있게 푸시잖아요?」 십리 고기라는 말은 처음 나왔지. 「예. 저는 금방 못 알아들었습니다. 지금 왜 십리 고기인가?」
「남방셔츠가 오려면 시간이 걸릴 텐데요.」 「다 골랐는데요, 지금 계산하고 오면 된답니다.」 여기 주인보고 말이야, 10분, 15분만 더 기다려서 점심을 하자고 그래. 추첨하는 데 있어서 누가 일등을 하나 50명 만들어라. 50명만 만들면 돼. 여자들이 다 나올 것 아니야? (추첨 용지를 만듦)
여기 팁이나 넉넉히 줬나?「예. 아까 어머님이 10만 원 주셨습니다. 원래 팁을 안 주는데 10만 원 주셨고, 10퍼센트 또 주시면 됩니다. 하시모토 상! 아버님, 이번에 84명이 온 가운데서 유럽 책임자로 왔습니다. 옛날에 사광기 회장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일본 사람인데 이번에 일해 보니까….」 일본 사람이 아니야. 천일국 사람이지. (웃음) 「예. 그런데 아주 똑똑하고 정말 일 잘 했습니다. 미국에 가서 잘 관리하고 이번에 이쪽 관리를 위해서 왔습니다.」 인사 조치 안 하고 데려왔구만. 「아닙니다. 거기 원래 있던 사람입니다. 구보키 선생님 밑에 있던 사람인데, 1800가정이고 유럽의 부회장입니다.」 그래!
이 집에서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다 알지? 「아마 주인 아줌마랑 얘기해 보니까 알고 있습니다. 잘 모시겠다고요. 아버님, 몇 장 하면 될까요?」 50개! 「그러니까 여기에서 당첨을 몇 장….」 아, 그건 내가 하지 자기가 할 게 아니야. 접기만 하라구. 다 접어놓으라구. 「접어놓기만 합니까?」 번호가 무슨 필요 있나? 공짜가 많아야지. 무엇이? 「뽑으면 번호가 나오게 하지 않습니까?」 번호가 1번이면 상이 1등이고, 2등 3등 다 쓰면 되지, 왜 복잡하게 해? 왜 머리가 그렇게 복잡해? (웃음)
몇 등까지 하면 좋겠어? 「남방셔츠는 다 하나씩 주시는 것 아닙니까?」 그 가운데 1등 2등 3등…. 3등까지 할까, 5등까지 할까? 「5등까지 하십시오.」 5등이면 열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타게? 그건 너무 많아. 「10퍼센트니까요.」 10퍼센트면 너무 많다! (재채기를 하심) 아하! 너희들 말을 듣겠다가 재채기가 나. 기후가 달라져.
자, 사위기대니까 넷 하자! 자, 어디에 썼는지 모르게 눈 감으라구. 접는 것을 몇 겹으로 접나? 이것 이렇게 접고 네 번으로 접고, 이렇게 접고, 세 번을 이렇게 접으라구. 알겠어? 그걸 내가 달리하면 그걸 빼 거든, 요렇게. 알겠어?
추첨은 위대한 것
1등이 백 얼마? 백 달러? 500달러로 하면, 500달러, 400달러, 300달러, 100달러! (1등에) 400달러 주면 되겠네? 「예. 4백, 3백, 2백, 백, 다 하면 천 달러입니다.」 내 지갑에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다! 이거 많아. 이것 10만 원짜리야? 내가 이거 전부 다 필요 없지. 이거 2백이라고 했는지 3백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2백이네. 「백만 해도 됩니다, 아버님.」 그러면 백으로 하면 될 거 아니야? 계산만 해서 나 다시 돌려줘. 「1등이 80, 2등이 60, 3등이 40, 4등이 20…. (합하면) 2백 불입니다.」
그렇게 하면 상금이 많네. 앉아 가지고 뭐…. 「등수를 여덟 명으로 하면 어떠냐고 하는데요.」 그러면 ‘다 나눠 주면 어떠냐?’ 하지. 「상금이 두 배로 불었으니까요.」 글쎄, 두 배 분 것은 내 생각이지 자기가 바쳤나? (웃음) 자기 마음대로 하자고 그래. 고맙게 생각해야지. 말이라도 맞는 말이지 왜 웃노?「제가 지난번 윷놀이에서 혼난 생각이 나 가지고요.」 그러니까 말을 잘못해서 거꾸로 하는 거지. 커트를 잘 하는 사람이야. 말해서 물고 늘어져 가지고 반발해요. ‘이런 답을 원하지요?’ ‘그래.’ 이렇게 좀 해봐요.
「이게 다 해서 딱 50개입니다. 혹시 부족할지 몰라 가지고요.」 1등 2등 3등 4등, 똑똑히 정신차리고 네 주인 찾아가라! 아멘! 「아멘!」 도둑놈한테 가지 말고. 「여기에 넣을까요?」 거기에 넣어. 「예.」 다 넣었어? 가만히 있어. 자, 문 닫아요. 이걸 할 때는 문을 닫고 손만 들어가서 깨내는 거야. 잘 됐네, 이거. 이렇게 딱 잡고 보지 말고 하나씩 뽑아내는 거야.
이 추첨이 위대한 거예요. 가만히 보면, 뽑고 보면 어쩌면 그렇게 다 하늘이…. 영계도 하나 빠지지 않아요. 이래 놓으면 꼴등을 해서 못 타더라도 불평하지 못하지. 불평했다가는 자기가 깨져 버려요.
자, 미리 뽑지. 나이 많은 사람부터 나오라구. 「나이 60대 이상!」 일어서요. 60대 이상 나와요. 정옥 씨가 제일 나이 많잖아? 「예.」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선두! 먼 산을 바라보고 손만 들이 넣어서 하나만 빼, 하나만. 둘 빼면 벌금이야. 이리 넣으면 될 터인데, 손만 집어넣고. 펴지 말고! 또 그 다음에! 너는 얼굴이 좋아졌네.「예.」 그래!
육십 이상이야? 그 다음에 오십 이상 나와. 「다음 50대 나오세요, 50대.」 일 시킬 날은 다 지나가 버리네. 자, 얼른 뽑으라구. 그래, 50대가 3분지 2가 되네.「참 윷놀이가 정말 기가 막힌 게임인데요.」 여기서 우리가 가서 윷놀이 또 한 번 해? 「세상의 윷놀이는 재미가 없습니다. 아버님께서 정하신 빽 도, 그 다음에 한 점 차로 나오는 것, 이 두 가지가 재미있게 만드는 거예요. 그냥 빠지면 금방 끝나 버리거든요.」 「이번에는 억떼기 쓴 사람이 없었습니까?」 「이번에 굉장히 싸웠지요. 경호원이 찾아올 정도니까요. 얼마나 격렬했던지!」 많이들 친했지? 「예. 목이 다 쉬었고요. 외국 식구들도 목이 많이 쉬었습니다.」 이제 세계적으로 간다구. 세계적으로 퍼져야 돼.
「그 다음에 40대!」 40대가 주인 노릇을 할 날이 멀지 않았네. 앉지 않아도 괜찮아. 서 가지고 빨리빨리 하라구. 인사 안 해도 괜찮아. 「젊은 목회자들이 외국으로 많이 빠져나가서요.」 많이 나가야 돼. 「한 350명이 나갔습니다.」 유 티 에스(UTS; 통일신학대학원)에 다들 가야 돼, 빨리. 「미국에도 많이 나갔고요.」 그걸 해야 앞으로 있어서 유명해져. 그 다음에 10대야? 「그 다음에 30대!」 「30대가 있어요?」 「30대 있지요.」 2세들이야? 「예. 목회 오래 했습니다. 10년 됐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와! 내가 섭외해야 되겠네. 「다음에 교구장 후보들감입니다.」
열 개 남았어, 열 개. 「네 명 가고, 일곱 명 갔어요.」 「그러니까 47 명이었구나.」 그래? 「두 명 미리 간 사람이 있으니까요.」 그 사람들 표 가졌더랬나? 「아니지요.」 바나나 표! 「바나나 표는 가지고 있지요. 바나나 표는 50개 맞습니다.」
물 한 그릇 대접 받아도 오며 가며 인사하면 어디를 가도 환영 받아
임자들이 지방에서도 그래야 돼요. 아무나 이래 가지고 하면 안 된다구요. 지방의 조직도 문란해지면 안 돼요. 수위 하던 녀석이 회사 사장을 대해서 권고하러 들어가고,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 거기에서 내가 장 노릇을 해먹으려니 내가 죽을 뻔했지. 입이 있어도 입을 못 열 텐데. 입을 열면 몽둥이로 후려갈기는 거예요.
이제 일해 보면 선생님이 얼마만큼 고생했다는 것을 잘 느껴질 거라구요. 어디 가서 지나가다가 물 한 그릇 얻어먹게 되면 갔다가 오면 두 번씩 이상 고맙다고, 우리 집에 한번 오라고 잘 대접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얼마나 물 한 그릇 대접하는 걸 좋아하고, 오고 가는 사람들한테 물 대접하려고 하고, 그래서 친구가 얼마나 많아 가지고 내가 초청 받으면, 일년에 천 명만 해도 집집마다 찾아다니고 점심 얻어먹고 저녁 얻어먹고 살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거예요. 일생 동안 해 보라구요. 동네방네 어디 가더라도 환영 받게 되어 있어요.
원두막 같은 것을 하더라도 말이에요, 열 사람 가운데, 그 동네 사람에게 한 개씩 따다가, 하루에 열 개씩만 해도…. 백 사람이 그 앞으로 지나가지 않아요. 이래 가지고 참외밭에 전부 다 없어지면, 나중에 오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참외 꼭지 떨어진 익지 않은 것을 장에 담가서 먹게끔 주는 거예요. 절여 가지고 오이짠지 같이 해서 먹으면 참 맛있다구요.
참외 짠지는 안 해먹지? 「참외는 안 해먹습니다.」 오이는 해먹지? 참외도 끝에 것은 쓰더라도 다른 것은 쓰지 않아요. 그것도 가르쳐 줘야 되겠다구요. 호박도 중국요리 가운데 있잖아요? 중국 호박이 있지요, 요만한 것? 중국요리 하는 그것을 장아찌 하면 맛 있다구요. 물에 말아먹으면 반찬으로 그만이에요.
배고프면, 안 먹고 아예 여기서 앉아 있다가 저녁도 사 먹고 가지. 커피도 마시고 싶으면 주문해요. 15분이면 온다는데 한 시간이 걸리네.「여기 오고 있답니다.」
잘 했구만! 이제 갈 때는 윗옷을 어깨에 메고 쓱 이래 가지고, 그 대신 상 탄 사람들은 선물이라도 하나 사 가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사모님이 얼마나 좋아하겠나? 통일교회도 그런 것이 특별할 할 때가 와요.
「그런데 추첨할 때 참 묘한 것이요, 저는 1991년도에 학사 교구장을 할 때인데, 일반 교구장하고 학사 교구장을 전체 선문대학에 아버님이 데려가셨다가 독립기념관에 가 가지고 추첨을 하셨습니다. 다섯 명을 뽑아 미국에 데려가신 거예요. 그런데 추첨하기 전인데 제가 느낌이 딱 오는 거예요. 아, 뽑혔다! 느낌이 강력하게 왔어요. 딱 했더니 1번이 뽑히더라구요. 어떻게 예감이 오는지요. (황선조)」 「오늘은 느낌이 어떻습니까?」 「오늘은 안 될 것 같은데요.」(웃음) 그때 양창식도 뽑혀 갔지? 「그때는 김영휘 회장님 계실 때인데요, 송근식 회장님, 서용원, 김경효, 김흥태, 저 해서 다섯 명이 뽑혔습니다.」 양창식은 그 다음이구나. 「그 뒤에요.」
하늘은 틀림없이 도와주니 걱정하지 말고 대담하게 나아가라
「왔습니다.」 「자, 추첨하세요, 와 가지고 일단.」 자, 여기 하나 있으니까 보지 말고 뽑아요. 또! 열지 말아! 「여자 분들은 시간이 없어서 저희만 먼저 뛰어왔습니다.」 누구 누구인가? 대신 뽑아 줘. 「문난영, 이경준, 문수자, 한순자, 강정자….」 다섯이면 말이야, 30대 나오라고. 누구 대신? 이경준 대신! 그 다음에 40세, 41세, 42세 나오라구. 문수자 하면 그것 보면 다 알지. 이름 대 주라고.
누가? 「사길자요. 원리 특강하느라고….」 사길자 대신 뽑으라구. 그 사람은 바나나 안 탔어? 「탔습니다.」 그 다음! 「손대오 씨!」 「강종원 교구장 같이 갔습니다.」 바나나 탔어? 「예. 탔습니다.」 왜 갔나? 「공적인 일이 다 있었습니다.」 무슨 공적인 일? 교회 일이야? 「그렇지요. 공무, 공적인 일을 위해서….」 공적인 일 뭐 하러 갔느냐 이거야.
그러면 열어 봐요! 잘 보라구요. 안 보여도 싹 꼼꼼히 봐요. 1등 2등은 잘 몰라요. 「구석에도 있으니까 잘 보십시오.」 일어서요! (4등, 3등, 1등을 추첨을 함) 그래! 불쌍한 여자를 도와줄 것이다 생각했더니, 진짜 들어갔네. 그거 참!
「2번이 그 속에 있습니다.」 자, 이건 누구야? 그거 읽으라구. 「사길자 꽝, 이경준 꽝, 다음에 손대오 꽝, 문난영 꽝, 한순자 꽝, 문수자 2번 나왔습니다. 강정자 사모님 꽝입니다.」 그래, 1등 가져와. (상금 수여하심) 하늘이 이렇게 다 도와주는 거야. 틀림없이 도와주니까 걱정하지 말라구. 대담한 게 문제야. 그 다음에 2등 문수자! 국민연합에서 쫓겨난 문수자! 어디 갔어? 「아직 안 왔습니다.」 안 왔어? 이거 문수자! 그래야 화해될 거야. 이거 자기가 가지면 안 돼! 3등! 「역사편찬위원회….」 「4등입니다.」 뭐야? 4등! (박수) 자, 여기 서서 사진 하나 찍어요.
자, 이제는 상금 못 받은 사람들 이 남방셔츠를 상품으로 생각하고 받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지어다! 아멘! 「아멘!」 나눠 주라구. (백화점에서 사온 남방셔츠를 나눠 줌)
다들 갈아입고 넥타이도 매 봐. 여자들 다 왔어? 여자들이 잘 골랐나 못 골랐나 보자! 남방셔츠라더니 와이셔츠네. 「예. 와이셔츠입니다.」 여자들은 안 가져왔나? 「자기들 각자가 사기로….」 「이제 가야지요.」 그러면 그런 것을 가서 사와. 사 가지고 와서 하나씩 다들 입게 해줘. 내 카드로 해서 지불하라구. 데리고 가. 빨리 데리고 나가라구. 여자들은 정원주를 따라가라구. 무슨 학교 무슨 식을 한다고 그러겠구 나. (웃음) 「역사적인 평화유엔 대잔치입니다.」
여기서 마실 것, 커피라든가 무엇인가 한 잔 먹고 가자. 그거 주문해요. 몇 사람이야? 50명? 이제 내가 신사들을 잘 빼서 일시켜 먹어야 할 텐데…. 「아버님, 오늘 신세계 3주년 특별세일이어서 이거 다 굉장히 싸게 샀어요.」 얼마씩이야? 「보통 15만 원, 20만 원짜리인데 5만 원, 6만 원에 샀습니다.」
그거 아주 잘 맞네! 잠비아 아줌마(성마리아)가 1등을 했어. 다들 넥타이 잘 골랐네. 「예. 아주 멋있습니다.」 넥타이를 매니 기분이 달라지지? 이제 점잖게 커피들까지 맛있게 먹고 해산해야 되겠다구. 이렇게 되면 먹을 것 먹고, 기념될 수 있는 것도 추첨을 하고, 한이 없지 뭐. 잘 됐다구. 「자, 우리 감사의 큰 박수를 올리겠습니다.」(박수)
커피 시켰어? 「예. 시켰습니다. 음료수도 시켰습니다.」 음료수 실컷 먹고 가자. 아주 좋다! 여자들이 반하겠네. 그것 다 잘 맞췄다구. 봉태는 그런 넥타이를 처음 매 보지? 「예. 전 이런 빨간색은 안 맸었거든요.」 아, 문난영이 왔구만. 문난영, 여성연합 잘 되게 박수해 주라구. 아, 유종관도 좋은 넥타이 잘 맸구만. 「감사합니다, 아버님.」 손자가 좋아할 넥타이다.
「사진을 찍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상 탄 사람 다 찍어 주면 됐지, 전부 다 찍어 주겠나? 너무 많이 찍어 주면 빼앗아야 할 텐데 뭐. 자기들끼리 해요. 찍고 싶으면 와서 찍으라구. 나는 가만히 앉아 있을 테니까. (사진 촬영을 함)
그럼 ‘독도(홀로아리랑)’ 나 한번 해보자, 오늘 ‘독도’ 못 했으니까. 정리하는데 독도 노래 들으면서 하라구, 조용 조용. (유종관 회장 ‘홀로 아리랑’ 노래)
자, 이제는 가야지. 다들 어디로 가겠나? 집으로? 1등 한 아줌마는 잠비아에 갈 것이고, 그 가외 사람들은 색시나 아기들한테 줄 과자를 사든가, 기쁜 대로, 그 다음에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그렇게 알고, 오늘의 기념날을 기념한 것으로 알고, 자, 출발! 「감사합니다!」(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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