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무좀에서 해방
글쓴이 : 박 경수
코메디닷컴 권순일기자가 미국피부과학회 저널(The Journal of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실린 무좀치료 방법을(15. 07. 17일) 기사로 엮었기에 '미국피부과학회 저널사의 마늘 요법'과 아울러, 필자가 주장하는 민간요법 “무좀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아래 ①번 기사는 권순일 기자가 미국피부과학회 저널기사의 마늘 요법이고, 아래 ②번 기사는 필자가 직접 민간요법으로 실천하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① 무좀 치료에 마늘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그런데 과학적 연구를 통해서도 이런 요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미국 해큰색 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무좀환자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마늘의 주성분인 아존이 들어있는 치료제와 대중적인 무좀치료약 라미실을 각각 하루에 두 번씩 바르게 하고 치료 정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아존 치료제를 바른 환자는 2개월 후 100% 무좀이 치료됐고, 라미실을 바른 환자는 94%가 완치됐다. 마늘크림이나 마늘을 이용한 무좀 치료제는 상업적으로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마늘을 이용해 무좀치료를 해왔다.
연구팀의 로렌스 로센 박사는 "마늘을 잘게 다져서 따끈한 물에 넣고 30분간 발을 담그는 방법이 있다"면서 "또 간 마늘을 올리브오일과 섞어 무좀 부위에 문질러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가정의학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마늘을 발라도 부작용이 드물지만 마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생길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피부과학회 저널(The Journal of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실렸다.
②예쁜 발과 손에 무시무시한 무좀균이 살고 있다니 정말 끔찍하다.
무좀은 보통의 세균보다도 내성이 강해서 한번 달라붙으면 소독약으로는 좀처럼 제거되지 않는다. 무좀에는 세가지형이 있다.
1. 가장 많은 것은 발가락 사이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발가락의 사이가 짓물러 가렵고 껍질이 벗겨지거나 심하면 불어서 하얗게 되고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이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것을 지간형(수포성)이라고 한다.
이 지간형이 가장 많아, 무좀 전체의 약 4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잘 걸리고 낫기 어려운 종류다. 어째서 여기에 많으냐 하면 이 부위는 발가락과 발가락이 찰싹 달라붙어 있어서 짓무르기 쉽기 때문이다.
2. 그리고 발가락에 생기는 족척형이라는 것이 있다. 쌀알 정도의 수포가 도톨도톨하게 발바닥에 움푹 들어간 곳과 발의 가장자리에 많이 생긴다. 이 형이 40% 정도를 차지한다. 이 무좀형은 견딜 수 없도록 가려운 증상으로 피가 나도록 긁어도 시원치 않은 것이 특징이다.
여름은 세균들이 너무나~~~사랑하는 계절이다.
그만큼 사람들에겐 괴로운 계절이기도 하고~^^
특히 그 중에서도~무좀!
무좀.....없는 남자 없다고~할 정도니...
무좀은 남모를 고민이다.
무좀에 감염된 사람은 각질 내에 잡균 증식에 의해 발 냄새가 심해진다.
발바닥이 갈라지고 가려움증이 동반한다.
3. 각화형이라고 해서 이것도 발바닥에 주로 생기는데 때로는 발톱이나 발등 같은 곳에 각질을 형성해서 발바닥의 피부가 거칠어 지게하고 발톱이나 발등 등에 백선을 만들어 벗겨지고 부스러지게 하며 발등이나 발톱을 흉하게 만들고, 그 벗겨지는 껍질 속에 아주 많은 균이 있다. 이러한 사람이 걸어 다니며 균을 뿌리게 되면 뒤따라 밟고 지나간 사람의 발에도 옮는다.
발톱과 발등에 감염된 곰팡이균 백선. 손가락에도 무좀균이 감염된다.
무좀 없애는 방법은 곰팡이균의 감염예방이 중요하다.
무좀을 예방하는 일의 중요성은 청결이다. 무좀이 창궐하는 여름에는 발에 땀이 많이 나서 무좀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주기 때문인데 이곳을 청결하게 하면 발병률이 최소화 된다.
민간 요법중 하나로 부작용이 없고 치료약물을 구하기 쉽고
값이 아주 저렴하게 드는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
일단 무좀이 발생하면 그 치료가 간단치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병원이나 예로부터 잘 알려진 민간요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병원이나 그 민간요법이 아주 많이 여러면으로 다양해서 정말 어떤 것이 가장 안전하고 치료효과가 잘 나타나는지가 궁금하게 된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치료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고 하다보면 1주일 이내에 가시적 치료효과가 나타나는데 문제는 먹는 약인 내복약이 소화장애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이제는 무좀이 다 나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의사의 처방대로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 후에 바로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무좀은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이 아니다. 의사의 처방대로 환자가 따라주면 반드시 낫게 되어있다. 그러나 무좀은 항시 다시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한번치료로 영원하게 치료되어 다시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불결하면 또 발생한다.
좋은 민간요법이 많이 있지만 그 효능 면에서 다양한 이유가 나타나기도 한다. 왜냐하면 무좀의 상태에 따라 치료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목자의소리>가 소개하는 민간치료법은 1.지간형 2.족척형 3.각화형 등 어느 것에나 치료방법이 동일하며 간단하다.
1. 준비물
1) 현미2배 식초(900ml)1병(가격 약 2000-3000원 사이)
반드시 2배 식초를 구입할 것(현미식초가 다른 것들보다 효과가 좋음)
2) 생약정로환 1병(약국에서 120환1병 2000-3000원 사이)
정로환에는 당의정 정로환도 있으나 반드시 생약환(병)으로 된 것을 구입할 것.
2. 발목위 장단지 까지 덮을 수 있는 튼튼한 비닐봉투 2개 준비
3. 약물제조
현미식초 900ml를 비닐봉투에 쏟은 다음 그 식초에 정로환 1/2환(약 60알)을 넣고 흔들어 두면 정로환이 용해된다(약 3시간 소요). 냄새가 많이 나므로 식초액이 유출되지 않도록 봉투를 묶어 두어야함.
4. 치료시작
정로환이 식초와 잘 용해가 되었으면 준비한 두 비닐에 나누어서 그 비닐 속에 양쪽 발을 넣고 발목위에서 고무줄이나 끈으로 묶은 다음 발을 흔들어 발전체에 골고루 식초가 뭇게 하면 된다.
이 방법으로 치료를 할 때 발 사이에 무좀으로 갈라진 상처부위가 상당히 따겁고 뜨끔뜨끔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공업용빙초산이 아니기 때문에 결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만약 따끔한 아픔이 심하다고 느끼면 잠시 약물비닐에서 발을 빼고 물에서 씻은 후 1시간 정도가 지난 후에 다시 시도하면 따끔한 아픔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끔해도 참을 수 있을 정도라면 그 상태로 30분정도를 가끔 발을 흔들어 발전체에 약물이 적셔지도록 흔들어 준다. 이런한 치료시도를 1주간에 4번 정도를 하고나면 1주 후에는 그 발에 있던 모든 각질이 없어지고 어린아이 발같이 거짓말 같이 부드럽게 변해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각화형은 5일 정도를 반복하라). 이 방법은 절대로 부작용이 없으며 치료비용이 적고 약물구입이 쉽고 치료효과는 100%다. 치료 받았으면 고맙다고 메일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