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첫날
우리 동네의 가을도
이렇게 익어 가네요
어제 병원 다녀오면서
꾹꾹 눌러본 화정의 가을들
하루가 다르게 제법 가을의 운치를 더 해준다
달리와 시달리다 보니
몸살인지 독감인지
영...
불편한 육신들 독감접종도 다 했건만
요즘 고달픔에 머리야 하는
나의 육신이여
멋지고 건강한...
11월을 맞이하셔요
카페 게시글
양떼 님 삶의 방
우리 동네가을이 제법 멋을 더 해준다
양떼
추천 1
조회 28
25.11.01 07:2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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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떼님
11월에도 아프지마시고
무탈 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모르겠어요
달리때문에 한달을 시달렸답니다
날마다 병원데리고 다니느라
이제 11월 4일 가면 어떤 진단을 내려 줄지 ㅠ
네...
시인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요
낭만이란 이가을엔
아프지 마 십 시다
11월의 건승을 빕니다
시인 님
가을이 아파트 주위에도 물들고 있네요
점점 가을물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 날씨로 좋을듯 아주 청명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네요
감기도 조심하시고 몸도 챙기시길요
아프면 낭만도 다 필요없어요
내 몸이 아프면 다 귀찮으니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면 건강하십시다
떠나는 가을을 붙잡지는 못해도 지나가는 가을을 함께 느껴야지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지금 나갔다 왔는데
하룻반 사이에 더 짙은 황금색으로 변해서
가을의 걸음은 너무 빨라요
토요일인걸 미처 생각 못하고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뭘 자꾸 메시지가 와서
가 보니 ㅎㅎ
아...
토요일이구나 하면서
돌아섰답니다
들어오면서
전복 한 바구니 사 와서
라면에 넣고 끓여 먹었어요
우째 전복 라면이 먹고 싶어서요 ㅎ
맞습니다
이젠 건강이 최곱니다
아무 욕심도 없어요
우리 달리도 좀 기운을 차리고 있어요
도어록 소리에
겨우 자리에서 일어나 있어요
대문 앞에 까지 마중은 못 나오고요
그렇게만도 천만다행으로 감사합니다
영양제 등등 먹이긴 하는데
모르겠어요
볕이 너무 좋아요
가을맞이 잘하셔요
제라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