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mg57
콧멍은 첨이라 떨리지만 재밌게 봐줘! 좋아하는 메뉴라 자주 만들어먹는 편인데 나도 요리하면서도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 한번 쪄봤어 ㅎㅎ (이미 다 알고 있으면 어떡하지^^)
그럼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샐러드 우동 레시피 찔게!!
재료 : 오리엔탈 드레싱, 숙주, 파프리카, 양상추, (집에서 굴러다니는 방울토마토랑 포도), 우동 사리
1인분 만드는거지만 우동 좀 먹어본 여시들은 알겠지.. 젓가락 한 두 세번 휘저으면 다 먹는거 ㅠㅠ 면 두 개는 끓여줘야 밥 한끼 먹었다는 생각 들 수 있음
원래 여기에 칵테일 새우나 닭가슴살 들어가기도하는데 그런 고급재료는 집에 없으니 패스!
먼저 볼에 양상추를 찢어서 담아~ 난 야채도 엄청 좋아해서 양상추도 듬뿍 담았어
사실 토마토나 포도 안넣어도 되는데 그냥 집에 있길래 넣었음 . 넣으니까 뭔가 달달한 맛도 생기는거같아
다시 볼에 담기!
파프리카도 한번 썰어볼게~ 사실 파프리카는 극혐하는 채소인데 색도 예쁘고 먹을 구실 만들어보려고 잘라서 넣었어. 파프리카는 조금만^^
다시 볼에 담기!
이제 면을 끓일거야!
팔팔 끓는 물에 우동 사리랑 숙주 같이 넣어! 냄비 설거지하기도 귀찮고 물 두개 끓는거 기다릴 시간이 없으니까 ㅋㅋㅋㅋ 생각보다 숙주 잡내 안나고 괜찮아!!
면이 이렇게 끓으면
체에 넣어 냉수 샤워 시켜주기
야채 넣었던 볼에 넣어서 오리엔탈 드레싱 듬뿍 뿌려줘
오리엔탈 드레싱은 너무 많이 넣으면 짜거나 시큼할 수 있으니까 중간 중간 간보면서!!
이렇게 조물 조물 섞어주면
샐러드 우동 완성 . 이제 맛있게 먹으면 돼!!
맛은 샐러드 파스타랑 약간 비슷한데 샐러드 우동이 뭔가
더 막해먹을 수 있는 느낌.. 그냥 집에 있는 야채들 넣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어 ! 마치 간장 국수 같은 느낌이랄까...
다른 야채들은 다 패스하고 좋아하는 야채들 넣어서 먹어도 상관 없는데 난 숙주는 꼭 넣는걸 추천할게! 내가 숙주를 너무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아삭 아삭 면이랑 씹히는게 신의 한수야... 이런 맛 좋아하는 여시들은 여름에 만들어먹으면 좋을것같아
어떻게 마무리하지...
이제 끝...
오늘 해먹었는데 넘 맛있어ㅠㅠㅠㅠ 급하게 먹느라 사진도 못찍었네... 낼 또해먹을꺼야
오리엔탈없으면 이 레시피 참고하길ㅎㅎ 발사믹식초가 대신있어야해..ㅠ
ㅠㅠㅠㅠ 진짜맛있겠다 내일 내 도시락 이거야ㅠㅠㅠ
잘 먹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