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은 고고·미술·민속·역사·인류학 영역에 속하는 자료를 수집·보관·진열·연구하여 일반관람인에게 공개하며, 아울러 이에 관한 조사·연구·계몽·선전하는 사무를 담당하는 부산광역시립박물관의 사무를 분담하기 위해 설치된 박물관이다.
박물관 내에서 오르는 문은 개방되어 있는지 몰라 담벼락 옆 산길 이용
근래에 비가 제법왔음에도 낙엽만 쌓여있는 계곡
산죽이 모여 자라고 있다
백세계단
백세까지 건강하게 산다는 마안산(馬鞍山)의 백세계단
마안산(馬鞍山)은 산의 모습이 말의 안장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대포산 혹은 유방산이라고도 불린다. 대포산은 조선 후기 이 산에 별포군 200명이 군무하는 대포를 설치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유방산은 두 개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진 모습이 여성의 젖가슴을 닮았다는 데서 붙여졌다.
마안산은 해발 고도 134m로 2개의 종순형(從順形) 산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탈면은 완만하게 시가지로 뻗어 내리고 있다.
마안산은 동래의 진산인 구월산[윤산]에서 뻗어 내린 산등성이의 봉우리로 옛 동래읍의 주산에 해당한다. 주능선을 따라 동래읍성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복천박물관·장영실 과학 동산·부산 복천동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어 시민 및 학생들에게 역사적인 교육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정 일대는 마안산 동래 사적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동래읍성 북장대에서는 새해마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300개 계단을 올라 북장대
북장대에서 본 금정봉
북장대 편지꽂이 뒤 산은 장산
레이다 망이 빙글빙글 도는 산 뒤에 무엇이 있을까 대단히 궁금했다.
전에는 영문 안내문이 더 이해하기 쉬웠다.
북장대에서 안부로 내려 오는 넓적한 계단
부산 지역의 3·1 운동을 기리는 기념탑 내부 조형물
광복 5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광역시에서 기념탑을 세우기로 기획하였다. 1995년 8월 15일 착공하고, 1996년 1996년 3월 1일 완공되었다. 부산 지역의 3·1 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고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념탑을 세웠다.
부산 3·1 운동 독립 기념탑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산93-2번지에 있는 마안산 체육공원 안에 위치한다.
상징탑과 내부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21m의 높이로 솟아 있는 상징탑은 창조하는 미래를 상징하고 있다. 내부 조형 탑은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천장의 8괘 마당은 결집하는 민족정기를 표현하고 있다. 면적은 2,707㎡이다.
부산 3·1 운동 독립 기념탑 건립 취지문, 부산 3·1 운동 약사, 기미 독립 선언서의 공약 3장이 새겨져 있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 기념탑 앞에서 3·1 운동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그러다 2003년부터 3·1 운동의 주역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념식 장소를 동래고등학교[옛 동래고등보통학교]로 옮겨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부산 지역 3·1 운동의 역사를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자주성을 인식시키는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안산 체육공원.
체육공원 계단 '수국'
꽃말은 냉정, 냉담과 무정, 변덕, 변심이다. 또, 위와는 다르게 진실한 사랑, 처녀의 꿈, 진심, 인내심이 강한 사랑이라는 꽃말도 존재한다.
북장대 밑 음수대
동래에서 가장 좋은 물이라고 한다
북문
북문의 雉는 성벽의 일부를 외부로 돌출시켜 적의 움직임을 관측하거나 성벽을 타고 오르는 적을 공격하기 좋게 만든 것이다.
동래문화원 커피 자판기
커피 자판기야! 참으로 오랜만에 만났구나
문화원 앞 능소화
문화원 앞 터파기 공사 중 ㅓ
오호.. 이거 큰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