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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단어 영어방에 글을 지속적으로 올려야 함에도 시간없다는 핑게로 자주 올리지 못합니다.
글을 올리는 본인 자신이나 혹시나 이 방에 관심 갖고 찾아주시는 회원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도 일주일에 서너번은 글 올려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는 본인이 직접 글을 쓰지 않드라도 유용한 싸이트에서 인용글을 발췌해서라도 글 올릴까합니다.
-다음 글은 전화영어로 유명한 곽영일 펀펀전화영어 란 싸이트에서 발췌해 올립니다-
구두쇠라는 말은 원래 cheap-skate가 많이 쓰인다. 그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cheap-skate, 즉 싸구려 스케이트가 많이 쓰이는 것이다.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억만장자인 어떤 노인이 연말연시에 자선단체로부터 구호요청을 받은뒤 마지못해 기부한다는 것이 돈이 아니고 싸구려 스케이트였다는 어느 단편소설에서 유래했다는 얘기와 그밖의 몇가지 전해져 오는 것들이 있다. 유래야 어찌되었건 cheap-skate가 '구두쇠'인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영화광인 내가 최근에도 여러차례 영화속에서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cheap-skate 외에도 tight-fisted 라는 말이 있는데 보기도 좋고 어쩐지 복합형용사(compound-adjective)를 쓰면 세련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꽉 쥔 손이라고 해서 돈이 손에 한번 들어가면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이 되고 꼭 쥔 손을 펴기가 힘들어서 몇사람이 도와줘야 한다는 뜻도 된다.
He is tight-fisted. (그 사람은 짠돌이예요.) 여기에서 fist는 주먹이라는
뜻이며 fisted는 주먹을 쥔 이라는 뜻입니다-hanny 주
영어로 '짠돌이'를 뭐라고 할까? tight-fisted 라고 한다. 대학시절을 돌이켜보면 꼭 친구중에는 tight-fisted가 있어서 종종 다른 친구들사이에 화제가 되곤 한다. tight-fisted한 친구들은 평소엔 멀쩡하다가도 계산할 때만 되면 허리가 아프다거나 하는 식으로 핑계를 대면서 꼭 빠진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와 비슷한 매너를 보인다면 주위로부터 인기가 하락하는 것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 역시 자본주의 사회의 미덕이라고 하는 것은 많이 일하고 벌어서 열심히 쓰는 것(나눠주는 것)이 아닐까?
어쨌든 '구두쇠'나 '수전노' '짠돌이' '왕소금' 등에 해당하는 영어는 cheap-skate나 tight-fisted를 써주면 좋겠다.
그러나 돈을 펑펑 쓰는 사람을 절대로 soft-fisted라고 하지 않음을 잊지 마시라. -구두쇠란 뜻에 screw도 있습니다.산타와 스쿠루지 이야기에서의 스쿠루를 떠올리면 쉽게 잊혀지지 않을 듯- Hanny 주
첫댓글 도움이 되는 좋은 글 ~ 감상 잘하고 갑니다.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의사를 필요없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