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반찬가게
집밥을 담은 <식탁의 온도>
모처럼 집밥다운 밥을 만났다. 흔히 집밥이 그립다는데 집밥이 무엇일까? 여기서 집이란 어머니나 할머니가 계신 집일 것이고 밥은 이분들이 지어준 밥일 것이다. 그래서 정성이 듬뿍 담겨 집밥 한 그릇 비우면 허기를 넘어 가슴의 허허함까지 채워준다.
처음 <식탁의 온도>란 상호를 접했을 때 왠지 집밥이 떠올랐다. 식탁의 온도가 ‘부뚜막의 온도’로 다가와 가마솥에 밥을 지을 때 따뜻한 황토 부뚜막에 앉아 밥 냄새를 맡던 때로 거슬러 올랐다. 그때는 몰랐던 온기가 주변의 얼굴들이 하나둘씩 떠날 때마다 자꾸만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그러다 문득 <식탁의 온도>를 대하곤 한동안 밀려드는 얼굴에 넋을 놓아야 했다.
<식탁의 온도>에는 집밥을 담은 도시락에다 찬 종류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식구들 끼니때가 되면 밭에 나가 준비한 재료로 상을 차리 듯 매일매일 새로운 재료를 엄선해 식탁의 온도를 맞춘다.
“밥은 먹고 다니냐? 밥 한 번 먹자!”
한국인에게 밥의 의미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다. 평생 누군가에게 기억될 수 있는 밥상을 선물해 보자. 소중한 생일, 기념일과 나 자신을 위한 선물로 사랑를 가득 채워 밥상을 차려보자.
문의 : 070-8861-0098 (달맞이 우성빌라트 상가동 지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