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여의길상(如意吉祥)이란 말을 아시나요?
여의길상(如意吉祥)이란 말은
"항상 길하고 상서로운 좋은 일들은
자기 의지에 달렸다."는 말로써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질 수 있다고 믿으면
반드시 그것을 갖게 됩니다.
신념은 산을 움직이게 하고,
자신에게 무한한 힘을 공급하여
소망하는 것을 실현해 줍니다.
믿음과 신념이 쌓이게 되면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법칙처럼 됩니다.
"자기암시" 즉,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기도와 소망을 간절히 기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겠습니다.
<데일 카네기>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을 때의 일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최대의 교훈을 묻는
방송 진행자의 말에<카네기>는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면
어떤 인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당신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은 생각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행복을 생각하면 행복해지고,
비참한 생각을 하면 비참해지고,
병적인 생각을 하면 정말 아프고,
실패를 생각하면 정말 실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보기 나름입니다.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말하는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과
일맥상통 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여의길상(如意吉祥)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 꿈꾸고 소원하는 것
계획하는 일들 모두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묵상>
<마가복음>11장 24절
24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생길 수 있는 병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고 알려졌다.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신체 기능상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건강하게 물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 환경에 따라 수분 섭취량 조절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하루 물 섭취량을 1.5~2L로 권장했다.
이는 하루 여덟 잔 정도지만, 건강 상태, 체질,
운동량, 임신 여부 또는 생활환경에 따라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하루 8잔이라는 하나의 기준을 모두에게
적용하기 힘든 만큼, 갈증이 날 때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다만, 조금씩 자주 마시면 흡수가 잘 되며,
너무 차가운 물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2) 과도하게 마시면 <저 나트륨 혈증> 위험
물을 과도하게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
<저 나트륨 혈증>이 유발될 수 있다.
<저 나트륨 혈증>은 <나트륨> 수치가
1L당 135mmol/L 아래로 떨어질 때 진단된다.
<나트륨>은 세포 안팎의 체액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물을 너무 과도하게 마시면
체내의 많은 양의 수분으로 인해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면서
체액이 세포 내부로 들어간다.
이때, 세포가 점점 부풀어
부종과 근육 약화, 두통, 발작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혼수상태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뇌 기능 장애도 발생할 수 있다.
과도한 수분 섭취로 뇌세포에
물이 많아지면 뇌세포가 팽창해
뇌에 압력이 가해지는데,
이때 <고혈압> 또는 <심장>박동이
너무 느린 <서맥>과 같은 상태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도한 수분 섭취로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다.
<신장>은 마시는 물로
혈류의 체액 수준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 물이 너무 많으면
<신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3) 간경화·심부전 환자 과도한 물 섭취 삼가야
간경화를 앓는 사람들은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된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단백질의
일종인 알부민의 농도가 낮아진다.
알부민은 혈관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수분을 몸 곳곳에
보내는 게 어려워진다.
이 상태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배에
물이 차는 복수현상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조금씩 자주 마시되
하루 1L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심부전 환자도 물 섭취량을
하루 1L 이하로 제한하는 게 좋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저하돼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질환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심혈관에 머무르는
혈액량이 증가해 혈관 압력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수분이 비교적 압력이 낮은
폐와 뇌로 이동해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신체 활동이 적은 노인도
수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몸은 대사량이 많을수록 몸속 기관이
에너지를 더 쓰면서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활동량이 적은 노인은 신장 기능도
떨어져 있고 대사 량도 적어 필요 이상의
수분이 들어오면 소화불량, 피로감 또는
<저 나트륨 혈증>을 겪을 수 있다.
4) 맑은 소변색, 메스꺼움 증상 있으면 물 줄여야
물 섭취량이 적당한지 아닌지는
몸의 상태를 통해 알 수 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어
자연스럽게 체내 수분 량을 조절할 수 있는데
물이 부족하거나 과다하면 몇 가지 신호를 보낸다.
투명한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면 물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신호다.
이는 소변은 <유로크롬>이라는 색소와
체내 수분 함량의 조합으로 일반적으로
옅은 노란색 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도 의심해 봐야 한다.
평균적으로 하루 6~8회의 소변을 본다.
그러나, 물을 많이 마시거나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마시는 사람들은 평균보다 최대 10배 더 화장실을 자주 가며
과민성 방광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수분이 과다하면 세포가 부풀어 오르면서
피부도 부풀어 오르고 손, 발, 입술이 약간 붓거나
변색될 수도 있다.
과다한 수분 섭취로 신장이 수분을 제거하지 못하면
메스꺼움, 피로함, 두통 등을 느낄 수도 있다.
지나치게 물을 마시는 자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좋은 내용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은 계절 지역
체질 활동 등을 고려하지 않은 기준입니다.
더운 나라에서 노동하는 분들은 물을 많이 마시고
따라서 염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물을 너무 적게 마셔도 문제이고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입니다
자기 체질에 맞게 적당히 마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